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에트하난#7
(신7:1-11)
1. 주제
"거룩은 타협하지 않는 사랑이다."
2. 본문 요약
모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갈 이스라엘에게 가장 먼저 가나안 일곱 족속과 타협하지 말라고 명령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미워하셔서가 아니라,
이스라엘이 언약 백성으로서 우상숭배에 빠지지 않도록 지키기 위함이었습니다.
이어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특별히 뛰어나거나 수가 많아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아브라함과 맺으신 언약을 기억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언약에 신실하신 사랑(חֶסֶד, 헤세드)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인애를 베푸시고,
하나님을 미워하는 자는 결국 심판을 받는다고 말씀하시며 언약에 충실할 것을 권면하십니다.
3. 거룩은 구별에서 시작된다.
가나안 족속과의 혼인은 단순한 결혼 문제가 아니라 신앙의 혼합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이 세상 속에서 살아가되 세상의 가치관에 동화되지 않기를 원하셨습니다.
거룩은 세상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하는 것입니다.
4. 하나님의 선택은 은혜이다.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가 많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은 능력이 있어서 선택하신 것이 아니라 언약을 위해 선택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은혜 앞에 교만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5. 하나님의 사랑은 언약을 끝까지 지키는 사랑이다.
본문에서 반복되는 핵심은 언약을 지키시는 하나님입니다.
사람은 자주 변하지만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는 헤세드입니다.
언약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신실하심 속에 살아갑니다.
6. 예슈아와의 연결
예슈아께서는 우리를 세상에서 데려가 달라고 기도하지 않으시고,
"그들을 악에서 지켜 주소서." (요한복음 17장)
라고 기도하셨습니다.
또한 예슈아는 다른 언약을 세우셔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낮추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이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낼 수 있도록 새 마음과 새 영을 회복시키는 언약입니다.
7. 비유 이야기
"왕의 반지"
한 왕이 아들에게 왕가의 반지를 주며 말했습니다.
"이 반지는 금이 귀해서가 아니라 우리 가문의 언약을 기억하게 하는 표다."
왕자는 전쟁터에서도, 먼 나라에서도 그 반지를 빼지 않았습니다.
친구가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오래된 반지를 아직도 끼고 있느냐?"
왕자는 미소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나는 반지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이 반지가 나를 왕자의 삶으로 지켜 준다."
하나님의 계명도 이와 같습니다.
계명이 우리를 묶는 것이 아니라 언약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우리를 지켜 줍니다.
8. 함께 나눌 질문
오늘 내 삶에서 타협하고 있는 작은 우상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선택이 은혜라는 사실은 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킵니까?
나는 하나님의 언약을 신뢰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니면 내 능력을 더 의지하고 있습니까?
거룩을 부담으로 생각하기보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받아들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9. 기도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은혜로 택하시고 언약의 백성으로 불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주님께만 속한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며,
주의 말씀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마음을 날마다 새롭게 하옵소서.
주의 언약을 끝까지 신뢰하며 살아가게 하시고,
예루살렘의 평화를 이루시며 메시아의 나라를 속히 이루어 주옵소서.
예슈아 하마쉬아흐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첫댓글 타협하지 않는 사랑? 뭐,이를테면 우리는 철저하게 토요일로 안식일을 지킨다. 일요일은 아니다. 뭐 이런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