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 개원을 맞아 강원 국회의원과 출향 강원연고 국회의원·중앙부처 공직자, 경제계 인사가 총망라된 출향강원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강원의 힘’을 하나로 결집한다.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회장 권성동)와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중앙회(회장 김천수), 강원도민일보사(회장 김중석 43회)가 공동주최하는 ‘출향도민 초청 제22대 강원 국회의원·공직자 교례회’가 6월 20일(목)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리셉션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례회는 5선의 권성동·윤호중(53회)·정성호 의원, 4선의 한기호 의원, 3선의 이철규·이양수·송기헌 의원 등 여야의 중진의원을 비롯 재선의 유상범·박정하·허영·김현 의원, 22대 국회에 첫 입성한 국민의힘 진종오,더불어민주당 백승아·송재봉,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 등 재향·출향 강원 국회의원이 여야 정당을 떠나 ‘오직 강원’의 깃발 아래 화합을 다진다.
이날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자 축하패를 전달하고 도 출신 국회의원들은 22대 국회에 임하는 다짐과 지역발전을 위한 포부를 출향도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 김진태 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강원 공직자 대표는 애향심 담긴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강원 출신 용산대통령실 비서관과 중앙부처 공직자, 경제계 인사도 대거 참석, 강원 국회의원과 상견례를 갖고 강원인의 끈끈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오찬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강원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