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보고 제 나름대로 느끼고 듣고 본것들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태클 물론 됩니다...
다만 제 생각일뿐이니까요...
한데 여기에 올려도 될런지 모르겠네요...
우선 첫번째로 구기종목에 대해서 얘기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이제 거의 구기종목이 끝났죠...
여자핸드볼 정도가 지금 메달권일텐데...
암튼 이번에 아주 실망스럽다면 실망스럽고 잘했다면 아주 잘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남자핸드볼...아깝게 8강에서 탈락했지만 잘 싸웠습니다...막판에 체력저하가 아쉬웠구요
담 올림픽에서는 88때(당시 은메달...)처럼 좋은 성적 기대합니다.
근데 최현호는 모하는 넘인지... ㅡㅡ;;
여자핸드볼도 기대이상이더군요...남은 경기 잘하면 금메달 가능합니다...
여자배구는 러시아에게 8강에서 3:0으로 졌네요
하지만 일본을 3:0으로 이기고 그리스에게도 역전승하고 아직 저력은 남아있는듯한데요
주전대부분이 30을 넘겼거나 거의 30에 가깝더군요..
여자선수...특히 구기종목에선 30이면 거의 은퇴인데...
올림픽전부터 그 선수들 없으면 힘들다고 했다던데 잘했습니다...
앞으로 세대교체만 잘된다면...*^^*
여자농구는 할 말 없습니다...전패...심지어 중계하지 말자던 박찬숙 해설위원의 부탁까지 있었다던데....이번에 보니 그나마 내세울수 있는 3점숫도 잘 안들어가던데...
맨날 프로농구 프로농구 하지만 세계와의 차이는 한수 반 이상은 차이 나는것 같아서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나이지리아(최약체로 분류한 대한민국)에게도 져서 전패했는데...꼴찌죠..
sbs정은순 씨가 그러더군요...책임감없는 플레이한다구요.. ㅎㅎ
요새 구기운동은 체격조건이 승패에 많은 영행을 끼치는데여...그 차이 극복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가 가장 큰 숙제이구...무엇보다도 국제경기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남자는 올림픽에 못나갔지만 안나가는게 낫습니다...
걍 KBL에서 3점숫 23개씩 넣고 서장훈이 왕 먹는게 낫겠습니다...
남.녀 필드 하키...
에궁...둘 다 독일과 마지막 예선에서 지는 바람에...여자는 3:2로 지고
남자는 종료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내줘서 탈락이네요...
하키는 증말 열악한 상황에서 항상 좋은 성적을 냈었는데요...
여자는 전력이 좀 떨어진다해서 별루 기대 안했다네요...
한데 시드니때 아깝게 은메달 딴 남자팀...거의 멤버도 안바뀌었던데...아쉽게 탈락입니다...
마지막 경기에서 좋은 찬스 많았는데...
울 나라는 문전 앞에선 항상 미숙한게 모든 구기종목에 다 해당되는 것 같습니다...
배드민턴...
금메달은 하나지만 잘했습니다..
혼합복식은 이번에도 못땄는뎅...기대가 넘 큰게 패인인듯...싶습니다... ㅡㅡ;;
금1개 은2개.동1개인데...잘했죠.... ^^
이번에 대부분의 선수가 은퇴한다던데요...
과연 미래가 밝을지는...
테니스는 이형택선수 조윤정선수 작년에 각 종 투어에서 활약하던 에이스인데요...
두 선수 모두 2번째인가? 3번째에서 나란히 탈락했다네요...
요새 투어대회에서도 부진하던데...살아났으면 좋겠네요
탁구는 금1 은 1 동 2개이죠...
유승민 선수 단식에서 중국선수 꺽었을땐 눈물 나오던데요....
앞으로 나이도 젋으니 계속 선전해주시길 바랍니다...
한데 탁구는 중국의 국기와도 같죠....베이징 올림픽때는 짱깨 넘들이 다 쓸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담으로 축구입니다...
젤 할 말 많은데요
먼저 제 생각일뿐인란걸 미리 밝히겠습니다...
56년만의 8강진출...대단한거죠...말리와 비길때도 그렇구요...
한데 파라과이전과 말리전때 골 먹은거 보면요..
우리나라 수비수는 조병국하고 유상철밖에 없던데요...
박용호..김치곤(죽일넘입니다...개인적으로)...김동진 다 어디갔나요??
다들 공격하느라 바빴나요??
답답하더라구요...
물론 우리가 넣을땐 통쾌했지만요...
이천수(스페인 누만시아 임대) 젤 기대했지만 이번에도 별로... ㅡㅡ;
실력도 별루인것 같습니다...
패스할때 꼭 뒤로 주더군요...앞으로 안주고~~~
프리킥, 코너킥 대부분 엉뚱한 곳으로...잘 도 차네요...울 선수 없는곳으로만 골라차네요...
조재진...말리전 2골..외엔 뭐 하고 왔는지...눈에 안띄여요...그래서 염색했나??
그리구 김치곤...최원곤....김두현 이 넘들은 축구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축구하는지 킥복싱 하는지.....다리는 힘차게 올라가지만 공은 항상 우리편 골문에...
걷어내는게 시원찮아서 울 골문에 들어온게 몇 번 있었죠...
객관적으로 우리는 예선탈락이죠...우리와 비긴 그리스가 멕시코 말리한테는 다 졌으니깐...요
그리구 파라과이전... 언론에서 또 지X 떨어서 국민들만 속았죠...
해볼만하다..???
파라과이가 브라질을 이기고 올라온 팀입니다....
얼마전에 코파아메리카에서 우승한 브라질...대부분이 올림픽 선수들이었죠...
그 팀을 이긴 파라과이를 우리가 어케 이겨요???
지난번 평가전에서 비겼다구요???
그 선수들은 2진이었죠... ㅎㅎ
이딴식이면 축구는 2006년 독일월드컵을 볼께 아니라 2010년 월드컵을 봐야 할 겁니다... ㅡ.ㅡ;;
야구는 울 나라의 탈락으로 별루... ㅡㅡ;
이상 구기종목에 대해 나름대로 짤게 허접하게 요약해봤습니다...
비인기종목이 대부분이죠...
우리나라 농구 프로하고 있죠...
한데 국제대화 나가면 죽만 쓰죠...연봉은 야구선수들보다도 많이 받으면서요...
농구 1시즌이 야구 반 시즌도 안됩니다...한데 거의 맞먹죠...
성적도 별루인데....
거게에 투자하는 돈 반만 핸드볼과 하키에 투자하면 금메달 따는거 어럽지 않습니다...
매번 올림픽할때마다 비인기종목 운운하면서 언론에 서 떠드는데요...
이젠 말보다는 행동과 실천이 앞장서야 할 때입니다...
정경호는 국가 대표 될 자격 절대 없다 이번이 마지막인듯..... 그리고 최원권 이 주전인건 도저히 이해가 안됨..... 그리고 젤 문제는 준비가 넘 없었다 그리고 메달을 바라다니 보는사람도 문제다 유상철 처럼 와이드 카드를 미리 투입해가지고 호흡을 맞쳐 가도 될까 말깐데 어차피 별 지대 안했다
새벽에 이탈리아랑 아르헨티나 하는거 봤는데 역시 우리나라랑은 너무 틀리더라구요... 아무리 4강 어쩌구 저쩌구 해도 세계수준과는 너무 크나큰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ㅋㅋ 그리고 그넘의 4강은 언제까지 미련가지려고...;; 빨리 현실을 직시하고 대처를 해야지 원... ㅡㅡ;;
축구----> 축구는 퇴보하고 있다. 일단 파라과이전에서 보면.. 압박은 제로다. 상대가 골 에어리어까지 올 때 아무도 건들지를 못한다. 그 원인에는 김정우와 김두현의 무능함이 있다. 수비수, 김치곤, 최원곤, 박용호... 정말 얘들 밖에 없나.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 팀에 가장 많은 피해를 준 선수는 다름 아닌
이천수다. 쓰리톱, 플레이메이커에 프리킥 전담. 하지만 그가 보여준 것은 가다가 빼앗기는 모습 밖에 없다. 그 많은 킥을 한 번도 공격진에게 시원스럽게 올려 준적이 있는 가 말이다. .. 오히려 돌파와 센터링, 킥은... 김동진과 박규선이 훨씬 낫다. 정경호... 왜 뽑았나.. 70년대 식 축구를 한다, 어릴때 보았던 그런.
여자 배구 --> 잘 하긴 했다. 지난번 일본에서 대회 할 때 보다 조직력도 좋아지고.... 역시 노쇠한 선수층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들 보다도.,.. 우배 세대들의 플레이다. 김세영이나 정대영은 기존의 최 장신이라 불리는 장소연 보다도 크다. 하지만 그들의 점프와 플레이는 아직 신장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더 아쉬운 것은 세터다. 강혜미가 늙어서 김사니를 투입하는데... 아직 토스의 스피드가 떨어진다. 그러니까.. B퀵 의 경우 블로킹을 피할 수 없고, 스피드가 쳐져서 C퀵 까지 바르게 밀어주는 능력이 떨어진다. 어제 러시아 전에서는 상대가 우리 중앙을 대비하고 온 이상 사이드 C퀵으로 승부를 걸어야 했다
잠깐 들어온 강혜미, 역시 스피드를 살려, C퀵과 이동 공격으로 3세트에 그렇게 따라 붙었으니까... 마지막으로.. 국내 기업들... 전 대회 우승 팀 마저도 바로 해체시켜버리는 스포츠 운영 마인드가 사라져야 한다. 5개 팀... 부끄러운 일이다. 올림픽 8강 대단해 보인다.
남자 핸드볼 --> 잘 했다. 하지만 아쉽다. 역시 비인기 종목은 세대 교체 자체가 힘들어져 있다. 그게 우리 엘리트 체육의 현실이다. 백원철, 이ㅣ태영... 이런 선수들... 모두 노장이다. 30줄이 넘었다는 말이다. 윤경민만 빼고.... 아쉽다. 순위 결정전에서 이겨... 꼭 5위라도 하기를 바랄 뿐이다.
첫댓글 김치곤 욕나와 -..-
정경호는 국가 대표 될 자격 절대 없다 이번이 마지막인듯..... 그리고 최원권 이 주전인건 도저히 이해가 안됨..... 그리고 젤 문제는 준비가 넘 없었다 그리고 메달을 바라다니 보는사람도 문제다 유상철 처럼 와이드 카드를 미리 투입해가지고 호흡을 맞쳐 가도 될까 말깐데 어차피 별 지대 안했다
새벽에 이탈리아랑 아르헨티나 하는거 봤는데 역시 우리나라랑은 너무 틀리더라구요... 아무리 4강 어쩌구 저쩌구 해도 세계수준과는 너무 크나큰 차이가 나는듯 합니다... ㅋㅋ 그리고 그넘의 4강은 언제까지 미련가지려고...;; 빨리 현실을 직시하고 대처를 해야지 원... ㅡㅡ;;
축구----> 축구는 퇴보하고 있다. 일단 파라과이전에서 보면.. 압박은 제로다. 상대가 골 에어리어까지 올 때 아무도 건들지를 못한다. 그 원인에는 김정우와 김두현의 무능함이 있다. 수비수, 김치곤, 최원곤, 박용호... 정말 얘들 밖에 없나.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우리 팀에 가장 많은 피해를 준 선수는 다름 아닌
이천수다. 쓰리톱, 플레이메이커에 프리킥 전담. 하지만 그가 보여준 것은 가다가 빼앗기는 모습 밖에 없다. 그 많은 킥을 한 번도 공격진에게 시원스럽게 올려 준적이 있는 가 말이다. .. 오히려 돌파와 센터링, 킥은... 김동진과 박규선이 훨씬 낫다. 정경호... 왜 뽑았나.. 70년대 식 축구를 한다, 어릴때 보았던 그런.
태클은 아닙니다만..최원권 이죠-_-
여자 배구 --> 잘 하긴 했다. 지난번 일본에서 대회 할 때 보다 조직력도 좋아지고.... 역시 노쇠한 선수층은 한계가 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그들 보다도.,.. 우배 세대들의 플레이다. 김세영이나 정대영은 기존의 최 장신이라 불리는 장소연 보다도 크다. 하지만 그들의 점프와 플레이는 아직 신장을 살리지 못하고
있다. 더 아쉬운 것은 세터다. 강혜미가 늙어서 김사니를 투입하는데... 아직 토스의 스피드가 떨어진다. 그러니까.. B퀵 의 경우 블로킹을 피할 수 없고, 스피드가 쳐져서 C퀵 까지 바르게 밀어주는 능력이 떨어진다. 어제 러시아 전에서는 상대가 우리 중앙을 대비하고 온 이상 사이드 C퀵으로 승부를 걸어야 했다
잠깐 들어온 강혜미, 역시 스피드를 살려, C퀵과 이동 공격으로 3세트에 그렇게 따라 붙었으니까... 마지막으로.. 국내 기업들... 전 대회 우승 팀 마저도 바로 해체시켜버리는 스포츠 운영 마인드가 사라져야 한다. 5개 팀... 부끄러운 일이다. 올림픽 8강 대단해 보인다.
김치곤은 진짜 못하더라구요 어떠케 대표선수로 뽑혔는지 ;; 차라리 그리스전때인가처럼 퇴장당했을때가 수비진이 더 안정적이던데 ..
남자 핸드볼 --> 잘 했다. 하지만 아쉽다. 역시 비인기 종목은 세대 교체 자체가 힘들어져 있다. 그게 우리 엘리트 체육의 현실이다. 백원철, 이ㅣ태영... 이런 선수들... 모두 노장이다. 30줄이 넘었다는 말이다. 윤경민만 빼고.... 아쉽다. 순위 결정전에서 이겨... 꼭 5위라도 하기를 바랄 뿐이다.
핸드볼 3팀밖에 없데여..울나라에서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