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eye&no=72737&exception_mode=recommend
2년 2개월 전에 누네안과에서 라섹 수술을 받았는데, 아직까지 병원을 다니고 결론이 안난다.
안과 전문 병원이라고 좋은 줄 알고 했는데, 2차 병원이라 진료비만 몇 배로 비쌌지 좋을 것도 없었다.
돈이 문제가 아니었기에 타 병원보다 2배로 더 비싸게 주고 노터치 라섹을 했는데, 지난 2년 2개월간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수술 직후에 시력은 0.2와 0.3이었고, 수많은 증상들로 많은 불편을 겪었지만, 수술한지 얼마 안돼서 그렇겠지 생각하고,
끈기있게 기다렸다. 처음엔 6개월이라더니, 나중엔 9개월, 그러다가 1년이라더라.
나의 바램은, 단지 회복이 느린 것일뿐 수술은 잘 된 것이길 바랬고, 수많은 증상들도 없어지고 시력도 회복이 되길 바랬다.
처음엔 6개월에 희망을 걸었고, 그 다음은 9개월에 희망을 걸었고, 그러고 나서 약 서너달 쓰고 얘기하자길래,
거기에 희망을 걸었다.
최소 5개월 정도는 아예 일상 생활이 안됐었고, 그 후로도 생활은 하되 제약이 많았다.
1년쯤 됐을땐 다시 겨울이 오는 바람에 건조해서 눈상태가 많이 나빠졌고, 계속되는 좋아질 것이라는 말을 믿으며,
그렇게 이약 쓰고, 저약 쓰고, 또 중단도 해보다가 어느덧 세월은 흘러 2년이 됐는데,
2년이 다 될 무렵, 처음 썼던 약을 다시 써보자고 하는 얘기에 회의감이 들어,
타병원에 가보니 2년이면 더 좋아지지는 않는단다.
그래서 누네안과에 그 얘길 했더니, 그쪽에서 먼저 안 좋아진다고 하는거다.
너무 놀라서 네? 라고 했더니, 난시는 안 없어진단다. 내가 언제 난시 없어진다고 했냐? 오해했네? 이러더라.
늘 정기적으로 병원을 갈 때면, 항상 좋아질꺼다라는 말을 해왔고, 난시가 남아있는데 좋아질꺼다라고 늘 말했었기 때문에,
나는 완전히 속은 기분이었다. 완전 말장난 아니야?
그럼 난시가 안 없어진다는 말은 왜 안했는지?
수술을 했으면 잘 해 줬어야지 이게 뭐냐? 죽도록 고생하고, 최종 시력이 0.6과 0.9다. 그것도 아주 좋아진게 이거니...
겨울이 되면 눈이 시리고 따갑고 충혈돼서 외출도 힘들다. 건물 내 실내에 있어도 마찬가지다.
겨울마다 4달씩 약을 써서 덜 해서 이정도다. 인공 눈물은 사계절 다 쓰는건 당연하고..
겨울마다 왼쪽 눈에 이물감이나 욱신거림도 있고, 양쪽 눈 다 신호등 불빛이 여러개로 겹쳐 보이는건 1년이 지나면서 조금씩 좋아지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완전히 좋아지지는 않고, 증상이 남아 있다. 처음 보다야 많이 나아졌고, 이젠 그렇게 보여도 그냥 그렇게 보이는갑다 한다.
병원에서는 시력적인 부분만 신경쓰지, 다른 증상은 별로 관심도 없다.
그나마 시력이 안 나오니 지금까지 병원에서 오라고 하는거다.
그래서 얘기했더니, 상담사가 시력 교정술이기 때문에 시력을 중점적으로 얘기하는 거란다.
7개월 됐을때, 내 입장에서는 걱정 되는게 당연한거 아냐? 시력도 0.5와 0.6이었고, 수많은 증상들이 있어서, 그냥 0.5 0.6과는 다르다.
훨씬 더 안 보이고 불편하다. 진료를 볼때 증상을 얘기하는게 당연하잖아?
나는 걱정돼 죽겠어서, 신호등 여러개로 보이는거랑 증상들을 얘기를 했는데, 의사가 갑자기 소리지르고, 반말하고, 당신 당신 이러고,
뭘 원하냐고, 뭐 다른 마음 있냐고 그러고, 보호자 데려오라, 친구 데려오라, 경찰 데려오라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나는 완전 날벼락 맞고 울면서 나왔고, 그 후로 병원에서 담담 의사를 바꿔줬다.
그때 간호사 이런다. 내가 피디수첩에 라식 라섹 부작용 나온다는데, 그게 걱정된다 했더니,
간호사가 피디수첩에 나오는건 병원 아닌데서 수술 받아서 그렇단다.
아니, 라식 라섹을 병원 아닌데서 수술 받는 사람이 어디있냐?
내가 신호등 여러개로 보인다고 했더니, 간호사가 여러개로 보이는게 정상이다 이런다.
그때 아~ 이 병원 사람들하고는 얘기가 안되겠다 싶더라.
바뀐 의사는 좀 괜찮은 것 같아서 희망을 걸고 열심히 병원을 다니며 좋아지기를 염원했으나, 결국 이렇다.
눈이 안 보이고, 여러가지 증상들 때문에 일상 생활에 제약이 많아 육체적으로도 힘들었지만,
무엇보다 앞으로 좋아질지 안 좋아질지 모르는 그 두려움과 고통은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조금씩 좋아지면 아 서서히 좋아지나보다 하고 마음이 좀 놓였을텐데, 너무나 오랫동안 미미하게 혹은 정체된채로였다.
그러니 두렵기도 했다가, 희망을 가지고 기다려 보면서 한참을 지냈다가, 불편해서 짜증도 났다가,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나 화도 났다가,
또 다시 긍정모드로 힘내서, 할 수 있는 범위의 것들을 하며 한참을 기다려 보다가,
왜 내가 누네안과에서 수술 받았나, 왜 그 의사한테 수술받았나, 다른 사람들 말대로 점쟁이한테 수술 날짜를 받아서 했어야 했나,
한참 성수기에 사람들 엄청 많이 할때 해서 의사 집중력도 떨어지고 기계도 과부화 돼서 그렇게 됐나, 등등의 온갖 후회도 들었다가,
6개월에 희망을 걸고 지냈는데, 6개월이 됐을땐 좋아지질 않아 절망도 했다가, 9개월이라는 말에 희망도 걸어봤다가,
두려움, 희망, 분노, 후회, 절망, 또다시 희망을 번갈아 가며 겪었던 심리적 고통..
지옥을 경험하기도 하고, 인생의 깨달음을 얻기도 하며 보낸 지난 2년 2개월이었다.
시력이 안 나오는데다가, 안경으로 교정도 안됐었지, 초기에는 가까이 있는거 촛점이 안 맞아서 잘 안 보인채로 한참을 지냈고,
짙은 안개처럼 뿌옇게 보이는 것도 오래갔고, 겹쳐 보임도 심하게 오래 갔고, 시력의 질도 안 좋았고,
신호등도 여러개로 보이고, 이물감과 욱신거림까지... 그러니 내가 어땠겠냐?
계속 더 좋아진다는 말만 믿고, 6개월, 9개월, 서너달 후, 좋아질 것 같은데 봄에 재수술, 여름에 재수술 그러는 바람에
나는 인생 계획도 계속 뒤로 미루어야 했다. 겨울 들어서면서는 건조하니까 수술은 여름에 해야된단다.
그러면 지난 여름엔 왜 안했지?
난시가 안 없어지면 안 없어진다고, 어느 시점 이후에 변화가 없으면 이제 더 안 좋아진다고 했어야 하는거 아냐?
그랬더니 의사가 지나간건 얘기하지 말란다. '앞으로' 란다.
나만 바보된거다. 병원을 믿고,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다 하고, 좋아진다고 하니까 그 말을 믿고 지금까지 왔는데, 그 결과가 이거다.
의사가 나보고 자기를 괴롭히고 트집 잡는단다. 지난 2년 2개월간 괴로웠던 건 난데?
치료를 받아야 된다는데, 2년 동안 치료를 받아도 진행형이니 난 이게 도대체 언제까지 치료받아야 하는지, 언제면 완전히 좋아지는지 궁금할거 아냐?
그래서 만료 시한을 알려주고, 그때까지 안되면 어떻게 할지 얘기해 달라고 했더니, 만료시한은 없단다. 눈이 좋아질때까지란다.
누네안과에서 라섹 수술을 받으면, 2년이 되도 끝나지 않는 치료를 받아야 할 일이 생긴다.
그럼 치료를 안하냐고 묻더라. 치료가 필요하면 치료를 해야지. 그런데 왜 치료 받아야 하는 눈으로 만들어 놓은 거냐고.
그동안 쭉 얘기해 왔던게, 재수술해도 지금 보는 것과 별 차이가 없을꺼다, 비주시안이라 별 차이가 없다,
안경으로 확 더 잘 보이냐? 그렇지 않지? 안경으로 확 더 잘보여야 재수술해도 효과가 있다,
그 외에 안 좋은 얘기만 계속 하는거다. 그렇게 말하는데, 어떻게 선뜻 재수술을 하겠냐?
그래서 얘기했더니, 원래 수술 전에는 위험성이나 부작용을 얘기하는거란다.
그럼 처음 수술할 때는 왜 얘기 안했지?
처음 수술할 때는 돈 벌어야 되니까 위험성이나 부작용 얘기는 안한다.
그런데 재수술 할 상황이 되면 위험성이나 부작용 위주로 얘기한다.
틀린 말을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병원의 필요에 따라 위험성은 얘기하기도 하고, 안하기도 하는 것이다.
수술을 한번에 잘해 줬어야지 안 그래도 원망스러운데, 재수술, 말은 해준다고 하면서 계속 안 좋은 소리만 하며 미루다가,
이번에 얘기 나오니, 해주께 해주께 하면서 연성 높여 감정 실어서 애길하니까, 어찌할바를 모르겠더라.
왜냐하면 나는 재수술 자체를 못해서 환장한 사람은 아니고, 이게 위험하진 않은지,
처음부터 왼쪽 눈이 수술 후 눈물도 훨씬 많이 났고, 이물감과 욱신거림도 왼쪽만 심했고, 지금도 겨울만 되면 이물감에 욱신거림이 있는
이 눈을 다시 재수술해도 안전할지 그게 염려가 되는거다.
환자는 전문 지식이 없으니, 의사랑 그 부분을 잘 의논했으면 좋겠는데, 화내면서 해주께 해주께 날짜 잡아 이러면, 해야 되? 말아야 되?
그 재수술이 내 눈을 위해 안전한지도 모른채, 또 미리 안 좋은 얘기도 깔아놨으니, 결과 안 좋아도 내가 그랬잖아 이럴꺼 아냐.
그 동안 고생한거 또 다시 되풀이하려니 재수술 엄두도 안나고,
위험 감수해 가며 한번 건드린 눈 다시 건드릴려니 걱정도 앞서고,
그래서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다.
더구나 의사가 자기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그런 말까지 깔아놓았으니,
리스크를 걸어야 되고, 고생해야 하는 것은 전적으로 나다. 병원은 아무 답답을것도, 고생할 것도 없다.
책임? 어떻게 책임질껀데? 의사 눈이랑 바꿔 줄껀가? 결과는 오로지 환자가 평생을 안고 가야 하는 것이다.
그 눈으로 평생 살아야 되는 것은 환자 자신인 것이다.
잘 회복될 수도 있으니까, 그러기를 바랬고, 그렇게 되야 나를 위해 좋은 것이었기에,
좋게 해결하려고, 2년 동안 병원에다가 아무 소리도 안하고, 항의 한번 안하고, 인터넷에 글 한번 안 올렸다.
나는 누네안과에서 수술한 죄밖에 없다. 수술한 병원을 믿고, 병원에서 하라는대로 했는데,
수술 결과가 안 좋으니, 내가 오히려 욕을 먹고, 병원의 귀찮은 존재가 되는 것이다.
내가 의사를 괴롭히고 트집잡는다고 하니, 마음의 상처가 너무나 크다.
한번 수술해 버리면, 다른 병원에선 재수술도 못하고, 진료도 안 반가워 하는거 알어?
그러니 의사가 난리쳐도, 무슨 일이 있어도, 한번 수술해 버리면 죽으나 사나 수술한 병원에 의지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니 처음 병원 선택이 제일 중요하다.
한번에 잘해줬어야지, 왜 이렇게 만들어 놨는지 원망스럽다.
수술도 잘 못하고, 직원들 불친절하고, 수술한 의사한테 행패당하고, 바뀐 의사한테 완전 속고, 2년 2개월간 사는게 사는게 아닐만큼 죽도록 고생하고, 쓰레기같은 행정부장 김씨까지 나타나서 적대적이고 무례하기 이를데 없는 짓을 하는 꼴까지 보고나니 완전 망연자실...
눈 때문에 안 그래도 힘들고 스트레스 받는데, 행정부장 김씨까지 나서서 불난 집에 기름 붓듯 하니, 누네안과는 정말 가지가지 한다 싶더라.
어떻게 그런 인간을 직원이라고 뽑아놨는지...누네안과의 암적 존재랄까?
타병원 가보려고 진료 기록 떼보니, 내가 얘기해왔던 증상들 기록되어 있는것도 별로 없고,
어떤 건 말도 바꿔놓고, 일부는 내용도 조작되어 있더라.
진료 볼때 간호사가 기록하는데, 진료 기록 뗀 후부터는 진료 볼때, 아예 아무 것도 안 적고 있더라.
나중에 자기들 맘대로 적으려는건지 왜 그러는지.
양쪽 눈이 비슷하게 보여야 치매 예방된다고 안과의사 티비에 나와서 얘기하던데, 한쪽 눈이 안 좋으니 재수술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타 안과에 갔을때, 거기선 어떻게 하냐고 물어보니, 라섹은 보통 6개월까지는 기다려보고, 사람에 따라 더 좋아질 수 있겠다 싶은 사람은 1년까지도 기다려본단다, 그러고나서는 재수술 한다더라. 누네안과처럼 계속 더 좋아진다고 하면서 2년을 끌지는 않는다는거지.
그러니 분명한 규정이 있는 병원을 선택했어야 된다는 걸 깨달았다.
난시가 안 없어진다는 말을 1년쯤 지났을땐 얘기해 주고, 그에 따른 조치를 해줬어야 된다는거지.
아니, 처음부터 한번에 수술을 잘해줬어야지.
안경으로 교정해도, 수술전에 안경낄때만큼 시력은 나오지 않는다.
그러니 지금이 0.6이고, 안경으로 교정해도 썩 잘 보이는 것도 아니라서, 재수술해도 별 차이 없을수도 있다는 말이 맞는지도 모른다.
안경으로 교정해서 확 더 잘 보여야 재수술을 해도 효과가 있다고 했으니..
오른쪽은 0.9라서, 하게 되면 왼쪽만 하게 된다. 오른쪽도 근시가 아주 약간은 남아 있다.
타 병원 대단한 간호사가 깎을 양이 워낙 적어서 오차 생기기 쉽다고 하니까, 그것도 걱정되어 맘 놓고 하지도 못하겠고..
그러니 한번에 수술이 잘 되는게 중요하다.
수술해서 안되면 재수술하면 되겠지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런 부분도 알고 있어야 한다.
그냥 이대로 덜 보이는 채로 사는 것도 억울하고, 그동안 고생한 것도 억울하고,
책임져 주지도 않을 위험성 감수해가며 재수술 하기도 억울하고, 재수술해서 회복될때까지 또다시 오랫동안 고생하기도 억울하고,
아무리 생각해도 답이 안나온다.
모든 것은 환자가 감당해야 할 몫이다. 병원은 돈 받고 수술해주면 끝. 고생도 환자의 몫, 결과도 환자의 몫.
수술하고 난 뒤에, 인터넷 보니, 거기서 수술해서 잘못됐다는 사람들, 안 좋은 후기들이 많던데 난 이미 수술 해버린 몸이어서,
그런 것들을 봤을땐 이미 늦은 것이었다.
그러니 수술할땐 잘 알아보고, 잘못됐다는 사람 많은 곳은 피하고, 또 잘못됐을때 어떻게 대처해 주는 병원인지도 잘 살펴보고 하라고 하고 싶다.
뭔가 알아야할거같아서 퍼왔어
문제있으면 말해줘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06 09:51
나 좀 보수적인 병원에서 라섹안된다해서 걍포기하고산다요즘ㅋㅋㅋㅋㄱㄱㅋ 예전엔 죽어도 안경못낀다 였는데 재검받을래도 6개월에서 1년정두 렌즈안끼는게 안전하니까 안경두 내가 쓰고싶은거 젤맘에드는걸루 골라서 걍 끼고다녀ㅋㅋㅋㅣ한두번끼니깐괜찮더라 아글구 렌즈 몇년동안 하루종일 끼고다니면 솔직히 1주일안끼는거가지군 너무불안해 1달정도안껴야 눈이 렌즈때문에생긴 붓기도 다 가라앉아서 각막두께도 정확하고 난시시력도 정확해진대
아그리고 렌삽이 생각보다 되게 위험한거랬음 내가갔던 원장쌤도 아직 10년밖에 안되서 데이터도 너무 부족하구 렌삽 젤큰장점이 내눈절삭안하고 부작용생기면 빼면된닼 이러는데 그건정말!위험한상태고 부작용때문에 빼는사람이 많댔음 그것두일반병원말고 거의대학병원에서 하다보니까 병원비두엄청깨지구 여튼 렌삽할려면 라식라섹처럼 데이터가 최소10년정도 더쌓인다음에 하래
결론은...그럼에도불구하고 하고싶다라섹ㅜㅜㅜㅜ
나도 라섹한지 거의 사년 오년 다되가는데 진짜 만족해 ㅜㅜㅜㅜ 나 초고도근시 난시 막 심해서 어렸을땐 커서 실명될수도 있다는 소리도 들어서 라섹할때 병원 많이 돌아다녔는데 나 한데서는 눈 안좋으니깐 라식할수있지만 재수술 가능성 열어놔야허니깐 라섹하자구함! 다른데서 이런얘기안해줘서 여기서 했구 시력 1,0넘은거 첨이었어! 지금은 한쪽이 0,8로 떨어져서 좀 불안하긴 한데 워낙 전에 눈이 안좋았으니깐 ㅜㅜ 병원에서는 둘다 현저히 떨어짐 재수술해준다구하는데 지금은 나는 만족이야 ㅋㅋ 안구건조증은 있지만 그거에 비해 얻은게 많았으니깐..ㅜㅜ
나 라섹한지 1년 다 되어 가는데 난 진짜 만족해!!! -9에서 양안 1.5 찍었어!!! 근데 나도 난시 심해서 다른사람 보다 병원 오래 다니고 약도 더 오래 넣었는데 난시 때문에 더 회복이 오래 걸린 건 있어도 기본 시력은 항상 검사 때마다 1.0 이상은 유지 했는데 저건 좀 심하다...
난 라섹한지 1년넘었는데 양쪽 1.5 임... 컴터많이보는 직업인데 주말되면 산도가고 멀리바라보고.... 노력많이했엉 내가수술 한병원은 절대 재수술하는 사람없다고 확신하고 의사도 라섹수술함... 케바케인듯 ㅠㅠㅠㅠ 우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나는 타고난 각막두께랑 엄청난 세포수가있어서 수술하기 완전 좋은 상태였어 사람마다 차이정말 많은것같아 ㅜ 내아는사람은 수술하고 눈 상태그대로잉사람도있고 수술하는도중에 의사가 수술못하겠다고 중단한 그런경우도있었어 ㅜㅜ 진짜 사람일 우째될지몰라 ㅜ
아 진짜 무섭다 이번 겨울에 하려고했는데 좀 더 알아보고 다음에 해야겠다ㅠㅠ
한쪽눈이 유독 고도근시였어서 지금도 난시끼 남아잇음ㅡㅡ;;;근데 그것도 그거나름대로 적응되버린게 함정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홀 나도 라식 전에 0.2 일때 안보여도 안경 안끼고살았는뒈.... 다만 안보이는 만큼 머리 아플때 많고 눈피로 심했는뒈 수술하고 새로운 세상...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20 01:3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20 01:5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2.20 02:11
헐 ㅜㅜㅜㅜ난 대구 ㅁㅌㄹ에서 라식햇는데 부작용없이 잘됫 음 부작용후기보니까 무섭다 ㅜㅜㅜ
렌즈는 평생 안고 갈 수 있는거야?? 엄청 초고도근시여서 해도 렌즈삽입술을 생각해야 할 것 같은데ㅠㅠ 진짜 걱정이다..
헐 나여기서 라섹했는뎅 완전잘보이구 거기 직원들도 친절했는뎅ㅠㅠ수술 잘못된 사람한테는 대처가 엉망이구나
울언니는 의사인데 라식했눈데 위험한지몰랐엉 엄마도 라식해서...
헐 나 여기서 렌삽했는데 지금 빛번짐도 덜하구 괜찮은데 머야....저분 어카냐 ㅜㅜ 병원이 그렇게 큰데 대처를 저따구로 ㅡㅡ
렌삽이 고도근시 하는거징? ㅠㅠ 나 맨날가는 안과에서 난 라식라섹안되서 렌삽해야된다던데 ㅠㅠ 안아파? ㅠㅠ
라섹후 잘보이는건 조은데 안구건조증 짱심해
근데 대학 병원이라고 해서 라식 라섹 잘하는 건 아니래. 오히려 대학병원은 시력교정수술 전문 병원보다 집도 경험도 적고 기계도 자주 바꾸는 편이 아니라더라... 시력교정술 집도 경험 많은, 공장형 아닌데서 하는게 좋다더라. 아는 분 남편이 대학병원 의사라 말씀해주신거임!!
누네는 의사 10명 넘는 공장형 라식라섹의 대표적인........음... 누네안과 라식라섹 수술방에서 이틀일했는데 수술 어시하는 3명중에 한명만 간호사였고.. 백내장 녹내장 이런 안과 질환 수술방은 간호사 한명도 없이 죄다 조무사라길래 이틀하고 때려침 대학병원 아니기에 작은 성형외과 이런곳에도 다 조무사고 그랴서 조무사 있는건 어느정도 이해했는데 수술방에까지 다 조무사면 뭐 어쩌잔 건지 모르겠음.. 입원실까지 있는 대구에서 젤 큰 안과전문 병원이..
나 오늘 라식.했고 그동안 많이 알아봤는데 대구에서는 굿모닝 안과가 괜찮은거 같음 눈 검사부터 모든걸 의사가 다 해주고 의사가 3명인데 한사람당 하루에 3건만 딱 정해놓고 수술하고 그 이상은 안함 아무래도 누네처럼 하루종일, 성수기엔 토요일 일요일 할거 없지 닥치는대로 수술 하는데보다는 나은거 같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01.07 09:2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28 01:18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01 01:19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06 09:10
할려고했는데...할맘이 사라진다 어떻게 ㅜㅜ
헐..ㅠㅠㅠㅠ
헉;;;;; 할맘이 사라졌움
나낼...검사받는데 여기서...무서워..
나오늘 검사받고왔는데.....여기 제대로된 안과병원이아닌거야??
헐....대처가 왜저래 여기는 패스다ㅠㅠㅠ
어떡해....진짜 너무 속상하겠다
와 나도 비슷한 경험 했어 14년도에 누네에서 사시 수술하고 눈 다 망가졌었거든 ㅋㅋㅋ 수술 전엔 간단한 수술이고 시력엔 아~무 영향 없다면서 자연스럽게 수술하도록 유도하더니 수술하고나서 시력이 1.2에서 마이너스?까지 훅 떨어짐 그게 매일마다 보이는 정도가 달라서 정확히 측정은 못했는데 심한 날은 40cm 앞에 있는 교과서도 못 읽을 정도였어 원래 눈 되게 좋았는데.. 암튼 병원에선 자기들은 모르는 일이라고 사시수술은 잘됐다고 시력은 점점 돌아올거라고 지금 시력 떨어진건 니가 눈을 세게 비벼서 그렇다고 내 탓을 했고 수술 후에 눈에 거의 손 안 댔던 난 존나 어이가 없었고요.. 그 상태로 6개월이 지나면서 차츰 시력도
안정이 돼서 0.6(수술 안 한 눈) 0.2(수술한 눈)정도로 고정이 됐고(수술 전 1.0 1.2 였는데 ㅋㅋㅋㅋㅋ) 복시와 난시까지 생겼다는걸 발견.. 너무 좆같아서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에 시력 교정 센터같은데 가서 상담받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등록했어 그러고 매일 가서 4~50분씩 치료운동 하고 그렇게 1~2년 다니니까 시력 0.9까지 돌아오더라 그러고 학업문제로 그만뒀는데 지금까지 0.6~7까지 떨어져서 유지중이야 하지만 난시와 복시는 여전해 ㅋㅋ 심지어 사시도 재발했어 원래 재발률이 좀 있는 수술이긴 한데 최근에 동네 안과 가서 검진받았을 때 의사가 내 눈은 원래 재발 할 수밖에 없는 케이스라고 하더라 근데 그걸
누네안과에서는 언급도 하지 않았었음.. 암튼 시력만 조금 회복했을 뿐 눈 상태는 아주 제대로 좆창난거 ㅋㅋㅋ 어휴 그당시에 개빡쳤었는데 큰 병원 상대로 나 개인이 할 수 있는게 없어서 속앓이만 했었다 돈도 엄청 깨졌지 수술비도 작은 병원보다 누네가 두 배 이상 비쌌거든 큰 병원이면 비싼 만큼 수술 잘 할 줄 알고.. 거기다 시력 회복하느라 쓴 시간이 수백시간 돈이 수백만원 ㅋㅋㅋㅋ 결국 수술 전보다 심한 각도로 사시 재발해서 마지막 수단으로 맞춘 프리즘안경이 50만원.. 의사가 나한테 재발할수밖에 없는 눈이라고 말해줬다면 첨부터 안경만 맞췄겠지 내 눈건강 버리고 돈 버리고 시간 버리고 정신적으로 힘들었던거 생각하면
의사 찾아가서 싸대기라도 갈기고 싶다 ㅋㅋㅋㅋ 암튼 다들 큰 병원이라고 무턱대고 신뢰하지 말어 의사랑 병원이 믿을만한지 잘 알아보고 수술하길 바라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09.11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