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아침입니다...
꿈올려 봅니다 꿈입니다
들판인데...지금은 모두 돌아가신 동네 어른들이 예전에 입던 핫바지에 무릅까지 걷어올리고 벼 추수를합니다
동네 어른들 성함은 모르지만...윗동네 사시던 어르신이 지금 추수 하는 콤바인으로 벼를베고있씁니다
그분 논인데..옆엔 저희 백부님논인데 벼들이 아주 성글게 잘 익어있네요..
전 논두렁에서 추수 하는모습을 봅니다..저 분 논 먼져 추수 하고 백부님 논 추수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지런하게 추수 하다 논모퉁일 베려는듯 쓰러져 있는 벼를 일으켜 세우더니 그 할아버지가 엄천 큰낫을들고 싹뚝싹뚝 자릅니다
한쪽으로 놓고 콤바인 을한번보더니..저희 당숙(판준) 을 불릅니다 ㅇㅇ 이~~이리와 술한잔하고 허지~~~!! 역시나 돌아가신분
인데..표정이 아주 밝습니다...조금있다 저희 조부님도 살아생전 농사짓던 모습으로 얼굴에 웃음가득머금고 같이 동참을 하네요..
그모습을 보다...장면이 바뀝니다
잘생긴 소 한마리가 방에 들어온건지..황소입니다..이부분이 기억이 좀....
황소 인데..인공수정을 시킬려는지 커다란 주사기 같은걸 설치해놓고 연신 인공수정을시키는모습도 보였고
송아지인데...얼굴은사람처럼생긴..머리털을 스님처럼 그렇게 깎아놓고 어떤 나이드신 어른이 잘생겼네~~~~
뭐 이런말을 한것도 있고....그장소는 방처럼 느껴 졌구요..
또 장면이 바뀌어 울시골동네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는데(흔히 정자 나무라고들 하지요??) 사람들이 놀러 온모양입니다
사촌동생 가족도 보이고..숙모님도 보이고..유독 사촌동생(영수)가 또렷하게 보입니다
휴가 왔나 보네~~~ 삼일 휴가 냈네요...(이대목이..지금숙부님건강은 많잉 좋아졋다는데...)
무엇인가 세탁을 해서 널어놓은건데..아주 긴 천인거 같습니다..파란 색 하얀색..밑엔 구슬이 달려 있는데..
제가 어떤한줄을 잘못해서 구슬이 엉킨거 같습니다..떨어지거나 하진않았는데..아주 작은구슬들이 엄청많이 달린 (장신구처럼)
숙모님이 그걸 게키는걸 도와줍니다...차곡차곡 접어 가는데..여러가지 색이었는데..나중에 보니 하얀색천입니다
끝까지 접다 보니 아귀가 딱 맞아 떨어집니다..
생각에 관광버스 창문에 달은 커텐을 세탁해서 다시 걸려는모양이군 이렇게 생각하고 옆을보니..
경운기한대가 서있고 엄청큰바위에 동네 애들인지 다닥다닥 붙어있네요..이놈들을~~~ 다 쫏아 내야 겟다 하고
옆에 있던 빗자루를들고.. 시골에서 흔히 쓰는 수수빗자루..야 이놈들아 빨리 내려가라~~~~!!
그러더니 애들이 쏜살같이 다들 바위에서 내려 도망가네요^^* 바위옆에 경운긴 저희 선친 경운기라 누가 이야기 합니다
다른곳에 더러운 물을 뺴내려는데 물이 나오는가 보라고 누가 그런걸 듣고 경운기 앞에가서 냇가로 향한 배수굴보니
더러운물이 한참 나온건지..맑은물과 섞여서 나오는걸봅니다..물 잘나오네~~~~맑은물 90% 황토물 ??5~10% 정도 ..잘나옵니다
정자 나무가 꿈에도 엄청큰데 가을인지 낙옆이 하나도 없고..그정자 나무 위로 아주 큰싸이로하나가 보입니다
곡물싸이로라고 생각하고..그리고 경운기 엔진돌아가는곳에 또 애들이 붙어있어 쫒아 냅니다
사촌여동생이란 애가 잘않갈려고 합니다..여기있씀 다치니까 빨리 저리가라~~~ 아새끼들 참 말않듣는다~~이렇게 생각
하고 물나오는경운기 보다 깬꿈입니다..
이겨울에 돌아가신 어른들이 잘익은벼 수확하는거 하고 정자 나무아래 큰바위 그리고 옆에 경운기에서나온물..
흙탕물이 어느정도 나온건지 맑음물하고 약간 섞인 황토물 뺴는걸 보고..그리고 황소 한마리..
사람처럼생긴 황소 머리를빡빡밀고 좋아 했던 어떤 나이드신 분..인공수정..뭐 이게 꿈 해몽 길잡이같은데요..
또이렇게 신세 져 봅니다..감사 합니다~~~
첫댓글 지금 님이 원하는게 한 90% 정도 진행되고 남아 있는게 한 10 % 정도 된다는 꿈으로 보입니다
그러니 거의다 된 것으로 보는것 이지요
저는 그렇게 해몽하니까 님이 그 근처 그 때 가 어느쯤 될것인지는 스스로 생각해 보세요
그래야 할것 같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