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는
예배 가운데
정말 주님이 실재로써
실제 함께 하신다면..... 그게 사실이라면 <우린 그렇게 배웠는데>
어떻게
예배 순서가 더 중요한 예식 예배를 드릴 수 있으며
설교가 예배의 중심일 수 있는가?
예배란.... 마땅히 경배해야 할 존재 앞에 엎드려 그를 높이는 행위... 인데
그렇다면 우리 예배가 정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라 할 수 있겠는가?
예배란 명칭만 있지.... 실제는 예배 아닌 예식만 있는 것은 아닐까?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계시록 4장 5장에 나타나는 천상의 예배는 어떤가?
그들이 드리는 찬양은 과연 어떤 자세인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던져 높여 경배하는 모습인데>
우리는 왜 그런 예배를 드리지 않는가... 아니 시도조차 하지 않는가?
그러면서 전통의 예식 예배는 왜 그리도 집착하는지... <거룩은 장례식 같은 어둡고 칙칙한 엄숙함이 분명 아닌데>
하나님은
타락한 예배, 헛된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누가 나서서 성전 문을 닫았으면 좋겠다 하신다. <말 1:10>
주님 또한
성전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을 정도로 철저하게 파괴될 것을 말씀하신다. <눅 19:44>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곳. <임재하시는 곳>
그래서 세상 모든이로 하나님을 알게 하고 섬기게 하는 기능인데
세상 모두가 하나님을 알길 원하면서... 왜 그 일을 하지 못하게 막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헛된 예배로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나타내지 못하고
도리어...왜곡된 하나님, 가짜 신과 같이 나타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그 일을 멈추길 원하시는 것은 아닐까?
만약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성전 문을 닫고 파괴되게 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을 전혀 알지 못하는 이방 민족들을 더 형편 없이 망해야 하는 것 아닌가.
어쨌든
하나님이 예배를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알 수 있는데.....
과연
우리가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나타내 보이고 있는가?
아니면 우리끼리만에 예배는 아닌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우리 예배에 참석하면
아 너희 중엔 하나님이 정말 있구나 할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은 뭔.... 웬 쇼?? 할 것인가.
혹시... 우리들은 참다운 예배를 싫어 하는가?
성경으로 밥 먹고
성경을 일 삼아 연구하는 분들도 많은데
왜- 우리는 예식예배를 부여잡고........성경에 있는 참다운 예배를 외면하는지.
정말이지......... 그렇게 소중히 여기는...... 순서에 순서를 거듭하는 예식 예배로
계시록에 나타난 천상 예배 같이 그렇게 몸과 마음 다 던져 드리는 예배가 되던가?
실제 그렇게 하나님께 몰입하여 예배하게 되던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혹시나 그 문자만 붙들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구구절절 말은 많은데
비록 말은 맞을지 몰라도....
정작 마음이, 중심이 제대로 드려지지도 못하는 그런 형식뿐인 예배. 예식만을 붙들고 있는 것은 아닌지...
글 영 - 맹꽁이domo14@hanmail.net 평택시 비전동 /자료ⓒ창골산 봉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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