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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한 제사장들과 레위인 명단 12:1~11
1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은 이러하니라 제사장들은 스라야와 예레미야와 에스라와
2 아마랴와 말룩과 핫두스와 3 스가냐와 르훔과 므레못과 4 잇도와 긴느도이와 아비야와 5 미야민과 마아댜와 빌가와 6 스마야와 요야립과 여다야와 7 살루와 아목과 힐기야와 여다야니 이상은 예수아 때에 제사장들과 그들의 형제의 지도자들이었느니라
8 레위 사람들은 예수아와 빈누이와 갓미엘과 세레뱌와 유다와 맛다냐니 이 맛다냐는 그의 형제와 함께 찬송하는 일을 맡았고 9 또 그들의 형제 박부갸와 운노는 직무를 따라 그들의 맞은편에 있으며
10 예수아는 요야김을 낳고 요야김은 엘리아십을 낳고 엘리아십은 요야다를 낳고
11 요야다는 요나단을 낳고 요나단은 얏두아를 낳았느니라
귀환한 제사장들과 레위인 명단 12:1~11
12 요야김 때에 제사장, 족장 된 자는 스라야 족속에는 므라야요 예레미야 족속에는 하나냐요
13 에스라 족속에는 므술람이요 아마랴 족속에는 여호하난이요 14 말루기 족속에는 요나단이요 스바냐 족속에는 요셉이요
15 하림 족속에는 아드나요 므라욧 족속에는 헬개요 16 잇도 족속에는 스가랴요 긴느돈 족속에는 므술람이요
17 아비야 족속에는 시그리요 미냐민 곧 모아댜 족속에는 빌대요 18 빌가 족속에는 삼무아요 스마야 족속에는 여호나단이요
19 요야립 족속에는 맛드내요 여다야 족속에는 웃시요 20 살래 족속에는 갈래요 아목 족속에는 에벨이요 21 힐기야 족속에는 하사뱌요 여다야 족속에는 느다넬이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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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스룹바벨,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명단이 소개됩니다. 제사장 명단은 예수아 때의 제사장들과 그들 형제의 지도자들입니다. 레위 사람 중 맛다냐는 그의 형제와 함께 찬송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또 요야김 때에 제사장, 족장이 된 자들의 명단도 소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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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환한 제사장들과 레위인 명단 12:1~11
느헤미야서의 핵심 주제는 성전 예배의 회복입니다. 이를 위해 제사장과 레위인 명단을 확인합니다. 먼저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귀환한 제사장들(1~7절)과 레위인(8~11절) 명단을 기록합니다. 레위인 중 맛다냐와 박부갸와 운노는 찬양 인도를 담당했습니다. ‘직무를 따라 그들의 맞은편에’(9절) 있다는 것은 마주보고 화답하며 찬양했음을 뜻합니다. 이어서 예수아로부터 얏두아까지 대제사장 계보를 기록합니다(10~11절). 얏두아는 바사 시대 마지막 시기의 대제사장으로 봅니다. 이들은 포로지에서 귀환한 후 재건한 성전에서도 대제사장 직분을 이어 갑니다. 하나님은 포로기를 거치면서도 대제사장 계보가 이어지도록 보호해 주셨고, 그들로 하여금 신앙 공동체를 지도하게 하셨습니다.
● 더 깊은 묵상
포로기에도 하나님이 대제사장 계보를 보호해 주신 목적은 무엇일까요?
예배 회복을 위해 내가 하나님 시선으로 살필 부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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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야김 시대 제사장 족장들 명단 12:12~21
요야김은 대제사장 예수아(여호수아)의 아들입니다(10, 12절). 예수아는 스룹바벨과 함께 1차 귀환을 주도한 인물입니다. 그러므로 ‘요야김 때에’(12절)는 1차 귀환 다음 세대이자 에스라가 귀환하기 전 세대를 의미한다고 봅니다. 12~21절에는 20개나 되는 제사장 가문(족속) 족장 목록을 기록합니다. 이는 1~7절에 기록한 이름과 거의 비슷하며, 핫두스 가문(2절)과 마아댜 가문(5절)만 빠져 있습니다. 성전 제사를 위해 구별된 제사장 가문이 보존되고 번성하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귀환한 제사장들과 레위인 명단을 다시 기록하는 것은 성벽 완공과 더불어 신앙 공동체에서 시행할 성전 제사 제도가 확립되었음을 보여 줍니다.
●더 깊은 묵상
귀환한 제사장들 명단을 다시 기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른 예배를 지속하기 위해 내가 철저히 점검할 일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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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성장의 기회로
역사를 살펴보면 가장 강한 사람은 가장 힘이 센 사람이 아닙니다. 아무리 난폭하고 힘이 센 군주도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 다른 인물에게 밀려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가장 강한 사람은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의 가장 중요한 역량은 시대에 맞는 생존 기술을 갖추고 살아남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그리스도인도 사명을 완수하고, 의미를 추구하고, 보람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이 세상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변화를 잘 읽고 변화에 잘 적응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생존 이상의 것이 필요합니다. 생존을 넘어 풍성한 삶을 추구해야 합니다. 자신만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도우며 그들을 살려 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변화를 잘 받아들여야 합니다. 잘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 변화를 회개와 성장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오는 모든 변화는 하나님 뜻에 더 합당한 신앙인이 될 기회입니다.
변화는 엄청난 위기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변화를 갈망하면서도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 태도로 변화에 반응하느냐에 따라 변화는 기회가 됩니다. 변화의 소용돌이를 성장의 기회로 만드는 진취적 신앙인이 되십시오.
새 변화 속으로 들어가는 용기 / 강준민_ 두란노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앞장서서 헌신하는 이들에게 크신 은혜를 더해 주소서. 어떤 시련이 와도 제가 하나님을 멀리하거나 떠나지 않게 하시고, 꿋꿋하게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이 보내신 곳에서 마음 다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소서.
하나님은 우리를 각자의 자리에서 주님을 예배하고, 찬양하며, 헌신하도록 부르신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① 어디로 우리를 부르시던, 그 자리를 지키면서 주님을 기쁨으로 예배하도록 하자
② 주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행하신 그 크고 놀라운 일들을 기억하면서,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하고, 주님께서 행하신 일들에 늘 감사를 올려 드리도록 하자
③ 우리를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세상 속에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그리스도를 전하도록 부르셨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실천에 옮기도록 하자
본문은 1차 귀환 때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
여호수아와 함께 귀국해 스룹바벨 시대 성전을 섬겼던 제사장 22명의 이름이 소개하고 있다.
이들은 느헤미야보다 거의 한 세기 정도 앞의 사람들인데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성전 예배를 담당하며 하나님을 섬긴 사람들로 아무리 어려운 환경 속에서라도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일은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주고 있다.
또한 예수아(여호수아) 시대와 그 아들 요야김 때의 제사장 명단을 비교하면서 신앙 전통 계승의 중요성을 알게 된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은 한 세대의 역사만 봐서는 파악할 수 없고 긴 세월을 살펴보아야 그 분의 섭리와 경륜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생애만 소중하게 여기지 말고 다음 세대에 신앙을 계승하는 일에 마음을 모으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1.그 아버지의 그 아들
오늘 본문에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의 이름이 많이 나옵니다. 이들을 성경에서는 돌아온 사람들 가운데 아주 뛰어난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이들의 이름을 통하여 발견할 수 있는 놀라운 사실은 그 아버지의 좋은 믿음을 그 아들들이 이어갔다는 것입니다. 20명의 훌륭한 아버지가 20명의 훌륭한 아들을 두었다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부모 된 자들의 아름다운 믿음의 모습이 있었기에 그 자녀들이 그 믿음을 계승하기를 즐겨 하였을 것입니다.
이것은 참으로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자녀와 함께 믿음의 반열에 설 수 있도록 믿음의 본을 보이는 성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나의 자녀들에게 영적 신앙을 바르게 전하고 있는가?
2.열심을 낸 레위사람들
레위 사람들은 놀라운 봉사의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환경을 뛰어넘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섬겼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제사장들의 부족함을 자신들의 열심으로 채워서 일하였습니다. 그들의 섬김 속에는 어떠한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만을 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은 믿음의 사람들은 섬김이 기회가 왔을 때 사심이 아닌 헌신의 마음과 순전함으로 섬기는 자들입니다. 열심으로 섬긴 레위 사람들과 같이 섬김의 기회가 올 때에는 열심으로 섬겨 칭찬받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하나님의 일을 행함에 있어서 열심과 열정을 가지고 행하는가?
다윗은 제사장들을 24반열로 만들어서 예배의 봉사를 나눠 밭도록 했는데 (대상 24:7~19), 당시 엘르아살의 자손으로 열여섯 명, 이다말 자손으로 여덟명이 선택되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바벨론에서 돌아온 제사장들의 이름 22명을 기록하고 있는데 그들은 당시보다 100년 전인 주전 538년의 일로 거의 24명의 반열을 이어가는 이들이 회복되었음을 기록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스룹바벨과 함께 온 레위 사람 8명과 수반된 이들이 74명, 노래하는 사람까지 포함하면 200명이 넘었고 (에스라 2:40~41) 그들은 서로 맞은편에 서서 서로의 찬양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넣었음을 반증하고 있습니다.
예수아의 후손인 엘리아십은 느헤미야 시대이 대제사장으로 섬겼고, 그의 아버지 요야김 시대에 있었던 제사장 가문들의 우두머리는 모두 20명으로 1~7절에 나오는 이름과 대체적으로 일치하여 스룹바벨과 함께 귀환 한 자들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예배를 바로 세우기 위해 얼마나 치열하게 그곳을 지켜왔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예배를 제대로 드릴 수 없는 위협이 반복되는 순간에도, 정당한 보수를 못 받아 생활이 어려움이 있을 때 그 자리를 떠나고 예배자의 위치를 망각하는 일들이 신실한 신앙인들이라고 하는 이들에게도 얼마나 자주 일어나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예배 처소를 간절하게 묻는 수가성의 여인을 향해 ‘영과 진리’로 예배드릴 때가 왔음을 선포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지막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마 24:9)”라고 말씀하시며 전심으로 예배드리는 자들이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단서가 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어떠한 상황에도 그 거룩한 자리를 지키고, 예배자로서의 정체성에서 흔들리지 않는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의 말씀요약
스룹바벨,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과 레위인, 요야김 때의 제사장 족장 명단입니다.
엘리아십 때부터 얏두아 때의 레위 족장과 다리오 때의 제사장이 기록되었습니다.
봉헌식을 위해 노래하는 레위인을 모으고 제사장과 레위인, 백성과 성문, 성벽을 정결하게 합니다.
오늘의 말씀해설
귀환한 제사장과 레위인들(12:1~26)
어느 곳에 있든지 예배를 가장 우선시해야 합니다. 포로에서 귀환한 이들이 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일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었습니다. 성벽을 재건한 가장 큰 이유도
하나님께 바른 제사를 드리기 위함이었습니다. 느헤미야는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족장들의 명단을 기록했습니다. 이들은 예배를 회복하는 데 핵심이 되는 일을
맡은 인물들이었습니다. 레위인들은 규례를 따라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전 문 안의 곳간을 파수했습니다.
이들은 모두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학사 에스라와 더불어 혼연일체가 되어 예배를 회복했습니다.
영적 지도자들이 주님 뜻에 마음을 모을 때, 예배 회복과 영적 갱신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 묵상 질문: 느헤미야가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의 현황을 파악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 적용 질문: 내가 속한 공동체의 예배와 영적 상황은 어떠한가요?
예배 회복을 위해 세울 핵심 인물은 누구인가요?
오늘의 기도
저희 가정과 일터, 사역을 지금까지 인도해 주신 에벤에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까지 몸과 마음을 정결하게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즐거이 찬양하며
제 삶을 산 제물로 드리는 참된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7절 스룹바벨,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제사장 목록입니다. 왕족인 스룹바벨은 유다의 총독으로서 예루살렘 재건의 소명을 품고 돌아왔습니다. 그는 성전 건축을 재건의 첫 단추로 삼았습니다. 제사장 가문의 예수아는 성전 건축을 도왔고, 그 성전에서 제사장직을 수행했습니다. 제사장 그룹의 ‘돌아옴’은 성전을 구심점으로 삼은 신정 국가 이스라엘 회복의 단초가 됩니다.
제사장 그룹이 타락했을 때 이스라엘은 소망을 잃었지만, 그들이 돌이켜 돌아왔을 때 이스라엘 재건이 시작됩니다. 예나 지금이나 지도자의 타락은 공동체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한국교회가 다시 굳게 서려면, 고난을 마다않고 폐허가 된 예루살렘으로 함께 돌아온 이 제사장들 같은 지도자들이 절실하게 요구됩니다. 그런 지도자들을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8,9,22~25절 제사장들과 함께 돌아온 레위 사람 목록입니다. 그중에 맛다냐와 그의 형제들은 찬송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그들은 함께 찬송하는 찬양대입니다. 서로 마주보며 서고, 번갈아가며 ‘순서를 따라’ 감사하고 화답하며 찬양했습니다. 그들 중에는 성전 문지기들도 있었는데, 이들 역시 ‘순서대로’ 문에 딸려 있는 창고를 파수했습니다.
예배를 위한 봉사도 귀하지만, 성전의 각종 허드렛일도 같은 무게로 귀합니다. 자기 역할에 충실하고 자기 순번에 충성할 때 공동체는 순적한 항해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역할을 비교하거나, 직분의 우위를 논하거나, 상대의 일을 평가 절하하면 공동체는 결코 하나의 몸으로 세워질 수 없습니다.
10,11절 대제사장의 가계입니다. 스룹바벨과 함께 귀환한 예수아의 대제사장직은 요야김, 엘리아십, 요야다, 요나단, 얏두아로 계승됩니다. 엘리아십은 느헤미야가 성벽을 재건할 때 양문 재건을 지휘했고(3장 1절), 요나단은 에스라의 시대에 활동했습니다(에스라 10장 6절). 혈통으로 이어진 대제사장직은 순탄하지 못했습니다.
그들도 연약한 사람이었기에 항상 죄에 노출되었고 대제사장직을 두고 경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 곧 그리스도가 오셔서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우리도 그를 따라 하나님의 백성을 섬기는 천국의 제사장들입니다.
기도
공동체-제게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되, 질서를 따르고 협력하여 선한 목표를 함께 이루게 하소서.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우리를 예배자로 부르시고 주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채워주시니 감사합니다.
환란과 핍박의 때가 올지라도,
세상 앞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성령의 능력으로 소멸시키고,
오직 아버지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인생으로 걸어가도록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에도 열방 가운데 주님의 복된 소식 전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삶과
사역 위에 기름 부어 주시고 그 모든 필요에 넘치도록 풍성하게 채워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질병과 전쟁, 기근과 핍박 온갖 자연재해로 말미암아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치유의 역사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 나라와 백성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아버지의 크신 뜻을 전하는 거룩한 제사장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와 찬양을 아버지께 올려드리며,
우리의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신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