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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영원한 이별
우경(愚耕) 추천 1 조회 190 23.07.02 10:2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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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02 11:27

    첫댓글 우경님`
    친구가 갑자기 떠나버렸군요
    가슴 아프시겠습니다
    그래서 인생은 허무한 나그네라 하나 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3.07.02 20:01

    술,담배 멀리하고
    운동 열심 하던 친구였는 데
    평소 간 기능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오후에 조문 다녀왔는데
    부인이 저의 손을 덥석 잡으면서
    ㅇㅇ님 벌서 늦었었습니다 하고
    울먹이더군요
    간 기능 검사는 평소에 정기적으로 해 보고
    잘 관리해야 하는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02 11:27


    우경 님...
    지인들이 곁을 떠나시는 슬픔에
    할 말을 못 이으시네요...

    오늘은 너..
    내일은 나...


    하늘나라로 가신
    그분들에게
    영원한 안식이 있기를..
    그리고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주님의 뜻을 잘 헤아리며
    그날까지 영 육 간에 건강하기를...
    기도 합니다...

  • 작성자 23.07.02 20:09

    두용 님 기도 감사드립니다
    오후에 장례식장에 다녀왔는데
    친구 혼자 성당에 나가고 가족들은 다 신자가 아니니
    연도하는 모습은 없었습니다
    면 단위 작은 성당에 복사단장도 하고
    재무회계 담당을 한 친구이고
    지역에서 사람들을 잘 사귀던 친구인데
    갑자기 이렇게 되니 다들 무슨 영문인가 하더군요
    내일 장지에도 가 봐야 겠네요

  • 23.07.02 11:56

    어쩌나요...
    그렇게 바쁘게 성당일 하시고 즐겁게 취미생활 하시던 친구분
    미국행
    희망도 못 이룬 채
    황망하게 떠나셨네요.
    옆에서 실펴보면
    눈빛이나
    얼굴빛이나 가까이서
    살펴보는 것이
    진료의 첫번째라고 해요.
    일단 잘 보시긴 했는데
    간염으로 급히
    보내시게 되니 우경님도 참으로
    황당하고 착잡하신 심정이군요...

  • 작성자 23.07.02 20:20



    별꽃님 그러네요
    저가 저와 가장 가까웠던 사람과
    잘 아는 지인이 간염이 악화되어 유명을 달리했는 데
    그 사람들 얼굴빛이 늘 생각나서
    이 친구 병원에서 만나던 날 진료를 받아보도록 권유한 건데
    오늘 장례식장 갔더니 조문한 뒤 상주들과 인사하고 돌아서는데
    부인이 덥석 저의 손을 잡더니 ㅇㅇ님 병원에 갔을 때 벌써 늦었습니다 하고
    울먹이며 얘길 하더군요
    그 순간 저는, 그렇구나, 간은 이미 몸이 이상한 걸 느끼는 순간
    많이 어려운 거구나 하며 전에 멀리 보낸 두 사람 생각이 나고
    평소에 간 기능검사 정기적으로 해 보아야 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고 왔습니다
    내일은 친구 마지막 가는 곳 장지에도 가 봐야 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7.03 04:09

    짠합니다
    건강잘 챙기시고
    고인의명복을빕니다

  • 작성자 23.07.03 07:47

    권영동님
    이른시간에
    댓글 주셨네요
    고맙습니다
    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 23.07.03 21:56

    선배님
    마음이 착잡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23.07.03 22:18

    기우님 고맙습니다
    보름 전에 만났던 친구를 오늘 한 줌의 재로 보냈습니다
    삶이 무엇인가? 하는 생각이 들고
    갑자기 간 친구 장례식장에서 만난 고인 된 친구의 다른 친구들이
    영문을 몰라하며 교통사고가 나서 간 걸로 생각하자고 하더군요
    평소에 건강 체크하는 거 중요함을 다시 한번 경험합니다
    석달 전에는 포스코에서 퇴직하고 건강을 엄청 챙기던 고등학교 동기 친구가
    갑자기 폐암으로 입원하고 한 달 만에 이별하기도 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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