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맨날 쓸대없이 놀러만 댕긴다.
우리나라가 살기 좋아져서 그런지 요즘 몸관리에
매우 신경들 쓴가보다.(특히 여인님)
나도 일주일에 한번은 찜질을 하러 댕긴디 말 하는 곳은
장흥군 용산면 자울재에 있는 함지함 숯가마 찜질방
항토방이고 항토벽돌로 쌓아서 방이 일곱게 잇는디
참나무를 중앙에 쌓아서 불을 피워서 열을 500도 정도 올리고
나서 한나절 지나서 숯불 을 꺼내고 30분 지나서 꽃불 이라고
신발 신고 머리에 큰수건 두르고 그냥 한 바퀴 돌고 나온다 .
왠간한 피부병은 다 타 죽고 특히 무좀은 많이 들 나앗 다 고 말한다
고온은 70도이상 중온은 50도 저온은 40 초저온 은 마치 누워서
잠자기 좋은곳 이렇게 온도가 떨어지면 방 앞에 푯 말 만 바뀌어
걸어 놓는다.
도시의 다른 찜질방과 는 색 다르다 여기는 순수한 자연을 살리고 인체에
좋은 참나무 황토 팩 참 숯 으로 구운 달걀 매실 유자 커피 음료도 다향하며
먼저 샤워하고 많은 땀을 흘려도 4시간 안에는 씻지 말라 한다.
자외선인지 음이온인지 나는 잘 모르는 디 아짐니 들이 몸에 좋타고 자랑한다
나는 그냥 안악들 하고 자연스럽게 노는 것이 좋아서 더 자주간다.
땀이 마르면 몸이 고실고실하며 냄새도 전혀 나지안는다.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찜 질 방
김우태
추천 0
조회 67
06.12.02 11:08
댓글 5
다음검색
첫댓글 추운날 그야말로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 여기는 내일 영하 8도까지 내려간답니다.거기 찜질방으로 가고싶어라~!
ㅋㅋㅋ 얼마나 재미있을까 아낙님들과 같이 다니니 오메 재미겠네!!!
토욜 난생처음 가본 찜질방,,별천지드라구여~?...인자 자주 가기로 했씀다..숫가마 찜질방도 갈랑께 지둘려~잉
나도찜질방 좋아하는디.
너희들 늙어가니 따따한것만 좋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