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불_()_ 귀의법_()_ 귀의승_()_
개경게 (開經偈)
무상심심미묘법 無上甚深微妙法
백천만겁난조우 百千萬劫難遭遇
아금문견득수지 我今聞見得修持
원해여래진실의 願解如來眞實義
개법장진언 (開法藏眞言) 법장을 여는 진언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옴 아라남 아라다
금강반야바라밀경찬 (金剛般若波羅密經纂)
여시아문
如是我聞
선남자 선여인 수지독송 차경찬일권
善男子 善女人 受持讀誦 此經纂一券
여전금강경 삼십만편 우득 신명가피 중성제휴
如轉金剛經 三十萬遍 又得 神明加被 衆聖提携
국건대력칠년
國建大曆七年
비산현령 유씨여자 연일십구세신망 지칠일
毘山縣令 劉氏女子 年一十九歲身亡 至七日
득견염라대왕 문왈 일생이래 작하인연
得見閻羅大王 問曰 一生已來 作何因緣
여자 답왈 일생이래 편지득금강경
女子 答曰 一生已來 偏持得金剛經
우 문왈 하불념금강경찬
又 問曰 何不念金剛經纂
여자 답왈 연세상무본
女子 答曰 緣世上無本
왕왈 방여환활 분명기취경문
王曰 放汝還活 分明記取經文
종여시아문 지신수봉행 도계 오천일백사십구자
從如是我聞 至信受奉行 都計 五天一百四十九字
육십구불 오십일세존 팔십오여래
六十九佛 五十一世尊 八十五如來
삼십칠보살 일백삼십팔수보리
三十七菩薩 一百三十八須菩提
이십육 선남자 선여인 삼십팔 하이고
二十六 善男子 善女人 三十八 何以故
삼십육중생 삼십일 어의운하 삼십 여시
三十六衆生 三十一 於意云何 三十 如是
이십구 아뇩다라삼먁삼보리
二十九 阿耨多羅三邈三菩提
이십일보시 십팔 복덕 일십삼 항하사
二十一布施 十八 福德 一十三 恒河沙
십이미진 칠개삼천대천세계 칠개삼십이상
十二微塵 七箇三千大千世界 七箇三十二想
팔공덕 팔장엄 오바라밀
八功德 八莊嚴 五波羅蜜
사수다원 사사다함 사아나함 사아라한
四須陀洹 四斯陀含 四阿那含 四阿羅漢
차시 사과선인 여아석위 가리왕 할절신체
此是 四果僊人 如我昔爲 歌利王 割截身體
여아왕석 절절지해시 약유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如我往昔 節節支解時 若有我相 人相 衆生相 壽者相
일일무아견 인견 중생견 수자견
一一無我見 人見 衆生見 壽子見
삼비구니 수내 칠사구게
三比丘尼 數內 七四句偈
마하반야바라밀
摩訶般若波羅蜜
저는 이렇게 들었습니다.
선남자 선여인이 금강경찬을 지니고 독송하면
금강경 삼십만편을 독송한 것과 같으며
미묘한 가피를 받아 모든 부처님들이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느니라.
당나라 대력칠년에
비산현 현령 유씨의 딸이 19살에 죽어 7일째 되던 날
염라대왕을 만났는데,
염라대왕이 물으시기를
" 세상에 있을때 한일이 무엇인고? "
여자가 답하길
" 일생동안 오로지 금강경만을 독송했습니다. "
염라대왕께서 다시 물으시길
" 어찌하여 금강경찬을 독송하지 않았느냐? "
여자가 대답하기를,
" 세상에는 그러한 경전이 없나이다. "
염라대왕께서 말씀하시기를
너를 인간세상에 다시 보낼것이니,
이 경문을 분명히 기억하도록 하여라.
(금강경은)
'저는 이와 같이 들었습니다'부터
'믿고 지니어 받들어 행하였다'에 이르기까지 모두 5,149 자이다.
그 가운데 '부처님(佛)'이 69번,
'세존(世尊)'이 51번,
'여래(如來)'가 85번,
'보살(菩薩)'이 37번,
'수보리(須菩提)'가 138번,
'선남자 선여인(善男子 善女人)' 이 26번,
'하이고'(何以故)가 38번,
'중생(衆生)' 이 36번,
'어의운하(於意云何)' 가 31번,
'여시(如是)'가 30번,
'아뇩다라삼먁삼보리(阿耨多羅三邈三菩提)'가 29번,
'보시(報施)'가 21번,
'복덕(福德)'이 18번,
'항하사(恒河沙)'가 13번,
'미진(微塵)'이 12번,
'삼천대천세계(三千大千世界)'가 7번,
'삼십이상(三十二想)'이 7번,
'공덕(功德)'이 8번,
'장엄(莊嚴)'이 8번,
'바라밀(波羅蜜)'이 5번 나오고,
'수다원(須陀洹)'이 4번,
'사다함(斯陀含)'이 4번,
'아나함(阿那含)'이 4번,
'아라한(阿羅漢)'이 4번 나온다.
이것이 곧 4성과 (四聖果)의 선인(僊人)이다.
그것은
내가 아득히 먼 옛날 가리왕에게 몸을 찢길 때,
나란 생각 아상(我相)이 없었고
남이란 생각 인상(人相)이 없었고
중생이란 생각 중생상(衆生相)이 없었고
오랜 산다 수자상(壽者相)는 생각이 없음과 같으니라.
(하심을) 가리킨다
또한 왜냐하면 내가 아득한 그 옛날
마디 마디를 찢길 때에 만일
나다 아상(我相)
남이다 인상(人相)
중생이다 중생상(衆生相)
오래산다 수자상(壽者相)는 생각이 있었다면...
(응당 성내고 원망하는 마음을 내었을 것이니라.)
아라한 성자는 한생각 단 한번도
나라는 관념 [아견,我見]
남이라는 관념 [인견,人見]
중생이라는 관념 [중생견,衆生見]
오래 살려는 관념 [수자견,壽者見]이 없었느니라.
또한 비구니가 3번,
사구게가 7번 나오느니라.
마하반야바라밀 _()_
금강반야바라밀경찬 공덕
옛적에 지나국 비산현령 유씨(劉氏)의 딸이
늘 금강경을 지극하게 독송하더니 나이 19살에 죽고 말았다.
그녀는 죽은지 7일만에 염라대왕을 만나게 되었는데
대왕이 그녀에게
" 너는 세상에서 어떤 인연을 지었느냐? " 하고 물으매,
" 일생동안 금강경을 독송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 어찌하여 금강경찬은 독송치 않았느냐? "고 다시 물으매
" 인간세상에는 금강경찬이 없어서 독송을 못했습니다. "하고 대답했더니,
" 너를 다시 인간 세상으로 살려보낼 터이니
이 금강경찬을 잘 기억해 두었다가 인간세상에 널리 전하여라.
금강경은 5천1백4십9구자로 되어 있으나
이 찬요를 한번 독송하면
금강경을 30만번 읽은 공덕과 같으니라."하고 일러주시며
이승으로 다시 살려 보내 널리 전해지게 된 것입니다.
금강경은 대반야바라밀경(大般若波羅蜜經)의 제9부를 이루는 경으로
석가세존께서 중생제도를 위해 법문(法問)을 설하신 49년 중
21년에 걸쳐 말씀하신 귀한 법장(法藏)입니다.
누구나 이 금강경찬을 독송하면
모든 죄가 소멸되고 정신이 맑아져 반야지혜를 얻게 되며
여러 중생들에게 전해 독송케 하면
그 공덕으로 세세생생(世世生生) 괴로움 없는
부처님 곁에 태어나서 어진 권속을 만나 한 가지 정법을 닦아
미륵보살님께 무상묘법(無上妙法)을 듣고
삼재팔난(三災八難)을 면해
법락(法樂)을 누릴 것입니다.
부디 헛되이 여기지 마시고,
부지런히 독송 정진하시어 정각을 깨달아
광도 중생 제도 하시길 바랍니다.
나무마하반야바라밀 _()_
첫댓글 좋은 법문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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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금강반야바라밀경 고맙습니다 덕분입니다 행복합니다 ()
나무마하반야바라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