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2013.12.11 16:34
예전에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말을 하셨었죠. “헌법적 가치와 법질서가 존중되는 사회에서 점점 멀어지는 느낌이다“ 대선 보궐 선거 발언부터, 대통령 사퇴에, 국회 해산론까지 지금의 시국을 대변하는 말 같은데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대한민국, 법치국가가 맞긴 한 건지 의아한 요즘입니다. 최근 회자되고 있는 아리송한 법 이야기! 동국대 법학과 방희선 교수 모시고, 말씀나눠 보겠습니다.
지금까지, 동국대 법학과 방희선 교수와 말씀나눠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Q. 장하나 "대선 보궐선거" 주장…법적 타당성은?
Q. 국정원 개입 밝혀지면 대통령 퇴진?
Q. 정치인들, '법 용어 남발'…법적 오류는?
Q. 여, '양승조·장하나 의원' 징계안 제출…현실 가능성은?
Q. 국회 해산, 실현 가능성은?
Q. 국회 해산론 여론 확산…실제로 가능하나?
Q. 北 범죄자 '처형' 방식 반인류적 행위…막을 수 없나?
[주요발언]
"공무원의 정치 행위, 대통령 선거법 위반과는 관련 없어"
"대통령 하야, 지금으로써는 현실성 없어"
"정치인들, 법 언급하며 과도한 언동 잦아"
"국회의원의 자격, 헌법기관 판단에 맡기지 않아"
"국회의원의 자격, 헌법기관 아닌 국회에서 심사"
"국회의원 제명, 법원의 판단 대상 아니야"
"의원들 자격, 의원들의 판단으로 결정 가능"
"국회 해산, 개헌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 방희선 프로필
동국대 법학과 교수
前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前 수원지방법원 판사
前 광주지방법원 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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