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님이 올리신 헬렌 켈러 관련 방대한 자료 가운데 일부분만 소개합니다. 설교 예화가 얼마나 엉터리인지를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원전 클릭 *)
Sullivan first tried to teach Keller basic language skills by using her finger to spell words on Keller’s hand, but Keller did not understand that each object had a different name. A breakthrough occurred on April 5, 1887. Sullivan led Keller to a water pump and splashed water on one of Keller’s hands while spelling the word water on the other hand. Keller later recalled, “We walked down the path to the well-house, attract
ed by the fragrance of the honey-suckle with which it was covered. Someone was drawing water and my teacher placed my hand under the spout. As the cool stream gushed over one hand she spelled into the other the word water, first slowly, then rapidly. I stood still, my whole attention fixed upon the motions of her fingers. Suddenly I felt a misty consciousness as of something forgotten, a thrill of returning thought, and somehow the mystery of language was revealed to me.”
설리반 선생은 처음 헬렌의 손에 단어 스펠을 적어서 기초적인 언어 능력을 키워주려 했다. 그러나 헬렌은 다른 단어가 무슨 뜻인지를 알지 못했다. 하지만 기적 같은 일이 1887년4월5일에 일어났다. 설리반 선생은 헬렌을 펌푸가 있는 우물로 데려가서 헬렌의 손 하나에 펌프질한 물을 끼얹으면서 "water"라고 손에 적었다. 그렇게 헬렌은 그날 일을 기억한다. 헬렌은 나중에 "우리는 우물이 있는 집으로 내려갔는데, 그집을 둘러싼 덩굴식물이 내는 달콤한 향에 끌렸습니다. 누군가가 (펌프질을 다른 사람 해 주었었다는 의미) 펌프질을 했고 선생님은 쏟아지는 우물물 아래로 내 손을 잡아 끌었습니다. 흐르는 물이 내 손을 지나가게 하면서, 선생님은 처음에는 천천히 그리고 나중에는 빨리 계속해서 W-A-T-E-R 스펠링을 반복해서 내 손에 적었습니다. 갑자기 무언가 내가 잊어 버렸던 어떤 아련한 느낌이 떠 올랐습니다. 그렇게 생각이 지나치면서 갑자기 흥분되었고, 어쩌면 그때 언어가 무엇인지를 알게 된 것 같다"고 술회했다.
(* Wiki에는 설리반 선생도 시각장애인이었고, 말년에는 완전 맹인이 되었다고 나옵니다. 그래서 헬렌을 위해서 펌프를 만들었다는 말은 구라이며, 또 다른 명연기입니다. 정말이지 하나님이 이런 쇼를 예배로 받으실까요?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았던 하나님이신데요? 전체시간 2분 안됩니다 *)
첫댓글 헐~~ 이 인간 삶 중에 진실은 얼마나 있을까요?
안녕하시지요? 아마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계속 진실에서 멀어져야만 하니까요
숨길게 많으니까, 남과 편하게 깊이 있는 교제를 할 수 없겠지요
역시 그는 쇼의 무한지평을 여는 새시대의 새소명을 갖고 이땅에, 사랑의 교회에 태어난듯 합니다. 기절초풍할 설교가 어디 이것뿐이겠는지요!
인터넷만 검색해도 다 알 수 있는 내용인데 예배 강단에서 저렇게 허술하게 준비한 상태로 설교를 하는지..
대충대충과 거짓, 각색이 습관화 된 것 같습니다.
저 사람이 더이상 불쌍한 인생을 살지 않도록 하루빨리 저 사람을 거짓의 무한지평에서 해방 시켜드리도록 더욱 힘써야 겠습니다.
역시, 전달력이 뛰어납니다.
게다가 새로운 자료까지 듬뿍 주시다니요..
김다움님께 감사드립니다.
이게....소리도 너무 빨리 돌려서 우스꽝스럽고....무슨 말인지, 무슨 의미로 올린글인지는 알겠는데.... 이건 좀 마음이 씁쓸합니다. 나까지 후져지는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장애 삼중고를 가진 헬렌 켈러가 설리반 선생의 도움으로 바깥 세상과 소통하게 된다는 내용인데요
설교에서는 설리반이 우물을 파서 펌프질을 했다고 나오는데 그게 거짓이고
I have found a life so beautiful이라는 말을 "매일이 행복했다"로 엉터리 번역을 마구 해 버렸고
헬렌 켈러와 관계 없는 캔사스에 강의하러 갔다가 어떤 문구를 보았다는
그 문구는 사실은 데일 카네기가 쓴 책에 나온다는 내용입니다--
자신이 거기 가서 직접 본 것처럼 과장했을 뿐 아니라, 영어번역까지 자신이 원하는대로 엉터리 번역!
또 사람의 행복과 불행이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조요기 목사 스타일의 주장이 들어가 있습니다
사기꾼.......... 하도 많은 거짓을 말하니 무엇을 내뱉았는지도 모르고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