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의 열성팬도 아니다..
그리고 흔히 말하는 동국까라는 안티도 아니다..
단지 축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일 뿐이다...
98프랑스 월드컵 네델란드 전 90분내내 답답했던 나의 가슴에
청량제 처럼 중거리 슛을 팡팡 터트리던 그의 모습은 아직도
뇌리에 생생하다...
2002년엔 4강의 기억에 미처 그의 빈자리를 느끼지도 못했다...
그리고 다시금 기회가 온 지금 그는 부상이라는
또한번의 시련에 맞서고 있다..
팬과 안티를 떠나 한사람의 인간에게 최고의 목표가
사라지는 기로에 서는 좌절감을 2번씩이나 맞볼 그가
너무 안타깝다..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그가 2006 월드컵에서 꼭 뛸 수 있길
기원하며 내 작은 재주로 그려봤다.
물론 이동국 선수가 이 그림을 볼 수 없을테지만
그래도 작은 힘이나마 되었으면 한다...
사자는 두번 쓰러지지 않는다!!
<바탕화면 2가지 버젼>
본격적으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기 위해 이제 긱스란 이름을 버리고 저만의 아이덴티티를 찾아
새로운 예명을 생각중입니다...흠...그냥 간단하고 편하게 최군 이란게 은근히 맘에 들고 있습니다. ㅎㅎ
축구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일러스트레이터로의 활동을 위한다면..긱스란 이미지는 이제 벗어야
할듯...아마 긱스란 예명으로 올리는 마지막 그림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으~바탕 이러케 쓰니까 괜찮네 ㅋㅋ
첫댓글 멋지다.. 이동국 선수의 부활을 기원 합니다....
바로 배경으로 지정 ㅎㅎ 멋져요 ㅎ 그냥 월드컵 안나오고 수술했으면 해요 ㅠ
2006에 보고싶단 말은 몸이 100%상태로 보고싶단...무리해서까지는 ㅠ_ㅠ 아..캐안습이다ㅣ진짜...
멋있었요ㅎㅎ
사자형 조낸 캐안습
이동국 이그림보고 꼭 부활할꺼에요..정말 멋있네요 ㅠ
감사합니다. ㅋ 바탕화면으루 쓰니 멋지군요
와 멋지다....................
이동국선수 힘내십시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