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5060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같이 살아도 안맞는건 안맞다
몸부림 추천 1 조회 515 23.06.07 13:43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6.07 13:51

    첫댓글 로또부부시군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작성자 23.06.07 16:51

    로또부부? 아무리 로또 사도 안맞는 부부 이런 뜻인가요?^^

  • 23.06.07 16:53

    @몸부림
    맞는게 항개두 읍어ㅠ.ㅠ
    ㅋㅋ

  • 작성자 23.06.07 16:56

    @마스코트 아~ 그런뜻인가요?
    설마 맞는게 하나도 없겠어요?

    저는 소고기넣거나 조개넣은 미역국이 맛있고 마누라는 가자미넣은 미역국이 맛있고 그래요^^

  • 23.06.07 13:56

    소머리 국밥은 저도 거부감들어 못먹습니다.
    소 얼굴이 생각나서
    차라리 설렁탕 이나 곰탕 먹습니다.
    오늘 점심은 순두부 백반 먹었네요.

  • 작성자 23.06.07 16:52

    천하장사 이만기도 소머리보구선 혼비백산해서 도망가더군요 ㅋㅋ

  • 23.06.07 16:07

    자랑으로 들리는건 저만 그런감요
    여태 부군 식성 모르실리가요
    멀리서 귀한음식을 바리바리 ㅎㅎ
    챙겨주시는 정성이 이만저만이 아니시네요

  • 작성자 23.06.07 16:54

    제가 오리 주물럭은 먹어요
    물빠닭은 피해서 삼계탕도 한번도
    사먹으러 가자고 제입으론 말 안해요^^

  • 23.06.07 14:17

    재밌다
    저는 ~ 없어서 못 먹는데ㅎ
    일부러. 남춘천. 갈꺼에요
    잊을수 없는 맛

    설럴탕 그거 말만 다른~~ ㅋ

  • 작성자 23.06.07 16:57

    저는 왜 소머리국밥이 아닌데도 소머리로 곰탕을 만드냐 이겁니다
    고발하고 싶어요^^

  • 23.06.07 17:12

    @몸부림 ㅎ ㅎ ㅎ
    에그. ~ 입맛도. 까다로우십니다
    보신탕 만큼은 못 먹지마는
    며칠 굶기면. ㅎ ㅎ ㅎ

  • 23.06.07 17:16

    @몸부림 ㅎ ㅎ ㅎ
    에그. ~ 입맛도. 까다로우십니다
    보신탕 만큼은 못 먹지마는
    며칠 굶기면. ㅎ ㅎ ㅎ

    소머리국밥. 명칭 변경하었음 합니다 ㅎ

  • 23.06.07 14:27


    같이 수십년 살아도
    안맞는건 안맞습니다
    우리집도 별반 다르지않습니다 ㅋ
    성격 초울트라 급하징
    매운거 시러하징 ㅎㅎ

    화담숲 수국축제 시작해서 다녀왔는데
    활찍 핀건 피었고
    산수국은 아직 푸르딩딩 혔어요
    최미자 소머리국밥 코스로요 ㅎㅎ

  • 작성자 23.06.07 17:02

    의령 소대가리국밥
    창녕 수그레국밥 유명하지만
    저는 혐오합니다
    의령 메밀소바와 망개떡만 사모합니다

    모든 대가리 다 싫어합니다
    돼지대가리 눌린 편육
    명태전 대가리부분
    아마도 모든 대가리와 살이 끼었나봅니다 ㅋㅋ

  • 23.06.07 14:40

    음식 가리는것이 많아
    동거할매는 물론, 딸/사위보기도 그래서
    나도 이것저것 잘 묵을라꼬 몸부림치지만
    속에서 안받아 주는것은 못먹겠다
    이리도 들립니다~~^^

  • 작성자 23.06.07 17:06

    모든 사람들은 종교와 음식앞에서 자유로울 권리가 있습니다

    무교와 먹기싫은 음식을 거부할 권리를
    윤석렬정부는 보장하라 보장하라!! ㅋㅋ

  • 23.06.07 15:56

    오늘 집에서 카레를 만들어 도시락을 싸와 회사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통미꾸라지로 끓이는 추어탕 등은 전 절대 못먹습니다.
    소머리국밥 등은 거부감 없이 먹습니다. ^^~

  • 작성자 23.06.07 17:07

    조폭 미꾸라지파가 아니고 소대가리파셨군요 ㅋㅋ

  • 23.06.07 16:17

    산에 오를때는
    오손도손
    내려올때는
    각자 횡하게
    집에 오는거 다반사인
    일인입니다

  • 작성자 23.06.07 17:08

    산에서 뭔 일있으셨나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도 되련지요^^

  • 23.06.07 17:19

    @몸부림 하하하 ᆢ
    투닥투닥
    삐져서 따로 들어온다는 이야기 입니다

  • 23.06.07 17:17

    ㅎ ㅎ ㅎ
    에그. ~ 입맛도. 까다로우십니다
    보신탕 만큼은 못 먹지마는
    며칠 굶기면. ㅎ ㅎ ㅎ

    소머리국밥. 명칭 변경하었음 합니다 ㅎ

  • 작성자 23.06.08 12:17

    근데 사람 말고 동물은 다 대가리가 표준말인걸루 알고있어요
    그래도 듣기는 쫌 그렇죠?^^

  • 23.06.07 19:03

    에고 봉께 앞으로 참말로 구박받구 살것소 ㅎㅎ

  • 작성자 23.06.08 12:18

    구박받을때쯤 소퐁 끝내고 가야지요
    싸나이 가오가 있다아임니까? ㅋㅋ

  • 23.06.08 16:51

    웃고 갑니다 몸부림님 ! ㅎ~~
    소머리 곰탕은 저는참 좋아 합니다 ^^
    홍어는 저도 못먹습니다 ^^
    제 아내와 저도 음식은 참 안맞는게 많지만
    우린 그냥 서로 좋아 하는것 먹고 또 제가 좋아 하는음식은 아내가 안먹어도 잘 요리 해줍니다 ^^

  • 작성자 23.06.08 12:20

    제주도에서도 흑돼지 삼겹살구이 먹고싶었는데 나쁜음식이라고 거부해서 이상한 목살두루치기 먹었어요
    나원참^^

  • 23.06.07 19:46


    원래 부부는 맞지않는 사람끼리
    사는겁니당ㆍㅎㅎ(결혼 45년차)
    맞으면 대박
    안 맞는건 정상인 로또~~^^

  • 작성자 23.06.08 12:21

    45년 기쁜일 슬픈일 함께하면서
    건강하고 정답게 사셨군요^^

  • 23.06.07 20:10


    우리 부모님 보는거 같아요
    내가 중간에서 늘 말하지요

    이젠 포기하고 그냥 되는대로 사시라고~~

    그게 왜 포기가 안될까?

  • 작성자 23.06.08 12:23

    포기 안될거예요
    늙을수록 엄청 고집이 세져요
    별났던 남편은 오히려 순화되고
    순했던 마누라는 무서워지고^^

  • 23.06.07 20:22

    음식같고 다투는 부부모습
    보니..사람사는 냄새가
    찐하게 납니다..

    글의 표현도 실감나게
    넘 잘하시니..웃으며 읽고 갑니다

  • 작성자 23.06.08 12:24

    무교의 자유와 안먹는 자유는 반드시 보장받아야 합니다
    많이 웃으셔서 더 이뻐지세요^^

  • 23.06.08 01:30

    그렇지요… 좀 궁하여도
    아무거나 먹을순 없는게 사나이 사는 법!..

  • 작성자 23.06.08 08:43

    좀 궁하여도 라는 말씀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요^^

  • 23.06.08 05:41

    이제라도 맞춰줘봐유~
    사랑 듬뿍 받아봐유~

  • 작성자 23.06.08 08:41

    앗~~!! 부산남자가 갑자기 충청도남자가 되었다!! ㅋㅋ 저도 가끔 그래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