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피겨스케이팅 박소연, "50%밖에 못 보여준 것 같다.." (+방금 경기 사진들)

[너의발소리가들려]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402210100206390013815&servicedate=20140220

 박소연(17·신목고)이 20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5.35점과 예술점수(PCS) 23.79점을 받아 49.14점을 기록했다. 자신의 최고 성적보다 약 6점이 모자랐다.

박소연은 경기 후 "너무 떨렸다. 들어가기 전엔 자신이 있었는데 막상 무대에 오르니 온몸에 긴장이 되더라"며 아쉬워했다.

1조 두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박소연은 첫 점프과제인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소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박소연은 대담했다. 트리플 러츠에 더블 토루프를 붙여 콤비네이션 점프로 연결했다.

그는 "연습 때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었다."라고 했다.

'오늘 몇 %를 보여줬느냐'는 질문에는 "50%"라며 희미하게 웃은 뒤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을 빠져 나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전문은 링크에!)

첫 올림픽인데 너무너무 잘해줬음!!

수고했어요 정말!!!!^^

[꺌꺌]

사진발이 너무 안받는거 같아 진짜 이쁘게 생겼던데 ㅠㅠ 수고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