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몇달동안 산속에서 있다가 그래도 기미가 별차도가없는거같아서(물론전보단좋아졌지만..그단계넘어선후)
그리고 거기에 오랫동안있는것보다 이런저런일로하여금
아시는분이 회사를 차리셨는데 거기에서 일해보지않겠냐고하시더군요
식품회사라 깨끗할꺼라고하셨고 지역은 용인쪽이라 그리고 있는곳이거의산속끼고있어서 별반차이가없더군요
처음에 오피스텔도 다잡아주시고 뭐 재정적으로 거의 손해보는일도없고 약값이랑 밥값 그리고 돈 조금이나마
모을수있게되서 왔습니다.
처음에 걱정이 오피스텔?원룸?이 완전새거라 새집증후군때문에걱정했는데..
처음에는 좀날카롭더니 점점지날수록 괜찮아지네요..
그과정에서 한 3주전인가 추운적있엇는데 그것때문에 집안에 결로현상생겨서 곰팡이핀거빼고는 괜찮네요
확실히 좋아졌다고 느끼는게 요즘 일때문에그런지 거의잠을 8시나 9시 늦으면 10시 쯤자게되서그런지
그리고 무조건 7시30분에는기상하거든요..그래서인지 피부가 뭐랄까 침착된건 시간지나야알겠지만 손으로만지면
진짜 맨들맨들하더라구요..가려움도 확실히줄었고..아직여름안되봐서 모르겠지만
점차 좋아지는게느껴지더라구요..
내가왜 일찍안잤을까 후회도하지만 확실히 이쪽은 시골이라 할일이없고 뭐 이것저것업무끝나면 그냥피곤해서 바로자게되더라구요..일하니까 내가 보탬이된다는 그런것도 좋구요..
앞으로 차도가 얼마나있을지모르겠지만 확실히 좋아지는거같네요
회사-오피스텔이 자전거타고 한 7분정도걸리는데 매일 아침갈떄 퇴근할때 그렇게 타고다녀서좋고
일도 어려운편도아니라서 그런지 좀 좋네요..
주말에는 산도있고 이근처 어마어마한 저택같은것도보면서 꿈도키우고 ..
아무튼..일찍자는거 매우도움되는거같아요
첫댓글 식품회사. 예전에 면접 봤던 적 있는데. 아토피라 하니까. 단박에 식품회사에선 피부염 있는 사람은 안 뽑는다 했었는데. 암튼 돈도 좀 벌고, 몸도 좋아지고 그래~ 용인이면 만나기 좀 힘들 수도 있겠다.
저도 그런데 사장님이 과거에 아토피였다고하시면서 괜찮다고하시면서 갔네요 확실히 산근처라 공기는 인천보다는 좋고..집은 한달에 한번정도가요..그냥여기있는게 혼자사니까 편하더라구요 ㅋㅋ 인천이공기도안좋고 ㅠ주5일이라 토일이한가해서 집가면좋긴하지만..그냥일단 혼자살아서 스트레스없고 일도 할만해서좋구 규칙적이라서 좋구.. 긍정적이게되네요 아직 피부착색은심하지만..
공기 좋은데서 규칙적인 생활과 긍정마인드로 계속 좋아지시세요^^ 아자아자 홧팅!!!
고맙습니다..아직은 좀지켜봐야되지만 확실히 가려운시간 8~10시 가려울때쯤자니까좋아지더군요
돈도 벌고 병도 고치고 일석이조네요. ㅊㅋ드려요.
일찍 주무시는게 도움이 되실수도 있을꺼예요~ 11시이전에 잠드는게 가장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일을 하시니까 피부에만 집중하던게 다른 쪽으로 분산이 되니까 피부에만 신경쓰던 예전보다 스트레스가
줄어드신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셔서 회사가시기 전에도 아침식사 든든히 하시고 나가세요~
그리고 점점 더 좋아지실꺼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그러게요..착색된건쉽게안빠져서문제지만 그냥 거의9시쯤자니까 가려운것도덜한거같고..대신 여기는 별로할게없어서..
만족보다 더 좋은게 어디 있을까요 즐겁게 근무하시고 몸도 좋아지셨다니 감사할 일이네요 ~
공기가 좋은곳이라그런가봐요..혼자사니스트레스도없고 밥이사실집처럼안나와도 그냥먹을수있어서다행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