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가 커서 이제 선물 타령을 하니 안할수는 없고 해서 이브날 부터 어제 움직일 동선이랑 몇가지 계획을 했습니다.
근데 밤 11시가 넘어 모르는 번호 잘안받는데 전화가 오기에 받으니 차를 좀 옴겨 달라는 겁니다.
지정주차선에 해놨는데 뭔일인가 해서 나가보니 제가 주차한곳이 교회주차장 바로 옆이라 자기들 내일 행사 때문에 그러니 앞차랑
좀 더 붙여 달라더군요 그래서 앞에 칸이 비었길레 한칸더 나가서 옴겨 주고 집에와 서 잤는데
아침 7시경에 또 전화가 왔습니다. 무심결에 받아 버렸느데 또 차를 옴겨 달라는 겁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지들 행사 때문에 좀옴
겨 달라더군요 귀찮아서 그냥 끊었는데 3번이나 더 울리기에 덕분에 잠도 깨고 나갔더니 4~5명정도 제 또래 사람들이 웅성이고 뭔가
조급해 보이더구요 한판 할맘에 나갔지만 바빠보이는 모습에 그냥 차 시동 걸고 잠시 시트 뜨뜻해 질때까지 1분여 정도 기다리는데
누가 옆창을 두두리며
" 차좀 빨리배소~ 앉으면 바로 빼고 가야지 뭐하는교?"
ㅡㅡ^ 휴일 쉬는 사람 일직 깨운것도 모자라 참을려던 제 인성이 생각할 겨를도 없이 오른손이 차키를 뽑고 제발은 바로 집으로 향했습니다.
다른사람이 뛰어 오더니
"어이 아이씨 차빼달라니까요~!"
"실타 내가 왜? 세벽부터 휴일 사람 잠깨운것도 모자라 부탁을 해도 망정인 것들이 어디 사람한테 이따위 소리를 하는 겁니까?
당신들 행사지 내 행사요? 내가 불법주차를 한것도 아니고 내가 내돈내고 지정되있는거에서 빼주는 것까지 했는데 세벽에 사람을 깨워 이따위소리를 합니까? 참 예수가 좋아라 하것수다 "
하니 3명이 절 둘러싸 상황이 안좋게 돌아 가더군요 쓰레빠신고와서 불리하겠는데 하는 생각을 하는데 2년전에 저랑 한판 했던 목사라는 개자식이 나오더군요
그 가식적인놈이 미안하다 좀 배려해달라 해도 전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젠장 잠깬거 티비나 보고 있다가 와이프 애들깨는거 보고 10시정도에 나갈려고 차에 가보니 가관이였습니다.
제 차 앞 뒤로 막아뒀더군요 뒤는 버스가 앞은 승용차가 대단 하더군요 설마 하는 생각에 물어 보니 교회짓이였습니다.
빼라고 한번 물어 보니 미사중이라 않된다고 1시간만 기다려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는 ,,,,,,
경찰을 불렀고 경찰의 말에도 아랑곳하지 않는걸 보고 렉카불러 견인 시켜 버리고 전 백화점으로 갔습니다.
일요일 아참이면 꼭 보는 목사놈 면상이 기대 되네요
첫댓글 개독들이 쪽수가 많아서 그런지 이 시골에서도 주변에 주차 문제로 민폐를 많이 끼칩니다.
지덜 신 믿는건 좋은데 왜 주변 주차장 점거도 모자라서 좁아터진 길에 주차를 하는지.....
개독들 주변에 민폐 좀 안주면서 자신들의 교리를 말했으면 합니다!
개독새끼들은 정말 이기적인새끼들많은것같음 미친놈들집단
아우 교회는 역시 답이 없어..
고생하셨네유..렉카 불르신거 잘 하셨습니다.
저런상황에서는 렉카 어디다 연락해서 불러야되는겁니까?
어우 씨벌새끼들 십자가로 마빡 한대씩 조져야 정신차리지. 개독새끼들 이기적인건 아주 전국 공통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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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씨발 욕나오네
몆몆 개독교인들 인간말종이죠
저도 궁금하네요
저런경우 어디다 렉카를 부르시는지
저도 렉카 부르는 절차가 궁금 하네요. 제 부친 주차장 앞을 차로 막아놓고 연락 안되는 일이 한달에 한번씩은 있더라고요.
역시 개생키들. 허리를 뒤로 접어서 노끈으로 묶어 놔야 정신 차리려나
싸우지마세요 얼굴만 기억하세요 하루에 한넘씩~~!!!
차누가 박았다고 하면 바로 뛰어나올걸요 아니다 이건 사람똥줄태울라고 늦게나오겠죠...
차누가 박고 도망갔다 내가 차번호 기억하는데 기억력이별로않좋다 펜이없으니
빨리 받아적으러와라하면 이미와있을겁니다....
ㅋㅋ 주님에 마음을 몰라주셨네요 ㅋㅋㅋㅋㅋ
렉카 부른거 속 개시원 ㅋㅋㅋ
아오 저도 교회 다니지만 저건 아닌거 같아요...ㅜ.ㅜ 이러니 기독교가 욕묵는거 같아요...
새벽부터 사람깨우면 진짜 화나는데....
교회인데 미사라고 한걸 보니 개신교회는 아닌듯 하고, 천주교횐가요?
저런 씨부랄놈들이 진짜 존제 하는구나.. 고생하십니다 ㅠ
역시나 일요일에 목사놈 만났습니다. "거 사람이 그렇게 까지 할필요 있었어요?" 하기에 저도 "거 사람이 그렇게 까지 할필요 없잖아요~!" 하고 빠빠이 했습니다.
나이가 깡패라지만 나이값 못하는 인간한테 까지 사람취급 못해주겠더군요
언제나 주장합니다..
일부를 가장한 전부.... 개신교들은 전부.. 전부가 맞습니다.
저희 빌라 입구에는 "교회 전도하러 초인종 누르놈 손가락 짤라버린다" 라고 써붙여져 있습니다
속시원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