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40816063140372#:~:text=%ED%8F%90%EC%97%85%20%EC%9E%90%EC%98%81%EC%97%85%EC%9E%90%20100%EB%A7%8C%EB%AA%85%E2%80%A6%20%27%EC%9C%A0%EB%A0%B9%EA%B1%B4%EB%AC%BC%27%20%EB%8A%98%EB%A9%B0%20%EC%83%81%EA%B0%80%20%ED%88%AC%EC%9E%90%EC%88%98%EC%9D%B5%EB%A5%A0%20%EB%9A%9D
경기 불황 장기화로 공실 상가가 늘고 있다. 사진은 서울시내 한 공실 상가.
자영업 폭망.
상가도 폭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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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보다 더해요"… '불야성은 옛말' 장사 접은 식당들[S리포트 - 불황의 그늘]
①"밥값 아끼자" 발길 돌린 소비자… 외식업 폐업률 22% '역대 최고'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81417333750125#:~:text=%22%EC%BD%94%EB%A1%9C%EB%82%98%20%EB%95%8C%EB%B3%B4%EB%8B%A4%20%EB%8D%94%ED%95%B4%EC%9A%94,22%25%20%27%EC%97%AD%EB%8C%80%20%EC%B5%9C%EA%B3%A0%27
첫댓글 코로나 이후로 온라인으로 소비행태가 바뀌고, 회식도 안하고
경제적 불황으로 혼밥, 혼술이 일상화되어 집에서 해결합니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는 이제 옛말이네요.
퇴직하고 퇴직금에 대출 받아서 상가사시는 분들을 있을텐데요.
공실이 나고, 고정비용은 매달 나가고, 한번 물리면 탈출을 못합니다.
말년에 편히 여생을 보내야 하는데, 힘든 몸을 이끌고 야간 당직을 서거나, 다른 일들을 구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임대 안나가면 월세를 좀 낮추면 좋은데 끝까지 안내리고 버티더라구요
당장 현금이 급하다고 월세를 내리면 자산가치가 엄청나게 하락하니까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월세 500만원짜리 상가라면 1년 수익은 6천만원입니다.
여기에 수익률을 6%로 가정할 경우 10억원이 이 상가의 가치가 되는거죠.
세가 안나간다고 해서 반으로 줄이면 상가 가치가 10억에서 5억으로 줄어듭니다.
문제는 나중에 경기가 살아나면 그만큼 월세를 올릴 수 있도록 하면 되는데 상가입대차법에서 막는다고 하네요.
한번 계약하면 일정기간 장사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하고 세를 올리더라도 제한폭이 크다고 하네요.
그러니 세를 낮추면 올리는게 힘들어서 처음부터 안낮추고 버티는 것이고요.
@잘생긴김씨(전주) 상가에 물리면 죽을 때까지 개미지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네요.
주식은 손절이라도 할 수 있지. 부동산은 대출이자, 부동산세금, 건강보험폭탄을 끌어안고 평생 가져가야됩니다. 게다가 인구수 감소로 소멸지역의 범위는 커지고, 부동산도 같이 침몰할 것입니다.
경기가 안좋은 영향도 있지만…
며칠전 정말 오랜만에 주말저녁에 시내 나갔는데 10년,20년전과 달리 사람이 너무 없어서 깜놀했네요…
물가가 비싸지고 하다보니 외식하는 문화가 아닌 서양과 같이 저녁시간에는 강제로? 가족과 함께 보내게 되는듯하네요.
문화가 바뀌는 것 같고 지방도시들은 더 심해지겠죠.
가족끼리 한번 외식할려고 하면 비용이 후덜덜합니다.
요새는 지인과 같이 고깃집에서 삼겹살을 먹는 것도 부담이 됩니다.
그러면 아파트만 호황인건가요?
그것참
아파트 호황 아닙니다 서울 일부지역 제외하면 죄다 침체 입니다
언론에서 집값 오른다 하는말은 집값 띄우려고 하는 거짖말 입니다
지금 경매 시장에 물건 계속 늘어나고있구요
전국에 미분양 아파트 가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습니다
게다가 서울에 팔려는 매물이 약 8만건을 넘어서고있고
경기도에만 약 27만호 정도가 팔려는 매물로 나와 있다고 합니다
@달러[경기] 실상은 그렇군요~;
호항은 아니고 하락장에서 반등 온거라고 합니다.
너무 빠르게 자산가격이 떨어지면 싸졌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느끼기 마런인데 이때 현금을 가진 사람들이 매수하러 들어오면서 폭락이 멈춥니다.
싼 가격 보고 매수가 들어오니까 오르기는 합니다만 이게 오래가지 않습니다.
다시 예전만큼 오를걸로 예상하고 매도하려는 사람들이 매물을 걷어들이면서 호가를 몽땅 올려버리거든요.
시장수급상황을 보면 무주택자들 중에서 집을 살 사람들은 지난 폭등장때 다 샀고 현제 주택을 매입하는 사람들은 현금많은 다주택자들입니다.
반맨 매도하려는 사람은 지난 폭등장때 영끌해서 물린 사람들이 대다수라고 하네요.
상식적으로 급한건 매도하려는 사람들인거고 그래서 호가는 오르는대 거래량이 받쳐주지 못하고 지리하게 이어지다가 천천히 떨어질거라고 합니다.
빠르면 올해 말이나 내년 초부터 떨어질걸로 보인다고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