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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ports.media.daum.net/sports/general/newsview?newsId=20140219020804935
[소치2014]오노"한국 女쇼트트랙, 믿을 수 없는 경기력" 본문
서울=뉴시스】이근홍 기자 = 전 미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톤 오노(32)가 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에 찬사를 보냈다.
오노는 18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전이 끝난 뒤 AP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한국 여자선수들의 경기력은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다"고 말했다.
박승희(22·화성시청)-심석희(17·세화여고)-조해리(28·고양시청)-김아랑(19·전주제일고)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이날 열린 3000m 계주 결승전에서 4분09초498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의 역전 드라마였다. 한국은 레이스 3바퀴를 남기고 중국 저우양에게 선두를 허용했다.
3000m 계주를 위해 1000m까지 포기한 저우양은 폭발적인 스피드로 박승희를 앞질렀다.
메달 색깔이 은빛으로 굳어지려는 찰나 막내 심석희가 기적을 만들어냈다.
그는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종소리와 함께 중국의 최종 주자 리지안루를 바짝 따라붙었고 과감한 아웃코스 돌파로 승부를 뒤집었다.
한국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지난 2006년 토리노동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여자 계주 정상을 탈환했다.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에서 1위를 하고도 석연찮은 판정에 실격 처분을 받아 중국에 금메달을 내줬던 아픈 기억도 말끔히 털어냈다.
올림픽에서 8개의 메달을 수확한 미국의 쇼트트랙 스타 오노는 태극낭자들의 금빛 레이스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현역에서 은퇴한 오노는 현재 미국 NBC의 쇼트트랙 해설을 맡고 있다.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본 오노는 "한국 선수들은 정말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상식을 뛰어넘는다(That was crazy)"며 "오늘 경기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AP통신 역시 "500m 결승전에서 상대 선수에 걸려 넘어져 눈물을 훔쳤던 박승희와 한국 대표팀이 30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다"며 "마지막 바퀴에서 중국을 따돌리는 장면은 정말 극적이었다"고 전했다.
lkh20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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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좀 옳은소리하네^_^
중국 반칙하는 거 보면 오노는 양반이었어......................
물논 오노도 싫지 말입니다.
어찌됐든 1000m도 발라버리자 국대 화이팅!!!!!!!!
연기의 신 오노^^
조용히해 짜증나니까
ㅋㅋㅋㅋㅋㅋㅋ오노새끼 철들었냐
초딩때 최고의 모욕이 오노같은 놈이었는데... 오래는 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