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앞에 ‘전설·신화·황제·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일본 연예인 가운데 절반은 재일한국인이다. 연예인 지망생의 2분의 1도 한국계이다. 일본 연예계가 ‘한국계의 바다’가 된 것이다. 일본 열도를 휩쓸고 있는 재일한국인연예인들의 현주소.
일본의 한류 열풍이 거세다. 원빈에서 출발한 한국 꽃미남 스타 열풍은 배용준까지 닿아 있다. <서편제> <쉬리> <공동경비구역 JSA> 등 한국 영화에 ‘인이 박인’ 일본인들은 <스캔들>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의 개봉을 앞두고 가슴 설레고 있다. 보아를 보면서 한국 가수의 가능성을 확인한 일본 연예기획사들은 다른 한국 가수를 찾기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이제 한국 드라마는 공중파 방송은 물론 지역 방송이나 위성 방송에서도 특별 편성되고 있다. 잡지사들은 한국 연예인 관련 특집호를 다투어 내고 있다. 때아닌 한국어 열풍에 영어학원마다 한국어 특별반이 편성되고 있고, 서점에는 한국 연예인과 한국어 관련 서적 특별 코너가 마련되었다.
이같은 한류 열풍은 일본을 대중 문화의 종주국으로 여기던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낯설게 느껴진다. 그러나 재일동포들에게는 일본인들이 한국 연예인을 좋아하는 현상이 새삼스럽지 않다. 이미 한국계 연예인들이 일본 연예계를 휘어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NHK <홍백 가요전>은 한국계 없이 치를 수 없다. 한국계 연예인이 없으면 프로그램 자체가 성립하지 않을 정도다”
이처럼 일본 연예계에 한국계가 많은 이유에 대해 교포 사회에서는 단순히 한국계의 외모가 뛰어나고 가창력이나 연기력이 일본인이 좋아서만은 아니라고 말한다. “직업 차별이 심한 일본에서 한국계가 그나마 할 수 있는 일이 연예인이나 운동이었다. 더 물러설 곳이 없었던 한국계가 그나마 살아 남을 수 있는 분야였다”라고 설명했다.
“한국계임을 드러내는 것은 동성애자임을 밝히는 것만큼 연예인에게 치명적이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연예인에게 재일동포라는 사실이 밝혀지는 것은 치명적이다. 한국계임을 드러내는 것은 동성애자임을 밝히는 것만큼 연예인에게 부정적이었다. 일본의 월간지 <소문의 진상>은 거의 매년, 한국계 연예인을 밝히는 특집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이가와 하루카와 같은 탤런트는 한국계임을 스스로 밝혔다가 큰 파문이 일었고, 드라마 <봄이여 오라>에 출연하던 야스다 나루미는 한국계라는 이유로 중도 하차했다.
그러나 일본 사회가 한국과 교류고 늘고 점점 한국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신세대 가수들 중에는 데뷔할 때부터 자신이 한국계임을 밝히는 경우가 늘고 있다. 테크노 음악 DJ 도와 데이, 그룹 엠 플로의 래퍼 버발, 댄스 가수 크리스탈 케이, 아이돌 스타 소님, 재즈 가수 가와무라 가스미가 한국계임을 밝히고 활동한다.
연예인 지망생 도쿠나가 겐지 씨는 “어렸을 때 재일동포라는 것이 너무도 싫어 부모에게 귀화하겠다고 말한 적도 있다. 그러나 이제는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 떳떳히 밝히고 성공하겠다”
지난해 2003년 11월 에서는 신세대 한국계 일본인(네오 자이니치)를 커버 스토리로 다루었다. <뉴스 위크>는 부모 세대에 귀화했는데도 다시 한국 국적을 찾는 신세대 한국계 일본인이 많다며, 이들은 일본 사회에 ‘적응’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일본 사회를 ‘변화’시키려 한다고 평가했다.
일본 언론인 출신으로 현재 일본안전보장센터 주임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 우에 다 다카히코씨(51)는 `재일한국인의 저력'이란 책을 저술했다. 일본의 정계, 연예계, 스포츠계, 언론계, 경제계 등에는 한국계 거물이 많다고 밝히고 있다. 책에 따르면 일본 최대의 가요제인 `NHK홍백가요제'는 한국계가수가 없으면 치를 수 없다고 할 만큼 일본의 연예계는 한국계가 `꽉 잡고' 있다.
지난 89년 사망한 `일본의 국민적 가수' 미소라 히바리를 비롯, 60년대 `엔 카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미야코 하루미,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올리비아 핫세와 결혼했다가 지난 89년 이혼한 가수 후세 아키라, 메이지대학 출신의 영화배우 다카쿠라 겐, 텔레비전과 영화계의 톱스타 마쓰자카 게이코, 인기 배우 미야시타 준코 등 일본연예계에는 한국계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연예계뿐만 아니다.스포츠계,특히 프로야구계에도 많은 한국계들이 스타로 군림하고 있다. 왕년의 명 슬러거 하리모토 이사오(장훈), 왼팔 쾌속구와 커브가 주무기인 투수 가네다 마사이치, 아리토 미치요 후지모토 에이유 니우라 스미오 아쓰오카 히로시 등은 모두 한국계이며 현재도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등 양대리그에서 70여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뛰고 있다.
"미국이 이민의 나라이듯이 고대 일본도 한국으로부터 건너온 도래인들의 나라다"면서 "재일한국인에 대한 차별때문에 `몸 으로 때우는' 스포츠와 연예계에 한국계 스타들이 많다"고 밝혔다.
야구계
현재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등 양대리그에서 70여명의 한국계 선수들이 뛰고 있다. 2000년도 신인왕과 타격왕을 차지한 긴조 다쓰히코(김용언), 트리플 쓰리를 기록한 가네모토 도모아키(김지헌), 최다 안타 기록 보유자 하리모토 이사오(장훈), 400승투수 가네다 마사이치(김정일), 일본 프로 사상 첫 퍼펙트게임의 주인공 나카가미 히데오(이팔용), 고시엔대회 우승투수로서 각광을 받았던 가네다 요시아키(金村義明 김의명), 히로사와 가쓰미(廣澤克實), 기요하라 가즈히로(淸原和博), 주니치의 주전포수인 나카무라 다케시(中村武志 강무지), 노장포수 미쓰야마 이데카즈(光山英和 김영화), 이케야마, 대타전문요원 요시무라, 히로사와 유미나가, 내야수 아이코와 투수 나카야마, 포수 미츠야마, 니시야마, 아리토 미치요, 후지모토 에이유, 니우라 스미오, 아쓰오카 히로시, 현역시절 30승을 네번이나 했던 이나오(전 빙그레 인스트럭터), 이라부 히데키. ....
축구계
월드컵 영웅 이나모토(한국명 도윤일, 가족중 이나모토와 그의 누나만 귀화를 한 상태), 외조부가 한국인인 나카무라....
기타 스포츠계
극진공수 창시자 일본의 전설 오오야마(한국명 최영의), 일본 여자 배구 대표팀인 모리야마 준코(박순자), 일본 남자 대표팀 세터 요시나가 후미유키, 럭비의 일본 국가대표팀 주장 오하라 가쓰지, 골프계 지난 57년 일본 최초로 세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나카무라 도라키치, 일본 프로골프계의 자존심 아오키 이사오, 호시노 히데마사,일본의 국기(國技) 스모 한국계 요코즈나로 45대 요코즈나였고 현재 스모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와카노하나 간지, 그의 아들들인 와카노 하나와 다카노 하나, 50대 요코즈나 사다노야마 신마쓰, 다마노우미 우메키치(본명은 윤이기), 미에노우미 무사시,프로 레슬링에는 일본레슬링의 아버지인 스모선수출신, 프로레슬러 역도산(한국명 김신락), 마에다 아키라, 쵸슈 리키, 신일본의 가네모토 코지, fmw의 가네무라 킨타로, jwp의 다이너마이트 칸사이, j'd에서 은퇴한 이유기...
연예계
연예인중에는 지난 89년 사망한 `일본의 국민적 가수' 미소라 히바리, 엄마가 한국계인 일본의 아이돌 스타 마츠다 세이코, 일본의 힙합그룹 m-flo의 랩퍼 버벌(한국명 유영기), eejump의 소닌(성선임), 60년대 `엔카의 여왕'으로 군림했던 미야코 하루미(본명 이춘미),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유명한 올리비아 핫세와 결혼했다가 지난 89년 이혼한 가수 후세 아 키라, 메이지대학 출신의 영화배우 다카쿠라 겐, 인기 여배우 마쓰시마 나나코,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나우시카 걸 야스다 나루미, 텔레비전과 영화계의 톱스타 마쓰자카 게이코, 사카이 노리코, 홍백전에 출연했었던 가수로 남자 엔카가수를 대표하는 이치키 히로시, 일본 아이돌가수의 원형 고 히로미, 사이조 히데키, 모리 신이치, 미나카가와 미사, 일본 레코드 대상을 탔었던 야시로 아키, 야스다 료코 자매, 일본가요계의 시어머니 와다 아키코, 인기 배우 미야시타 준코, 전설의 아이돌 야마구치 모모에, 빌보드차트에도 올랐던 핑크 레이디등 귀화한 한국인임을 밝혀 관심을 모은 니시키노 아키라(김명식), 소년대의 히가시, 95년 일본 레코드 대상의 아라이 에이이치(박영일), 일본 정상의 재즈 가수 게이코 리, 샹송가수 박성희 클래식계에서는 성악인 전월선, 나는 운명을 지휘한다'라는 책의 지휘자 김홍재, 할머니가 한국계인 엔터테이너의 거장 기타노 다케시, 이시다 히카리, 사와구치야스코, 나카무라 아키나 야자와에이키치, 구도유키...등
경제계
89년 선정한 세계 부자 순위 27위 나카지마 겐키치씨(한국명 정동필), 소프트뱅크사의 손정의,mk택시회사의 아오키 사다오(한국명 유봉식)도
문학계
작가로는 80년 암으로 사망한 문학가 다치하라 마사아키(立原正秋한국명 김윤구), 미야모토 도쿠조 아쿠타가와상 수상자였던 이회성, 이양지, 유미리, 현월, 나오키상 수상의 가네시로 카즈키, 이주인 시즈카, 일본을 대표하는 극작가 쓰가 고헤이(김봉웅)
정계기시 노부스케 전 총리는 스스로 한국계라고 밝혔다. `자기의 성 기시(岸)는 기시(木子) 에서 왔으며 이 두 글자를 이어주면 이(李)가 된다', 일본의 문부대신 도고 시게노리도 한국계.
한국계라고 논란중인 일본인
곤도마치는 "한국은 신비한 나라이고, 내 몸속엔 그 신비한 나라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명 김탁으로 알려진 기무라 타쿠야(그의 부인 구도 시즈카는 한국계), 일본의 인기 록그룹 엑스 저팬의 프로듀서 겸 드러머로 그룹의 리더 구실을 했던 요시키와 보컬 도시도 한국계로 일본내에서 논란이 있었다. 1985년에는 JPOP 3대 가희로 불리는 나카모리 아키나, 그리고 토와 테이는 재일 한국인 3세로 일본의 축구 영웅 나카타 히데도시는 어머니가 한국계라고 일본의 잡지에서 밝혔고, 히데토시(英壽)라는 그의 이름이 일본에서 흔치 않다는 데 기인한다.이를 우리말로 읽으면 한국인의 이름으로 자주 쓰이는 '영수'가 된다. 일본인들은 '나카타가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구나' 정도로 받아들이지만 많은 재일동포들은 이를 통해 그가 한국 핏줄임을 확신하였다. 증조부가 한국계로 알려진 괴물타자 마쯔이도 있다.
대다수 일본에서 활동하는 한국계들은 자기 자신이 한국계라는 것을 감춘다. 그들 중에 심지어는 엄연히 살아있는 한국인 부모가 죽었다는 거짓말을 하기도 한다. 특히 연예인분야. 이미지를 먹고 사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방인이라는 마이너리티로서의 뿌리깊은 절망감때문일 것이다. 실제 예로 한국계임에 밝혀져 드라마 도중 중도하차한 탤런드 이가와 하루카만 봐도 일본인의 인식을 알 수 있다.
일본에 진출한 가수 보아가 빨리 일본 음악 시장에 안착하도록 재일동포 프로듀서들이 도운 사실은 유명한 사실이다. 일본의 유명 가수 기무라 다쿠야는 연예인 오디션 현장에서 특별히 재일동포들에게 따로 격려를 하기도 한다. 많은 재일동포 배우들은 한국 영화 시사회장에 참가하는 방식으로 격려한다. 이 때문에 요즘 한국 영화 일본 시사회장은 할리우드 영화보다 일본 배우들이 더 많이 참가하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사람들이 자신을 드러내고 당당하게 생활해서 자신의 아이덴티티에 대해서 극도의 압박감 을 느끼는 재일 한국인들에게 자신을 조금씩 드러낼 수 있는 자신감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첫댓글진짠가? 정말 그사람들이 확실히 말하지 않는이상 일본친구한테도 말을 못하겠네요.. 다들 부끄러워 하지 말구 얘기하고 활동하면 우리나라 위상이 더 높아져서 좋을텐데 자기 자신들한테두... 말을 안하니깐 한국의 재능을 모르고 일본인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더 무시하는걸수도 있는데,, 지금은 한류라 많이 높아졌지만^^
저분들이 한국계라고 숨기는 그 맘 이해가 되네요. 살아남을라는. 이제 한류를 통해 자신감을 갖길.. 좀더 자신감있게 이젠 한국계라도 당당해 지길.. 그런데.. 진짜 일본서 전설이라는 이름 붙은 사람들 중에 한국계가 아닌 사람이 없네요.. 이런.. 뛰어난 민족이라는 걸 숨길수가 역시 없군요..;;
대부분의 일본사람들도 저 사람들이 한국계인걸 알면서 모르는척 한다고 하네요..저 사람들도 철저하게 일본인으로 살아가고 있고. 한국인인걸 밝힌다는건 정말 커밍아웃 수준이에요.마츠시마 나나코도 한국계라는 소문을 막으려고 그러는지 어쩌는지 일본극우세력한테 돈을 기부한다는 얘기가 있음..
한국의 국가능력이 일본에 버금가고 일본을 능가하는 날이 오면 아마 커밍아웃 하는 스타들 많이 생겨나겠죠.. 일본보다 잘 사는 나라의 자손인만큼 자랑스럽게~~ 근데 사실... 최근에 건너간 한반도인들도 그렇지만.. 오래전 고대와 중세에 건너같 한반도인들도 어찌보면 먼저갔다는 것만 다를뿐..마찬가지...
중국언론에서 주장하는 "한국연예인은 대부분 화교인데 숨기고 있다."<-- 이것은 자기네들이 아름답고 멋진 한국연예인은 모두 중국혈통일것이다. 라고 믿고싶어하는 추측성 거짓기사가 대부분인데 반해...일본에선 일본언론 스스로 저 유명인은 재일한국인 일것이다.라고 보도하고 있죠.
타자 기요하라도 전설적 선수로 나오던데요.그런데 한국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지만 일본 사람들 반한, 혐한 감정이 내색은 안 하지만 상상이상 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정계 쪽으로 진출하는 재일은 컴플렉스 때문인지 일본인 이상의 극우보수로 망언도 하고 하는 것으로 알아요.일본화된 것이죠.
일본 사회가 정말 폐쇄적이고 차별도 많고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반한 감정이 많아서 밝히기도 어렵고 귀화를 많이 하게 된다고 합니다. 재일학교는 학력으로 인정 못 받았던 걸로 알아요.드라마로 이미지가 좀 나아졌다고 하지만 경제분야나 여러 가지로 볼 때 경쟁의 관계로 한국에 부정적 인식을 내보일 수 있을 것
시이나 킷페이가 스타의 사랑이라는 일본 드라마에 남자배우로 출연했던 사람인가요 그 배우는 한국계가 확실하던데. 여하튼 자신이 한국계라고 표명한 사람 외에는 우리가 궂이 한국계네 아니네 논란을 벌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봐요. 일본 국적을 가지고 한국인이라 표명하지 않은 사람을 한국인이라 말할 필요없을듯
첫댓글 진짠가? 정말 그사람들이 확실히 말하지 않는이상 일본친구한테도 말을 못하겠네요.. 다들 부끄러워 하지 말구 얘기하고 활동하면 우리나라 위상이 더 높아져서 좋을텐데 자기 자신들한테두... 말을 안하니깐 한국의 재능을 모르고 일본인이 최고라고 생각하고 더 무시하는걸수도 있는데,, 지금은 한류라 많이 높아졌지만^^
일본에서의 한국내음..이뿌네요 ㅎㅎ
사실?
몰랐던.. -_ -;; 저렇게 많은가...??
저분들이 한국계라고 숨기는 그 맘 이해가 되네요. 살아남을라는. 이제 한류를 통해 자신감을 갖길.. 좀더 자신감있게 이젠 한국계라도 당당해 지길.. 그런데.. 진짜 일본서 전설이라는 이름 붙은 사람들 중에 한국계가 아닌 사람이 없네요.. 이런.. 뛰어난 민족이라는 걸 숨길수가 역시 없군요..;;
일본 문화에 맹신 하는 일빠들이 보면 뭐라 그럴라나??
대부분의 일본사람들도 저 사람들이 한국계인걸 알면서 모르는척 한다고 하네요..저 사람들도 철저하게 일본인으로 살아가고 있고. 한국인인걸 밝힌다는건 정말 커밍아웃 수준이에요.마츠시마 나나코도 한국계라는 소문을 막으려고 그러는지 어쩌는지 일본극우세력한테 돈을 기부한다는 얘기가 있음..
와~ 진짜 많네요;;;;
진짠가요?기무라타쿠야는 아닌걸로 아는데.....그런 소문만 있는거라고 하던걸요?
기무라 타쿠야 부인 구도 시즈카가 한국계군요....새로 알았네요...그런 기무라도??
한국의 국가능력이 일본에 버금가고 일본을 능가하는 날이 오면 아마 커밍아웃 하는 스타들 많이 생겨나겠죠.. 일본보다 잘 사는 나라의 자손인만큼 자랑스럽게~~ 근데 사실... 최근에 건너간 한반도인들도 그렇지만.. 오래전 고대와 중세에 건너같 한반도인들도 어찌보면 먼저갔다는 것만 다를뿐..마찬가지...
책에 써있는 얘긴가요...아님 직접 들은 얘길 작성하신건지...
기무라팬들은 아니라고 하던데요...그냥 소문만 있을뿐이라고....그의 부인도 마찬가지구요...한국계이면 좋겠지만 확실히 밝혀진것도 아닌거 같은데....
요시키도 그렇고요...저위분들 중에 정확한분도 계시겠지만 확실하지 않은 분들도 계신거 같아요....
솔직히 재일 한국인들 연합해서 한꺼번에 한국인이라고 밝히면 오히려 위험하지 않을텐데...
일본인구가 1억이 넘죠...그런데 일본에 사시는 재일 한국인은 그 인구에 1%정도 밖에 안된대요...이건 계란으로 바위치기나 마찬가지죠...그리고 한국계라도 일본으로 귀화한 분들도 많데요...
니키크더만님.......... 저위에 써있자나요..님이 말씀하신 연예인들은 ""한국계로 논란중인 일본인.""굵은 글씨로 써있는 메뉴에 있는데.....
아..넹;;;;;;;;;;;;;;;;;;;;;;;;;;;;;;;;;;;;;;;;;무안하게 시리...
저도 이런 기사를 쓴 적이 있습니다. 일부 내용은 제 기사에서 인용한 것 같기도 하군요. 머 관건은, 이들이 자신 있게 자신이 한국계임을 밝힐 수 있는 날이 와야 한다는 것이지요.
우와아 기자분! -_-!!!!!!
마츠시마 나나코도 한국계였구나~ 어쩐지~ 이쁘다 했어~~
고재열님 기자세요?진짜요?뻥이죠....?그죠그죠??^^;;
헉... 이리 많을 줄이야...
역도산 영화보면 고백하고 싶어질꺼다.
중국언론에서 주장하는 "한국연예인은 대부분 화교인데 숨기고 있다."<-- 이것은 자기네들이 아름답고 멋진 한국연예인은 모두 중국혈통일것이다. 라고 믿고싶어하는 추측성 거짓기사가 대부분인데 반해...일본에선 일본언론 스스로 저 유명인은 재일한국인 일것이다.라고 보도하고 있죠.
한국측이 중국처럼 억지주장하면서 저 일본연예인은 아마 재일일꺼야..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일본언론 스스로 실토하듯 기사를 쓰고 있으니...아마 신빙성있을듯...^^;
타자 기요하라도 전설적 선수로 나오던데요.그런데 한국 이미지가 많이 바뀌었다지만 일본 사람들 반한, 혐한 감정이 내색은 안 하지만 상상이상 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정계 쪽으로 진출하는 재일은 컴플렉스 때문인지 일본인 이상의 극우보수로 망언도 하고 하는 것으로 알아요.일본화된 것이죠.
기무라 타쿠야가.....김탁? ㅡㅡ;; 그래서 원빈이랑 비슷하게 생긴거였나.....ㅡㅡ;;;;;;;;;;
일본 사회가 정말 폐쇄적이고 차별도 많고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반한 감정이 많아서 밝히기도 어렵고 귀화를 많이 하게 된다고 합니다. 재일학교는 학력으로 인정 못 받았던 걸로 알아요.드라마로 이미지가 좀 나아졌다고 하지만 경제분야나 여러 가지로 볼 때 경쟁의 관계로 한국에 부정적 인식을 내보일 수 있을 것
같네요.뿌리깊은 반한 감정이 그리 쉽진 않을 듯.
억수로 많네 그리고 리플로 더 배우네
우리야 화교들이 성공한 케이스도 몇몇 있기 때문에 굳이 감출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더군다나 화교와 재일교포들의 대우는 천지차이지요
일본인들의 재일한국인에 대한 인식은 한국이 잘살고 못살고를 떠나서 아마 크게 바뀌지 않을껍니다.무시해도 괜찮다 라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가지고 있어서..사회 분위기도 그렇구요.그리고 우리가 재일한국인임을 숨기는 사람들을 보고 욕할처지도 안된다고 봅니다.
한국이 재일한국인을 위해 해준게 있어야 말이져..그리고 그만큼 힘드니까 귀화도 하고 숨기면서 사는게 아닙니까.60만명이라고 하지만 귀화한사람까지 합하면 120만명으로 일본인구의 1%인데 말이 1%지 절대 적은숫자가 아니져.
참 시이나 킷페이도 한국계인데 이건 잘 모르시더군요.짐작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밝혔습니다.발음도 칸코쿠라고 하지 않고 한국이라고 하더군요.
시이나 킷페이란 분...일본드라마에서 한번 뵜었는데...한국계군요...일본에서 유명하신 분인가요?요즘도 활동하세요?
시이나 킷페이가 스타의 사랑이라는 일본 드라마에 남자배우로 출연했던 사람인가요 그 배우는 한국계가 확실하던데. 여하튼 자신이 한국계라고 표명한 사람 외에는 우리가 궂이 한국계네 아니네 논란을 벌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봐요. 일본 국적을 가지고 한국인이라 표명하지 않은 사람을 한국인이라 말할 필요없을듯
여기엔 나오지않지만 실제로는 더많습니다.. ..^^ 엄청남분량의글도 봤어요...^.~ 암튼 한국계라고 떳떳하게 밝힐수있는날이 하루빨리오길....나카타하고는예전에 알고있었지만 이나모토도 한국계라... 역시울나라는 머든지잘해..퓨.ㅠ....
나카타가 한국계라니 ;;
마츠시마 나나코가 한국계라니 와우!!
나카타-_;
스크랩 해갈게요~^^
wp제가 시이나 킷페이라는 분찾아봤는데요....궁굼해서..;;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에 나오셨데요...그리고 한국계는 맞지만 지금은 일본으로 귀화하셨다고 합니다...지금40대고 일본배우랑 결혼하셨데요...
일본인들이 토종계들 얼마나 못생겻냐.. 니네들 한국계라고 밝히는거 부끄러우면 연예인 하지도 마라 ,, 그러면 일본 연예게ㅖ는 파산이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