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사람들은 미래를 바꿀 만한 일을 전혀 하지 않으면서
앞으로가 지금보다는 나을 거라고 생각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당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매일 하는 일은 무엇인가요?
매일 하는 그 일이 원하는 방향으로 당신을 데려다주지 않는다면,
결코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당신의 목표가 물리적으로 불가능해서가 아닙니다.
그 보다는 그것을 얻기 위한 자기 훈련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인생은 게으른 자에게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다.
일주일 동안 팔에 깁스를 하면 주요 근육 대부분이 힘을 잃게 됩니다.
당신의 뇌는 몸의 다른 부분처럼 피와 살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쓰면 쓸수록 발전하고, 쓰지 않으면 퇴보합니다.
어떤 일을 능숙하게 하는 유일한 방법은 자기 절제 뿐 입니다.
인생은 행동하는 자에게만 보상을 해준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 케빈 호슬리 저, <기억력 수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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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목표를 두고 삶을 이어갑니다
하루하루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같아도 분명 어제와는 뭐가 달라도 조금은 달라졌습니다
열흘만에 배추와 무밭에 살충제와 살균제를 뿌리며 이웃 밭과 비교를 해보니
심은 날짜에 차이가 있었지만 엇비슷하더라구요^*^
배추 속잎이 노랗게 돋고 있으니 인제 곧 속이 차겠지요
메뚜기와 방아깨비 어린 것들 개체가 늘어난 걸 보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배추속이 차서 겉잎이 오므라들기 전에 한번 더 진딧물 약은 쳐 줄 생각입니다
어제는 영주문인협회 문우 몇과 영주시민독서감상문 응모작 심사를 했습니다
해마다 응모작품 숫자가 줄어든다는 느낌을 받았어도 수준은 아주 고르게 향상되었습니다
초중고 대학일반부 철쭉상 작품들은 어디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감상문입니다
책은 하나의 자연이고, 독자는 생태 한 부분에 집중하여 깨달음을 얻고 공감하게 됩니다
인간의 정신은 항상 일깨우지 않으면 습관대로 일사을 따라 흐를 뿐입니다
독서는 뇌 훈련의 최고 수련 방법입니다
작가의 시선을 따라가면서 공감과 거부에 집중하면 긴장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읽기 쉽게 쓰여진 에세이나 수필보다 소설/시집이 조금 더 영양가가 높습니다
추분이 지났다는 말은 '등화가친'의 게절이 깊어졌음이니 미뤄둔 독서도 가능해졌습니다
다시 시작하즌 월요일 하룻길에는 틈틈이 책 한 페이지 넘기시며 자주 웃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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