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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페리로 인한 물류의 富 ☜ (글쓴이: 솔풍) 열차페리는 우리와 후손들이 잘 먹고, 잘살 수 있는 정책구상입니다. ◈ 열차페리 운행방법 (배 안에 기차 화물칸이 들어가는 방식) 3~5000t 선박 기준으로 우리나라 물류가 중국항 도착 후, 배가 항만에 접안하여 하역을 끝내는 데 하루 반에서 이틀 정도 소요됩니다. (우천 시에는 하역에 차질이 생기며, 일반 하역비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열차페리는 하루에 2~3회 운행도 가능하며, 1회 운송량은 적지만(3~5000t 정도), 반복 운항으로 많은 물량의 운송이 가능한 장치입니다. 우리나라 서쪽의 여러 항구(인천, 군산, 목포, 평택, 당진 등)에서 중국으로 하루에 몇 번 운항을 한다면 그 물류량은 결코 적은 톤수가 아닐 것이며, 우리나라 서해안 지역의 발전 또한 매우 활발해 질 것입니다.
◈ 주변국의 동북아 물류 중심국이 되기 위한 동향
1) 중국의 동향 오래 전부터 철도를 이용하여 중국대륙의 동서의 끝으로 이동하였으며 이렇게 발달된 철도 시설을 이용하여,신 물류 중심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철도를 이용하여 동북아의 신 물류를 계획하였고, 지금은 포화상태인 상하이항을 기점으로 직선으로 동남쪽 32KM 지점에 2005년 12월10일 양산항을 개항하였습니다, 중국횡단철도(TCR)를 이용하여 중국~카자흐스탄~터키에 이르는 육로수송으로 이탈리아까지 운송하여 유럽 전 지역에 육로운송이 가능하다며, 유라시아 신 물류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습니다. 기존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를 이용하는 나라에 “소련은 극동 지역이라 겨울에는 많은 눈으로 인하여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운행에 차질이 많다.”며 위협적인 발언을 하였습니다. 중국의 의도를 보면 동북아 물류의 중심국으로서 모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2) 러시아의 동향 시베리아 횡단철도(TSR)는 1916년에 완공되었고, 블라디보스톡에서 모스크바까지 9300KM, 지구 둘레의 1/3 정도의 길이이며,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입니다. 지금은 연장하여 상뜨페테르부르그를 지나 핀란드 헬싱키까지, 유럽으로는 베를린을 지나 네덜란드 (로테르담)까지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철도이고, 이 철도에 “철의 실크로드”라는 명칭을 쓰며, 유라시아 물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현재 러시아 정부에서 추진하는 것을 보면, 2010년까지 철도의 현대화를 완성하기 위해 개.보수 중에 있으며,2천 410억 루블(100억 달러)를 투자 중에 있습니다. 또한 블라디보스톡에서 유럽까지의 물류 운송 시, 해운으로의 거리보다 1만KM 단축, 운송시간 13~14일 단축, 컨테이너(TEU)당 280달러 절약을 주장하며 동북아 물류의 중심국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TEU=컨테이너 한 개를 1TEU로 얘기합니다.) 3) 일본의 동향 몇 년 전 "일본과 부산 사이에 해저 터널을 뚫겠다며" 우리나라에 협조를 요청한 적이 있습니다. “모든 공사비는 일본에서 지불하겠다.”고 했었습니다. 결국 우리 정부의 거부로 무산되었지만 일본이 우리나라와 연결하는 해저터널을 건설하려는 목적은 일본이 바다와 접하는 곳이 많으므로 아메리카 대륙에서 태평양을 건너오는 선박들 물건의 하역 및 대륙 운송을 통하여 동북아의 물류 중심국이 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포기하고 중국에 민자 유치, 철도 등 여러 곳에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 우리나라의 동북아 물류 중심국이 되기 위한 동향 2006년 1월 경 부산 신항(가덕도항)을 개항하면서 “국내 주변 고속도로와의 인접조건이 좋다.”는 점과 “국제 허브항”이라는 메리트를 내세워 세계 물류에 발표한 적이 있으며, 2011년도까지 30개 선석을 만들 계획이며, 투자되는 예상 금액은 국고 4조 1,739억 원, 민자 4조 9,803억 원, 총 9조 1,54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현재는 1700여억 원을 투자하여 주변도로(부산 북항~부산 신항만) 건설에(교량포함)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초기 개항 땐 3개 선석으로 물류는 확보하지 못하였고, 기존의 부산항에서 물량을 뺏어오는 식이었으며, 부산 신항은 부산항과의 가격경쟁 체제로 들어갔었습니다. 다른 나라 항만과의 경쟁이 아니라 부산항과 부산 신항과의 제살깎기 식 경쟁이 진행이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은 3개 선석에 4개 선사를 보유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 4개 선사는 새로 유치한 선사인지 아니면 부산항에서 뺏어온 선사인지 의문이며, 부산항에 있던 기존 선사라면, 부산 신항을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 건립한 의미가 전혀 없습니다, (선석 : 배를 정박할 수 있는 위치를 부르는 말) (선사 : 세계적으로 많은 화물선을 보유하고 있는 해운회사) 일 년이 지난 지금은 비슷한 시기에 개항한 중국 양산항(12월)과 부산 신항(1월)을 비교 분석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 되었으며, 종합 진단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양산항 경우는 총 55개 선석을 예상하고 있으며,우리나라 가덕도항(부산 신항)은 33개 선석에서 30개 선석으로 예상하고 있음, 양산항은 처음에는 60억 달러(한화로 6조 원)를 투자할 계획이었고, 총사업비 14조여억원 정도의 거창한 공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첫 개항 때는 5개 선석으로서 항구로서의 악조건, (즉: 많은 안개로 인한 입출항 부자유, 양쯔강 하구 입지로 인한 태풍 및 홍수 피해 등) 이였지만,컨테이너 물류 유통량이 세계 6위였던 중국을 3위로 올려놓았습니다. 양산항 물동량은 현재 부산 신항보다 하루에 20배 정도입니다. 부산 신항(가덕도항)은 투자한 것에 비해, 아직까지 물류량을 많이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컨테이너 환적, 하역 등으로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민자로 많은 투자를 하고는 있지만, 미래를 보며 투자하는 것이라 생각되며, 지금은 투자에 비해 실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왜 주변국들은 물류 중심국이 되기 위해 이렇게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을까? 물류 중심국이란 일반물류만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교통, 문화, 외교, 금융 등의 중심이 된다는 뜻이며, 물류는 보관해서 달러, 배어 실어줘서 달러, 내리면서 달러, 운송해서 달러 등.. 물류가 움직이면 돈 (달러), 물류 자체가 달러 (돈)입니다, 그리고 외국계 선박 한 척이 들어올 때마다 20여개 회사, 즉 선박에 대한 물 공급 회사, 기름 공급 회사, 배를 당겨 입항시켜주는 예인 회사, 선원 수송 회사, 부식 준비 회사 등이 먹고 살며, 그 모두 또한 돈, 즉 달러입니다.
서로 다른 나라끼리의 무역 거래는 물류 중심국에서 이루어지며, 그곳에는 당연히 국제 금융 회사가 꼭 들어옵니다. 국제 금융 회사가 들어오는 이유는 그곳에서 이루어지는 물류 거래는 달러로 입금되며, 각 나라 무역업자들에게 입.출금이 가능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물류중심국에는 일단 달러가 입금되며, 돈(달러) 많은 무역 회사들이 많이 들어오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물류 중심국으로는 홍콩도 있지만, 우선 싱가포르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물류, 무역거래, 관광이 주 수입원인 나라이며, 국제 자유무역국으로서 국제 무역을 기반으로 물류거래, 하역, 보관, 등으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우리나라의 2배에 가까우며, 우리보다 월등하게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입원이 대부분 물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 입니다 러시아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유럽까지 컨테이너 한 개를 보내는 데는 여러 방법이 있으며,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은 항공인데, 항공수송은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항공이 아닌 것으로 안전하면서도 빠른 길을 이용 하자면 블라디보스톡 항구에서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사용하는 방법이며 로테르담까지 보내는 비용은 550만 원 정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년 초 기준이며, 그간 유가 인상, 물류운송료 인상, 환율하락 등으로 지금은 물론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할 것입니다. 러시아는 철도를 깔고 차질 없이 기차 운행만 한다면 ..가만히 앉아서 돈(달러)만 계산하면 됩니다. 기차 한 대가 끌고 갈 수 있는 컨테이너(TEU)는 보통 100~200TEU 정도인데 기차가 화물차 앞뒤에서 밀고 당기면 더 많은 량을 끌고 갈수 있을 것입니다. 컨테이너 무게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기차 한 대당 보통 100~150TEU 정도는 가능할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물류중심만 된다면, 각 나라를 지나는 통행료만 지불하고 나머지는 우리나라 수입이며, 그 액수는 계산해 보면 알지만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자연자원이 별로 없는 우리나라에서 잘 먹고 잘살 수 있으며, 후손에게는 자연자원처럼 고갈됨 없이 영원히 보존되는 엄청난 재산을 물려줄 수 있는 것이 물류 중심국인 것입니다. ◈ 예견되는 박근혜님 의중 지금은 우리나라가 물류 중심국으로서 유라시아 대륙으로 나아가는 데에 북한의 장벽이 너무 높으며, 북한이 철길을 열어준다 하더라도 언제 또 통행료가 적다는 등의 치사한 이유로 철길을 닫아버릴지 모르며, 그렇게 된다면 우리는 북한에게 항상 사정해야 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열차페리는 북한을 경유하지 않고 중국으로 물류를 보낼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유럽까지 가는 동안에 거치는 나라를 생각하면 수출입의 이점에 관하여 더욱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몽골횡단철도(TMR)를 이용할 수도 있으며, 나머지 철도 이용은 우리 마음대로 정하면 될 정도로 많은 노선이 있습니다. 그만큼 북한 철길은 소중하게 평가될 수 있었으므로, 내심 배짱만 부리던 김정일은 박근혜님의 이번 열차페리 정책구상 발표로 북한 없이 한.중간 직접 물류운반 가능 소식에 얼마나 놀랬을까요? 생각할수록 즐겁고 통쾌한 일입니다. 만약 이를 계기로 북한이 철길을 열어주겠다고 나오면, 우리는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하게 될 것입니다. 골드만삭스(세계투자금융회사)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중국과 일본을 앞질러 세계 2~3위의 부자 나라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검색: 골드만삭스 쳐보세요.) 이 보고서에 대한 논쟁이 국제 인재 포럼에서 일본 경제학자와 우리나라 경제학자 간에 있었습니다. (11월 9일자 한국경제일보) 일본 경제학자 “어떻게 한국이 일본과 중국을 앞질러 GNP가 2025년에는 5만 불, 2050년에는 8만 불에 이르는 선진국이 될 수 있겠느냐?”는 등의 질문 우리나라 경제학자 “IT분야 등은 벌써 세계의 선두로 나아가고 있다.”는 등을 주장 일본경제학자 “IT분야는 한국에서만 추진하는 것이 아니다.”는 등을 주장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물류”가 답인 것 같습니다. 이런 사실을 박근혜님께서 잘 알고 계시는 것 같아 저는 박근혜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이번의 “열차페리” 정책구상은 탁월한 선택이며, 깊고 넓으신 생각이며, “애국 애족하는 마음” 없이는 나올 수 없는 것이며, 오직 국민들이 잘 먹고 잘살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의중 이라 생각됩니다. 박근혜님, 너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나라가 잘 먹고 잘살기 위해서는 지나간 과거에서 벗어나 지금부터라도 바른 길, 바른 판단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변국들은 두 눈에 불을 켜고 목소리 높여 주장하고 있지만 유라시아, 동북아 물류의 중심은 바로 우리나라 “ 대한민국 ” 입니다. 대륙을 향하여 발돋움하는 호랑이 지도는 그냥 생긴 것이 아닌 듯합니다. ◈ 네티즌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 필명은 ‘솔풍’ 이라고 합니다. 전 몇년동안 저 개인적으로 물류에 많은 관심이 있었습니다, 주변국들은 유라시아 물류 중심국이 되기위해 서로 다투고, 경쟁하는데, 우리나라도 물류 중심국으로써 지금 대처를 하다고 하지만, 안타까운 대처에 국민 한사람으로서 이런 저런 의견도 말 못하고 그져...한숨만 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열차페리" 를 구상하시는 박 근혜님, 물류에 대해서 구상을 하시는것을 보며, 앞으로 우리나라는 밝아질것 같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가 국제 사회에서의 경쟁력이며, 경제의 원천이라 생각되며, 무역,물류,항만등등 이 분야에서의 많은 일자리 창출, 취업난으로 힘들어 하는 우리나라 젊은 인재들에게 국제무대를 배경으로 일 할 수 있는 기회 라고 생각됩니다,
더 많고 좋은 물류 관련 얘기를 하고 싶지만 ^^;; 박근혜님께서 말씀하시기 전에 너무 앞질러 가는 것 같아, 이만 ... 줄이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잘 사는 데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시면 주위의 다른 분들께 박근혜님의 생각과 뜻을 널리 ......알려주세요 ~~~ 저의 짦은 지식과 소견으로 몇자 적었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꾸벅 |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꾸벅 ~ 많은 홍보 부탁 드려요
근혜님의 큰뜻을 알겠습니다.
근혜님의 큰뜻 이젠 우리가 근혜님에게 힘이되어주는 홍보가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솔풍님, 물류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계시군요. 어쨋거나 우리나라의 지리적 조건이 중국, 러시아, 일본의 중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물류중심지가 될 것입니다. TSR이나 TCR이 활성화 되어 있고 기존의 대서양을 거처 유럽으로 가는 노선에 비해 TSR이 아직은 상대적으로 40피트가 비싼 편입니다. 그리고 러시아내의 분실사고 방지를 위한 CONVOY FEE등으로 아직은 비싼 것이 사실입니다만, 물류중심지로 가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적극적으로 "북방루트" 를 개척하여 실크로드의 끝까지 달리는 세상을 열어가야 합니다.
이 문종님 너무 감사합니다~~ 저의 짤은 지식을 ~ 좋게 생각해주시니~너무 감사합니다~한번 만나뵙고 이런저런 대화라도 하고 싶어집니다~~다음에 만나뵐 기회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예, 좋습니다. 솔풍님이 어디 계신지 모르지만 한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 저는 010 2330 9211입니다. 김해 장유에 삽니다. 사는 곳이 어디인가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만은.
전번 메모했습니다~전 포항에 살고 잇습니다..년말,년초라서 지금은 좀 바쁘네요 시간이 좀 지나 연락 드릴께요~이문종님 근혜님 큰뜻 많은 홍보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