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관념을 꺠고 회중 맨 뒷자리에서 꽈지지 않는 다리를 꼬고 여러 부류의 골수들을 볼 때면 가관이다.
매주 화목 요일 재활용 하듯 부류 별로 분리하여 관찰해 보자.
*진지 증인들
매사에 진지하고 매사에 결의에 차있으며 매사에 무겁다.
그 진지한 면상을 그렇게나 꾸준히 유지할수 있는 비결은 바로 온 우주의 최고 권위자 여호와를 섬기는
조직에 누가 가지 않을가.. 혹 여호와를 두렵게 하지 않으려는 경건한 두려움에 사로 잡혀서인지
항상 비장해 있다.
대개 이런 부류의 진지충 골수들의 연설은
한국 양키 수장 인간수면제 스튜어트 형제의 연설과 같이 숙면에 도움이 되며
이사갈떄 장농밑에 들어가있던 딱딱하고 굳어있는 눈깔 사탕 처럼 굉장히 지루하고 재미없다.
이런 부류는 말이 통하지 않고 유쾌하지 못하며 항상 다운되있고 농담도 하지 않으며 농담하는 사람을
가벼운 사람이라며 그닥 좋아하지도 않는다.
대화 할때도 정상 사회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신권 용어를 남발하며 구사하는데 그게 자신의 퀄리트를 높여준다고 생각한다.
일반 사회에서 말하는 어법이나 농담 대화 주제를 말하는 증인을 보면 명박보다 경박 스럽다며 표정이 찌그러진다.
그저 열심히 진지하게 회중에서 묵묵히 아닥하고 뺑이치는 증인들을 볼때만 함박 웃음을 짓는다.
심지어 대딩,중고딩, 심지어 초딩들도 연단에 올라가거나 회중에서 사람들 대할 때 보면 지가 무신 근엄한 어른인마냥
진지하고 무게 잡는 꼴을 보면 나도 모르게 어느덧 혀가 올라가 내 마빡 을치고 있으나 진지 골수들은
인자하게 흐믓한 미소를을 짖고 있다.
애 어른.... 보기 좋은가? 난 섬뜩하고 측은하다.
애는 애다워야지..
*무한 조직 사랑 증인들
증인들의 특징은 남 뒷다마와 집단 다구리 왕따에 특화되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은 대개 영발에 비례한 곡선 그래프를 그리는데 시기많은 밴댕이 형제들에서 두드러지다가
줌마 파냐 자매들에게서 상한가를 치는 모양새를 띈다.
그런데 이러한 까는데 특화된 증인들에게 내가 조직에 대해 비판을 하면 초강력 쉴드가 작동하여 도저히 뚫리지가 않는다.
근데 그 쉴드라는것이 내가 비판하는 내용에 대하여 논리적이거나 증거로서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듣기 싫다''이 조직을 까면 안된다''이 조직은 하느님의 조직이다' 라는 달팽이 관 막히는 소리만 무한 재생이다.
조직의 무엇에 대하여 어떤 면이 왜 잘못되어 비판하는지 보다는 참조직의 품위와 경건해야 하는 모양새에 더욱 치중한다.
*척척척 하는 증인들
작년에 반평생 백수로만 지내던 수십년 지기 병진같은 증인 친구가 땅의 군왕 장로가 되었다.
학창시절때 다른 애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놀림을 당했는데 내가 몇번 구해준 친구다.
근데 활동을 안하는 나를 몇년만에 봐서는 자랑을 하고파서
대머리 반짝이며 마치나를 암하레츠로 대하듯 느끼한 재수없는 말투로
'어떻게 회중에서는 무슨 특권을 가지고 있니.. 공개강연은 하고?'등등 개드립을 하기에
왜 갑자기 개드립을 치냐고 하니 '친구의 영성을 장로인 내가 걱정이 되고 염려가 되서...'
바로 면상에 내 영성 걱장말고 니 앞가림이나 걱정해.
어떻게 곰팡이 나는 반지하 단칸방에서는 언제 올라올거냐?"
쳐 놀지말고 육적인 일도 좀 해 임마. 장로가 영육간의 균형을 잡아야지?
친구:아아아..그렇지 영적인건 각자의 것이지.." 하하..
또 오랜만에 한때 잘 놀던 날라리 증인이였던 동생놈을 운전 부탁때문에 간 대회때 보게 됬다.
이 놈도 나이 처먹으니 자동 장로 승격이 되니 훈계질이다.
날라리-'형 집회 잘 안나간다며? 봉사는?
나-안나가
날라리- 허허 집회 잘나가야지.. 가족들이 걱정되겠어.
장난치며 놀던 가벼운놈이 무게잡는 근엄한 목소리깔며 건방지게 내 어깨에 손을 올리며 씨부린다.
나-그래. 나가야지. 근데 넌 나이트 이제 안나가냐? 부킹도 이제 안하고?
이제 나이트 안나가고 장로 되더니 회관만 나가서 형이 참 기쁘고 대견스럽다.
오래전에 미용실에서 작업했던 여자 이쁘던데 아직도 근처 미용실에서 근무하더라? 컷트 하러 한번 가려고..
날라리-흠흠..어어 대회장 두리번 두리번 .... 형 나 이만..
또 오랜만에 머리는 매우 나쁘지만 골수인 과거 회중 형을 만났다. 이형은 맨날 바쁜척한다.
나- 형 오랜만이네. 모가 그리 바빠?
형- 나 장로된지 좀 됬잖냐~ 나 공강 다니느라 바쁘고 요즘 사법모임 주관하느라 바쁘다. 너 영적으로 열심히 안한다며?
나 - 아니 짤렸어.
형-머리 좋은놈이 어떻게 되려고..ㅉㅉ 조직에서는 묵묵히 꾸준함이 중요한거야..
나- 형 사법모임 양심있음 하지마 남의 인생 여럿 작살내기전에..
형-..........
병진들의 합창도 아니고 루저들이 장로 완장만 차면 하만 표정지으며 느끼하게 목소리 까는거 보면..
'세상에 이런일이다'
전 관념을 꺠고 골수들과 거의 만나지 않고 학교 동창들과 주로 연락하고 만나고 있습니다.
대화가 안되는것도 문제지만 일단 면상에 하만 표정 깔고 시작하는 면상을 보면 절로 부채표 깨스 활명수와 훼스탈 2알을 복용해야 하거든요.
증인들은 영적특권은 물론 조직에서 멀리하고 하지말라는 직업,수입,자동차, 집,학력등 자랑 하기를 좋아합니다.
전 세상사람들과 달리 인생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 열등감의 표출로 보입니다.
카페에도 일부분들은 항상 진지한 분들이 계세요.
매사 비장하고 무거우며 엄숙하고 근엄한... 그러다 입 돌아가겠어요.
자자..씨익~ 웃으며 얼굴 근육좀 푸세요.
TV 뉴스만 보지 않잖아요. 때론 예능도 보잖아요.
그리고 제가 비아냥 된다고 지적질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뒤질듯이 감사한데요.
그것이 진짜 비아냥인지..
무엇에 대하여 왜 그런지 눈을 조금만 동그랗게 크게 뜨고 관찰 해보세요.
회중에서 카페에서 잘 관찰해보면 도끼의 '연결고리'를 미친듯이 랩핑하고픈 욕구가 생기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글을 쓰실때 진지하고 매우 어려운 글들을 쓰시는것도 좋은데 저 같은 초등학문을 경시한 사람들을 위해서도
조금 이해하기 쉽고 보기 부담안되는 용어와 문체 단어를 선택해 글을 써주신다면
저같이 이해력 딸리고 아둔한 사람들도 보다 쉽게 이해할수 있을거 같아요.
배우지 못한 보통 사람들도 이해시키신 우리 주 예수님의 본을 따라야죠? ^^
국가스텐 매니아분들 많은거 같은데 제 추천곡은 '맘편히'입니다.
아재분들은 감흥이 없을수도 있는데 듣다보면 힙합도 나름 들을만 해요. 맘편히 우리 살아요.
오랜만에 글 쓰려니 잘 안써지네요.
글이 유치해도 이해해주세요. 조직 생활을 오래해서 그래요.
참 사람은 신묘막측한거 같아요.
첫댓글 나는 상위님도 아나스타샤님도 찌끼님도 뛰어넘는 안티 워타의 대세론이 되어 이 분들이 이루지 못한것들을 계속 남아 이룰것이다
상위님 글 애독자로써 안구정화햇네여 눈이 뻑뻑하면 휴대폰에 나이트시프트 기능키면서 폰을 하는데 상위님 글 보니까 눈알이 부드러워지네
상위님의 직언을 골수들이 듣질 않아서 아쉽네요
버팔로 설사가 그들의 귀에 박혀버렸기에 아쉬움이
유치한게 아니라 유익한데요 ㅋㅋ
나이트 시프트 기능 저도 종종 사용합니다^^
아~ 상위님. 정말 최고입니다^^ 생각해 보니 이렇게 웃은것도 너무 오랜만이네요. 카페에 상위님 같은 분들이 좀더 많아지기를 하는 바램입니다. 어떻게 문장 하나하나 그렇게 위트가 넘치시나요? 주변에 친한 사람들은 행복하겠어요. 계속 또~ 읽고 반복해도 질리지가 않네요. 오늘 남은 오후 일과도 여호와의 은총이 가득하기를 빕니다
판도라의 상자님 보니 흥부의 '박'이 생각 나네요.
내년초 1월 부터는 아마 저도 진지한 남자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암하아레츠,, 오랜만에 듣는 단어네요ㅎㅎ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나름 소수만 알고 있는 고급언어입니다. ㅎ
사이다네요
칠성.
7성초월미나~
흐미....상위님...
저는 완전히 팬이 되아부렀어유~~~
저는 어려운말 잘 모르고, 상위님의 이 어록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
흐미....이해 빠른거~~~^^
팬미팅때 둘이 오붓하게 만나게 되는건가요?
참 재미 있었습니다.
상위 2%로 업 해드리고 싶습니다.
흐미...상위 0.5%라고 해야지요~~~
2% 부족할때. cf
상위님 이렇게 길게 쓰신거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가끔 글 올려주세요~ ^^ 읽기도 편하고 좋네요.
과거글 중에는 길게 쓴 글들도 찾아보면 조금 있어요.
최근에는 못쓰고 있습니다. 제 글은 허접하고 그냥 기분전환용으로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까페에 저런 진지많이 드신분들보면 불편하죠. 저사람들 증인이었을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 괴롭히고 다녔을려나 보이는듯해서요.
닉네임이 참 좋으세요.
역시 사람은 자기 얼굴은 잘 못보는게 맞군요.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하긴 누구든 그럴수 있겠죠.
여기선 케릭터 설정해서 다른 얼굴을 보여줘도 괜찮다 라고 생각 할 수 있겠지요.
'진지한 분들이' 하는 '지적질'정도는..... 뭐 애교 아닐까요.? 상위님에 비하면....
제게 지적질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영성강 해지는 하느님의 좋은 말씀에 대한 글 기대하겠습니다.
완장 찬 장로들의 어리숙한 훈계가 그리 역겨웠다면....
카페에서 운영자의 완장 차보고 기세좋게 강퇴시키는 본인의 완장질은 어떻게 느끼시나요?
지적질에 감사하다 하셨나요? 그럼 이 글 내리시죠.
상위님이 이런 글 쓸 자격이 없습니다.
다른 분이 대신 써 주시죠.....!
아...아직도 마음에 담아두고 계셨군요. 기억력이 매우 좋으시군요. 부럽네요. 하느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너무 자주 하셔서 제가 오래참음을 나타내지 못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여기선 완장질 못하니 이젠 비꼬는 말 밖에는 못해서 어떻하죠?
70-80명 전도인에 장로직이나... 20-30명 회원의 카페 운영진이나...
그 운영진 감투에 강퇴 시켜보니 어떠했나요? 그 감흥이?
저는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이곳에선 본인의 캐릭터가 완장질에 맞선 비꼬기의 상위이니 답글도 변함이 없군요. 그래도 각각의 카페에서 일관성은 있네요.
다양한 사람들이 오는 곳이니 상위님 같은 사람도 있어야 겠죠.
그래도 혹시나 거울을 대 주면 본인의 모습을 볼까 했었는데... 역시나 군요.
화가 많이 나셨군요.
죄송합니다. 제가 평소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서 감투나 완장을 차본적이 없어서 속이 좁았나 봅니다.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알겠습니다.
그냥 지나쳐도 될 일 들추어 내어 저도 죄송합니다.
속 좁은 건 저도 마찮가지 이네요.
이곳도 한 형태의 사회이니, 서로 성숙한 모습을 보여 주도록 합시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흔쾌히 받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로간에 부합되지 않는 부면이 있을수 있으나 가능한 서로 이해하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렇셨군요. 알겠습니다^^
재미있네요..인간은 어디에나 리더를 하려하거나 지배를하거려하거 자기의 주장대로 펼치는행위를 합니다.
그 주장을 신을 팔아하는 그들과는 다르죠 일반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