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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삶의 이야기 방 신중년(?)에도 중요한 경제사정 .
컴사랑 추천 2 조회 308 17.06.13 12:3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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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6.13 12:47

    첫댓글 네 그러셧군요 저역시도 나이는 들어 가는데 자동차 보험료는
    떨어지지 않코 해마다 올라서 차
    를 처분 할까도 생각 했습니다
    그렇치만 점점 떨어지는 운전기능
    을 생각 할때 그나마 다행 이라고
    생각하며 운행을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선배님 말씀대로 얼마 안되는 재산 이지만 절대로 나 죽기
    전에는 한푼 이라도 미리 안준다고
    약조를 하였답니다
    내여동생 미리 집한채씩 주었더니
    모두 그 재산 다 날리는것을 보았
    답니다 공으로 들어온 재산은 결국 공으로

  • 작성자 17.06.13 14:18

    동생분께서 불행이었지만 좋은 교훈을 보여 주셨네요.
    맞습니다. 절대로 미리 주어서는 안된다는 ....
    그리고 자동차는 정말 몇 번 타지도 않는데 최소한 성묘 갈때, 시장 많이 볼 때, 병원 갈때
    단골 미용사가 이사를 가버려 그 곳 찾아갈 때 등등 대중교통이 어려운곳 갈때는 꼭 필요 하거든요.
    맘 속으로 올해만 내년까지만 하면서 한해 한해 세월을 보내고 있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 17.06.13 13:05

    맞는 말씀입니다.
    고개 끄덕끄덕~

  • 작성자 17.06.13 14:21

    그쵸 ? 살아가다 보면 주위에서 곧잘 그런 상황을 목격하게 된답니다.
    옛말에 앉아서 주고 서서 빌어 먹는다는 돈 잃고 사람 잃고 어처구니 없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17.06.13 14:31

    @컴사랑
    맞아요.
    그런 경우 가끔 보기도 하고 비단 남의 문제가 아니라 저도 당할 수 있는 일일것 같아요.

  • 17.06.13 13:46

    부모 자식 간이라도
    돈 주머니는 다른거 더라고요
    부모가 쏘아야. 좋지 늘 자식에게 얻어 먹으면
    뒷퉁수 따갑습니다
    한번씩 쏘야야 하고요
    여행비다 병원비다 과 외로 몫돈 드는건
    내 주머니 내 돈 아니면 다 부담주는거지요 모
    내 발로 걸어댕기는게 운동이라서
    인제는 자가용이 뒷전이랍니다
    몃번 쓰지도 않는데
    유지비 보험료 수리비 장난아니고요
    외제차라면 더 수리비 유지비 힘듭니다
    필요할때 택시 이용이 훨 편하고 싸게 치이더라고요

  • 작성자 17.06.13 14:28

    반갑습니다. 라아라님 ! 며칠 전 역탐방에서 오랫만의 모습 뵈었지요.
    건강해 지신 모습 보기 좋았답니다. 이젠 아프지 말고 즐거운 날만 계속 되시길.
    근데 요상스럽게도 택시타고 다니게 되 질 않아요 왜냐하면 요금 병산제 이후 서 있어도 찰칵찰칵
    요금액수 올라가는것 보고 있으면 가슴이 조마조마 수명단축? 되는 기분이 들어 아주 질색이랍니다. ㅎㅎ
    이론은 그런데 실천 하기 참 어려워요 제 경우이지만요 그래서 저는 택시를 거의 안 탑니다. 안달에 조바심에 쪼잔해져가지구.... ㅋㅋ

  • 17.06.13 16:21

    지금까지도 자가운전
    하시네요. 대단하셔요.
    전 2년전에 폐차하고
    끝냈어요.
    부담없고 편하네요.
    노년에는 돈이 효자라는
    말도 있잖아요.
    진작부터 노후준비를
    시작한 분들은 걱정이 없지요.
    자식에게는 남은 돈이 있으면 주는거지요. 뭐~

  • 작성자 17.06.13 16:49

    편안하고 부담 없음은 너무 잘알고 있지요 그런데도 막상 결단을 내리려니 망설여져서 지금까지도 과용?을 하고 있답니다. 자식들이 어쩌다 봉투를 줄때는 아주 행복한 표정으로 잘쓸께 고마워 라며 오버액션을 ....그래야 담에도 또 줄테니까요 ㅎㅎㅎ 줄껀주고 받을껀 받고 좋은것 같아요 .

  • 17.06.13 16:26

    저는 승합차를 가지고 있네요
    일할때 인부를 모셔와야 하그든요
    승합차는 유지비가 많음니다
    농사를 걷어치울때까지는 유지해야 하는데 걱정이 많음니다
    친구들의 외식 문병 조문 등 시달리는 수준임니다
    아들이 하나있는데 시골에 내려올 생각이 없으니 농사 그만두고 편히 살라네요
    농촌공사 에서 농지연금 신청하라고 성화인데 농사를 그만두면 나태해질가봐 하게되네요
    뜻깊은글 잘봣음니다

  • 작성자 17.06.13 18:33

    농사일은 계속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건강면에서도 , 잡념없이 살아가는데도, 외로움도 덜 느끼게 되고
    결실 볼 수있어 성취감 만족감 스스로 느낄 수 있어 보람되고요. 헌데 일을 하다 보면 점차 규모가 커져서
    버거울때가 더러 발생 역효과를 초래 할 수도....
    그러니 농지 연금 운운 하는 말씀은 못들은체 쉬엄쉬엄 무리하지 않게 잘 해 가시기를 권해봅니다.
    '과유불급' 이라 하지 않습니까?

  • 17.06.13 18:08

    산업세대들의공통적인문제
    준비된사람보다
    의존해야할상황이좀그렇치요

    맏겨놓은것도아니고
    주는것베푸는것이좋은대
    ...

  • 작성자 17.06.13 18:38

    그 때 그때 상황따라 형편껒 처신해야 할 것 같은데 결코 쉬운일이 아닌것 같지요?
    자식은 남이 아니라서 이성 이전에 내 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로 무조건이 통하니 말입니다.
    그러니 한입에 몽땅 털어넣지 말고 조금씩 천천히 나누어서 사이좋게 지낼 수 있도록 현명한 지혜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17.06.13 18:46

    자식들에게 한꺼번에 주지 말고 조금씩 나누어 주라는 말씀
    깊히 새겨 듣겠습니다. 선배님!

  • 작성자 17.06.13 19:14

    정말로 제 생각이 좋은것 같아요 너무 안줘도 인색해보이고 의의가 덧날까 걱정도 되거든요 그러니까 어떤 계기가 될때마다 선심을 베풀면 서로 호상간에 뿌듯할것 같사옵니다 .

  • 17.06.13 19:29

    저는 줄것도 없지만 줄것이 있다하여도 내가 죽고난 다음에 남은것이 있으면 가져가라고 일찍부터 가르쳐 왔지요
    냉정할땐 냉정해져야 자녀들도 제힘으로 살아가기위한 노력을 할겁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17.06.13 20:25

    넵 평소 자식 세뇌 교육 잘 해 놓으셨습니다. 그래야만 기대지 않고 스스로 헤쳐나갈 능력도 생겨나고....
    형제들도 어렸을적 뿐이지 성인이 되어 가정을 꾸려나가다 보면 남이나 매한가지더라구요.
    각자 지 가정 먹고 살기에 급급 형제들도 이기적이 되어가는걸 여러곳에서 보아왔답니다.

  • 17.06.14 05:52

    살아있는 교훈 잘 들었습니다
    판단을 잘하고 살아야 설음을 안받겠지예
    아이들 저거는 저거 인생이고
    우리는 우리인생이니
    남은 세월 친구들 밥도 자주사주고 하고픈거 다하며 살아갑니다

  • 작성자 17.06.14 06:49

    짝짝짝 ! 참 잘 생각하셨습니다 .맞습니다 ! 나이들수록 자기 맘대로 쓸 수 있는 용돈이 중 요하지요 . 절대로 ! 명쾌한 댓글에 이아침 즐거움 만땅 기분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

  • 17.06.14 06:12

    맞아요.ㅎㅎ.
    노후에 수중의돈은 몸속의 피 와 같은것이지요.
    남자들의경우는....자기수중에 내마음대로 쓸수없는돈이
    없으면,노예(?)같은 삶을살아야합니다.ㅠㅠ
    돈을보관하고있는 마눌의 지갑에서 돈을얻어내기란
    너무나도 상세한 설명과 합리적인 이유를 댈때만... 얻어낼수가
    있지요?ㅠㅠ.
    그래서....평소에 용돈을절약해서 모아둔 비자금통장을볼때마다
    마음이 든든해집니다.ㅠㅠ.
    오랫동안 건강하게 운전하시면서
    전국방방곳곳을 주유천하 하시길바람니다.

  • 작성자 17.06.14 07:30

    이젠 순발력과 반사신경 둔화되어 운전하기 싫어질때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것 같아요. 믿는건 나의 11 호차 ?와 대중교통뿐 ....ㅎ
    아내에게 경제권 넘어간 남편분들 마음고생에 가슴앓이 하는것 보면 참 딱해보이지만 어쩔 수도 없고요 지인들 만나 밥 한번 술 한잔 대접 제대로 하지 못해
    쑥스러워하는 모습 보면
    안타깝지요 특히 연금타는분들 아내한테 통장 차압?당하고 주는 돈만 타서 써야 할 때 .
    저의 글 완전 공감 이해해 주시니 넘 감동이랍니다 고맙습니다

  • 17.06.15 02:21

    나이들면 돈 쓸곳이 별로인줄 알았어요
    쓸곳이 많더라구요
    아주 다행스럽게 절약하면서 살아서
    자식한테 손벌리지 않는게 다행입니다
    지난해 임플란트 공사하는데
    딸과 아들이 얼마드냐고 물어보지도 않더라구요
    사는날까지 가진것 갖고 살다가
    숨 못쉬면 그때 주던가 해야겠어요

  • 작성자 17.06.15 07:12

    노후 자급자족 경제력 확보해 놓으신 수박님 글속에서 편안함을 봅니다 .저 역시도 며칠 전 카페에서 진행하는 해외여행간다고 통화를 하니 건강하실때 잘 다녀오시라며 돈 얘기는 언급이 ? 없더라구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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