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가 앞에 나서고 싶어 하는 시대가 아닌가. 목청 높여 자신을 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와중에, 조용히 뒤편에서 누군가를 지지하는 역할을 자임해 온 삶. 그런 삶에 눈물이 났다…
…‘뒷것’이라는 표현에 특히 마음이 울컥했던 건, 김민기가 꺼내놓은 그 말로 인해 비로소 세상의 뒤편에 숨겨져 있던 너무나 많은 위대한 존재들이 있었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어서였다. 상쾌한 아침 출근길의 이면에 숨겨진 새벽의 청소부들, 아침의 뉴스를 집집마다 전해주는 신문 배달원들, 도로에 웃자란 풀들을 깎아주는 공공 근로자들, 누군가의 마음을 담은 편지나 선물을 전해주는 택배 기사들……. 세상엔 앞에 가려져 보이지 않지만 그 앞을 지탱하는, 뒤에 존재하는 많은 분들이 있다는 게 새삼 실감됐다….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 정덕현. 저
첫댓글
감사합니다. 사모님~^^
샬롬♧^^ 전도사님
귀한 글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잘 드러나지 않지만 주변 곳곳에 고마운 분들의 일들을 당연히 여기지 않고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서 행함과 진실함으로 살아가길 힘쓰겠습니다.
아멘아멘!!!
형제님꺼서도 들어나지 않지만 귀한 사역 감당하고 계시지요~~~^^
감사합니다. 평안한 저녁 보내세요!!
샬롬 전도사님 ^^
너무나 귀한 글을 소개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저도 뒷것 이라는 말에
감동이 되네요^^
좋은 사람들 때문에
또 무엇보다 우리 예수님때문에
어느 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감사드리며
눈부신 날 되셔요♡♡♡
감사합니다. 전도사님
저도 앞서려고만 하지말고 뒤에서 돕는 자로 성숙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도 눈부시고 평안한 오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