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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디빌딩존 Bodybuilding Zone 원문보기 글쓴이: 잭다니엘
출처 - 서울특별시립장애인치과병원,보건복지부,대한치의학회,임상예방치학,경희대 치과병원 박영국 교수,지숙 고대안암병원 치과 교수,구글이미지
- 올바른 잇솔질
1. 치아 바깥쪽 표면의 경우, 칫솔을 잇몸선 방향으로 45도 비스듬하게 놓는다.
2. 칫솔을 앞뒤로 짧고 부드럽게 움직여서 치아와 잇몸을 닦는다.
3. 동일한 동작을 반복해 치아의 씹는 표면과 안쪽 표면을 닦는다.
4. 잇몸선을 따라 뒤쪽의 어금니까지 칫솔질한다.
5. 마지막으로 혀를 칫솔로 닦아준다.
- 치실법
1. 치실을 적당한 길이로(40~50cm) 끊습니다.
2. 치실을 양손의 가운데 손가락에 감아 5~10cm 되도록 고정합니다.
3. 엄지와 검지를 이용하여 적용할 치실 길이로 조정합니다.
4. 웟니를 할 때는 양손의 엄지와 검지를 사용합니다.
5. 아랫니를 할 때는 양손의 검지를 사용합니다.
6. 치아 사이에 치실을 조심스럽게 밀어 넣고 치아를 감싸서
씹는 면쪽으로 튕겨내면서 치아 사이의 치면세균막을 제거합니다.
[치실을 사용하면 치아 사이가 벌어질 것 같다고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사실과 다르다. 지숙 고대안암병원 치과 교수는 "치실을 처음 쓰면 치태가 제거되면서 잇몸의 부기나 염증이 가라앉아 치아 사이가 벌어지는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그러나 치실은 짧은 시간 치아 사이를 통과하기 때문에 치아 틈새를 벌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치실은 칫솔질 후 사용한다. 치실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불편하면 앞니부터 사용해 적응한 후 어금니까지 쓰면 된다. 치실을 사용하면 양치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반드시 하루 세 번 모두 사용할 필요는 없다. 하루에 한 번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면 무난하다. 치아 사이가 꼭 붙어 있어 치실을 넣는 것 자체가 어려운 사람은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 치간칫솔법
1. 치아와 치아 사이에 공간이 있는 경우 크기에 알맞은 치간솔을 구입한다.
2. 치간솔은 치아 사이에 부드럽게 넣은 후 솔의 긴 방향대로 왕복 운동하여 플라크를 제거한다.
3. 잘 들어가지 않는 부위는 억지로 넣지 말고 치실을 이용한다.
- 전동칫솔법
1. 90도 각도로 칫솔모가 잇몸 경계선을 넘지 않도록 한다.
2. 세게 누르지 않고 치아에 살짝 가볍게 댄다.
3. 한 치아씩 2-3초, 빠뜨리는 치아 없이 닦는다.
4. 치아 곡면을 따라 부드럽게 이동한다.
5. 상하좌우를 4등분해 각 30초씩 치아 안쪽 바깥쪽 골고루 시간을 배분한다.
6. 앞니 안쪽은 칫솔모를 수직으로 세워서 닦는다.
7. 칫솔질 시간은 2분 이상으로 한다.
- 혀 닦는법
1.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길게 내민다.
2.될 수 있는 한 혀뿌리쪽 3분의1 부분에 칫솔 뒷부분에 부착된 혀세정기를 살짝 올려 놓는다.
3.짧고 가볍게 3~5회 혀 앞쪽으로 쓸어 내린다.
4.반사적으로 구역질이 난다면 1~2초 동안 호흡을 멈추고 닦는다.
- 칫솔선택
칫솔은 안정되게 잡을 수 있는 손잡이에 강모가 구강내의 모든 부위에 쉽게 접근되도록 식모부가 작으면서 2-3개 치아에 동시에 닿을 정도로 적당히 커야 합니다.
강모가 수직으로 곧게 서 있어야 하며 오랜 사용으로 인해 흐트러져 있는 강모는 음식물 잔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없으며 잇몸에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새 칫솔로 교환해야 합니다. 보통 2-3개월마다 교환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칫솔이 있지만 특정한 칫솔이 우월하다고 할 수 없으며 조작이 편리하고, 칫솔질이 잘 된다고 느껴지는 것이 좋은 것입니다.
딱딱한 강모일수록 치태(프라그)제거능력은 뛰어나지만 잇몸이나 치아에 손상을 주어 잇몸퇴축이나 치아 마모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한 경도와 탄력성을 가져야 합니다.
한편 강모가 부드러울수록 손상은 적게 주지만 치태(프라그) 제거능력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사용하는 사람의 잇몸, 치아상태, 치태(프라그) 침착정도 및 칫솔질 방법이나 횟수 등에 따라 적당한 경도의 강모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칫솔질은 최소한 하루에 2회 이상이 추천되며 가능한 식후 즉시 닦는 것이 바람직하며 횟수보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 치약선택
치약의 성분은 연마제(치아 표면에 붙은 더러운 물질을 제거하고 치아를 빛나게 함), 습윤제(적당한 습도를 유지하도록 함), 발포제(거품을 만들어 세척을 용이하게 함), 결합제(치약이 일정한 형태를 유지하도록 함), 착향제(맛이나 향기를 첨가하여 상쾌한 기분이 나도록 함)가 주성분으로 구성되며 용도에 따라 약제가 첨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1. 3~6세 이하 어린이
어린이용 치약의 불소함유량은 제품 용기에 표기되어 있다. 불소 함유량은 1000ppm 이하이다. 불소는 치아의 수산화인회석과 결합하여 산에 잘 녹지 않는 불화 인회석을 형성해 충치를 예방한다. 양치할 때 완두콩 크기 정도의 소량을 사용하고 빨아 먹거나 삼키지 않도록 보호자의 지도가 필요하다.
2. 충치가 심한 사람
충치 유발을 억제하는 불소 함유 성분인 불화 나트륨과 일불소 인산나트륨이 들어 있는 것을 고른다. 당분을 섭취하면 입안에서는 세균에 의해 산을 형성하고 치아의 표면층을 녹여버린다. 결국 치아가 부식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하지만 불소 함유 성분 치약은 치아의 내산성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해 표면층을 녹이는 과정을 막는다.
3. 치아가 시린 사람
마모도가 낮고 시린이를 완화시켜 주는 치약을 이용한다. 인산삼칼슘, 질산칼륨, 염화칼륨 등이 포함된 제품이 좋다. 치아의 뿌리가 노출되면 찬물이나 바람에 시린 증상이 나타나기 쉬운데 이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일정 기간 사용하면 노출된 뿌리가 덜 민감해진다. 상아질이 방어벽을 형성하고 통증을 막아 준다.
4. 치주질환이 있는 사람
잇몸질환이 진행되면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조골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치조골이 녹는 질환을 치주염이라 한다. 성인의 절반 이상이 치주염을 앓고 있다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의 보고가 있다. 소금, 초산토코페롤(비타민E), 피리독신(비타민B6), 알란토인, 아미노카프론산, 트라넥사민산 등의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면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다.
5. 치아 변색이 심한 사람
치태나 치석 침착 등이 있는 경우다. 항(抗)치석성분인 이산화규소, 침강탄산칼슘 등의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선택한다. 음식물 찌꺼기가 입안에 남으면 치아를 둘러싸고 세균막을 형성하는데 이 성분들이 치태 제거에 도움을 준다. 또한 이물질이 침 속에 칼슘과 결합해 딱딱하게 굳어 치석을 형성하는 과정을 예방한다.
- 치주질환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잇몸, 잇몸뼈 등을 포함하는 치주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치주질환의 주된 원인은 치아표면에 형성된 세균 덩어리인 프라그와 프라그가 딱딱해져 돌같이 굳은 치석입니다.
1.잇몸이 붉게 부어있다.
2.아침에 일어났을 때 입 안이 텁텁하다.
3.입에서 나쁜 냄새가 난다.
4.작은 자극에도 쉽게 피가 난다.
5.찬것에 예민하다.
6.이가 흔들린다.
7.이가 길어 보인다
잇몸약은 일시적으로 염증을 줄이거나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치과치료를 받으면서 복용하면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그러나 잇몸약만으로 잇몸병이 완치되기는 어렵다.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근본 원인인 치석이 여전히 남아 있기 때문이다. 경희대 치과병원 박영국 교수는“잇몸약만 먹다가는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해 잇몸병을 더욱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잇몸병의 주요 원인은 세균막인‘치태(플라그)’다. 관리를 소홀히 해 오랫동안 치태가 쌓이면 단단하게 굳어 세균 덩어리인‘치석’이 되는데, 이 세균들이 독소를 내뿜어 잇몸에 염증을 일으킨다. 이때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초기 증상, 즉‘치은염’이 나타난다. 치은염에서 염증이 더 진행되면 잇몸뼈(치조골)가 녹아 내리면서 치아가 흔들리다가 결국 빠진다. 잇몸 질환은 치과용 기구나 수술 등 물리적인 치료로 풍치의 원인인 염증과 치석을 완벽히 제거해야 완치된다. 만약 화학적으로 플라그와 치석을 녹여 주는 약이 있다면 그것만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시판중인 잇몸약은 대부분 치태나 치석을 없애지 못한다.
잇몸병의 주요 원인은 플라그와 치석이므로 가장 중요한 치료는 스케일링이다. 스케일링으로 치아 표면 플라그와 치석을 제거하면 잇몸병뿐 아니라 충치도 예방 가능하다. 보통 6개월에 한 번씩 하는 것이 좋다.
- 치아에 좋은 음식 과 나쁜 음식
- 치아관리
첫째, 칫솔만으로 치아 사이에 낀 플라그를 완전히 닦아내지 못하기 때문에,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둘째, 충치균을 없애려면 모가 부드러운 칫솔 보다 빳빳한 칫솔이 좋습니다. 칫솔을 가볍게 쥐고 작은원을 그리며, 이의 앞, 뒷면을 꼼꼼히 닦아줍니다.
셋째, 치약을 고를 때도 자신의 구강 상태에 맞게 치약을 골라야 합니다.이가 시린 증상이 있을 경우, 마모가 잘 되지 않고 시린 증상을 줄여주는 인산삼칼숨이 들어간 치약을선택합니다.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엔 소금이 함유된 치약을 고릅니다. 충치를 예방하는 불소치약은3세 이상의 어린이만 사용해야 합니다.
넷째, 녹차 또는 크렌베리주스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두 음료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돼,세균이 치아에 달라붙는 것을 막아줍니다. 로체스터대 의학센터 연구결과에 따르면, 크렌베리 주스가플라그 제거에 50% 이상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일본 코후쿠대 연구팀은 하루 한잔씩 녹차를 마신 2천 5백 명이 치아 손실률이 다른 이들에 비해20% 적었다고 밝혔습니다.
다섯째, 입안 미생물의 분포를 변화시켜 잇몸병을 일으키는 흡연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이에 치석이 더 잘 끼어 충치가 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치아 관리와 함께 정기검진을 받아 치아 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건강한 치아를 갖기 위한 10가지 방법
1.치태(플라그) 제거 및 잇몸 마사지에 가장 경제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잇솔질이다.
2.효과적인 플라그 제거를 위해 자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칫솔을 선택한다.
3.이를 닦을 때에는 플라그가 잘 끼는 치아와 치아사이를 잘 닦아야 한다.
4.하루 세 번, 식후 3분 이내에, 3분 동안 모든 치아의 구석구석을 골고루 잇솔질하는 습관을 생활화한다.
5.칫솔은 3개월에 한번씩 새것으로 교체한다.
6.치실, 치간칫솔 사용을 습관화하여 치아 사이사이의 플라그 제거를 돕는다.
7.잇솔질 후 단 몇 초라도 혀를 닦음으로서 구강 내 박테리아 번식을 억제한다.
8.치아표면의 플라그 제거에 도움을 주는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한다(채소)
9.자신의 구강건강 확인을 위해 거울에 이와 잇몸을 자주 비춰본다.
10.3~6개월마다 정기적인 구강검진과 치석제거(스케일링)을 통해 구강질환을 사전에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