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전산실에 연봉상승률은 얼마나 될까요?
IT와 전혀상관없는 회사입니다. 회사 총인원은 1000도 안됩니다.
전산업무를 다루는 사람은 직급상관없이 6~7명정도 입니다.
순순 연봉은 전산직이나 개발직이나 비슷합니다.
제가 듣기로는 전산실은 연봉상승률이 매우 낮다고 들었습니다. 또한 전산실 업무는 자기 자신을 많이 계발하기도 힘들고요. 오히려 중견기업 SI업체를 가면 고생은 하겠지만 나중에 연봉상승률도 높아 2~3년 후에는 연봉이 차이도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또한, 성과금도 있고 자기 계발도 할 수 있고 자신에 몸값도 높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직해서 더 좋은 회사로 갈 수도 있고 자신이 하고 싶은 개발업무도 하여 성취감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직자 분들에 이야기를 듣고 싶네요.
IT개발직이 그렇게 힘들고 수명도 짧고 그런가요...대한민국에서 IT가 그렇게 인정을 못받나요?
개발직으로 나이 한 40정도 되면 무슨일을 하나요?
하지만 개발직에 장점은 자신이 개발하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IT회사라는 이미지도 좋은 것 같습니다.
첫댓글 직급에 상관이 없다구요? 전산실도 타 부서처럼 주임,대리,과장으로 올라가는거 아닌가요?? 그리구 중견기업이면 거기서 과장까지 올라가면 돈이 꽤 될텐데... 아니면 나중에 다른 기업 전산실로 이직은 어떨까요??
직급에 상관이 없다는 말은 대리 과장 부장 다합해서 말씀드린인원을 말한 겁니다. 다른기업에 전산실로 이직한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아요.. mysql과 델파이를 주로 씁니다. 전산도 이직이 되나요?
^^; 중견SI 보다 중견기업 전산실 들어가는게 더 힘든데....그리고 IT개발직은 대한민국에서는 최악이라는 글 많이 보셨을텐데..저도 선배들한테 들은 바 사실이랍니다..하지만 적성에 맞는 사람이 개발자하면 좋아한다는군요..늦게까지 코딩하는 걸...
중견기업 전산실 어디를 예로 든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중견기업 전산실 연봉 일반 사무직과 같습니다. 그건 전산실이라 연봉상승률이 낮은게 아니라 회사자체 연봉상승률이 낮은 거겟죠? 전산실 정년보장까진 안되지만 40대 중후반까진 무난하게 갑니다. 연봉도 제법 받고요. 하지만 자기개발을 생각한다면 중견 SI기업 이상으로 들어가는게 바람직함. 네임배류도 어느정도 있고
현직자입니다. 연봉상승율은 다른 사무직동기들과 똑같구요 다만 연말특상여에서 주력부서보다 조금 덜 받습니다. 조금 덜 받긴합니다만 보통 10~11시사이에 퇴근하는 동기들보단 좋다고 생각되네요. 실력은 SI만큼은 아니지만 스스로 키우면 되죠. SI... 대기업 들어가지 않는이상 복지는 바라지 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선배, 후배, 동기 SI많이 들어갔습니다. 기업별로 천차만별이지만 만나면 다들 죽는소리 하더군요. 전산실에서 40살정도 되면 개발에서 슬슬 손떼고 팀장역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