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무용수 한명이 춤을 추는 것 같습니다만 잠시 후 점차 많은 팔이
나타나더니 수많은 팔이 보입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실제로 춤을 추는 무용공연을 촬영한 것입니다.
여러 사람이 일렬로
줄을 서서 춤을 추기 때문에 사람은 한명만 보이지만 팔은 여러사람의 팔이 보이는 것입니다.
이 영상은 베이징에서 열린 춘절(음력설)맞이 '중국 장애인
예술단'의 공연의 일부이며 놀랍게도, 이 예술단은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되어있다고 합니다 . 연합뉴스에서는 "1987년 창단된 이
예술단은 덩샤오핑(鄧小平) 전 중국 주석의 장남인 덩푸팡(鄧樸方)씨가 이끄는 중국장애인협회(국무원 산하) 소속 예술단으로 중국의 의전
공연단으로서 중국은 물론 미국과 동남아 유럽 등 30여개국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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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애인 예술단 홍보책임자 쉐리(雪莉)는 인터뷰(메신저)를
통해 "예술단의 모든 장애인 배우들은 다 하나의 소망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여 아름다운 축복을 가져다
주는 것입니다" 라며 "올해 12월 7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을 방문하여 5번 공연할
예정입니다. 그때 한국 국민들과 더욱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위 공연에 참여한 중국 장애인
예술단의 천수 관음팀은 모두 21명의 청각장애 여성단원 구성돼 있으며 수화로 공연 중 안무를 하는 4명의 단원이 따로
있었습니다.
장애인 예술단의 공연은 장쩌민(江泽民), 후진타오(胡锦涛),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및, 덴마크
왕비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관람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첫댓글 우~와 감탄감탄 사람이 아니구 신이 하는 착각속에 빨려들어 가고있어요 정말로 귀한자료입니다 감사해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그 노력에 감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