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써니에 수록된 곡을 정리해 봤습니다.배경이 80년대이나 보니 그시대의 대표적인 팝송들이 OST로 수록될거라 생각합니다.자 그럼 80년대로 돌아가 볼까요!!!
Boney M Sunny
70년대 최고의 디스코 혼성그룹 Boney M(보니엠)은 4인조로 1976년 Daddy Cool이라는 실존하는 보니엠의 첫번째 곡이자 보니엠 이름으로 된 두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디스코의 열풍에 편승하면서 성공 가도를 달리게 되었습니다.Sunny는 Bobby Hebb가 1966년에 작사, 작곡한 째즈풍의 곡으로 원곡은 Bobby Hebb가 부른곡입니다..
Richard Sanderson - Reality
영국의 버킹엄셔(Buckinghamshire)주 태플로(Taplow)에서 태어난 영국 가수 리처드 샌더슨은 작곡가인 블라디미르 코스마(Vladimir Cosma)로 부터 영화 '라붐(La Boum)'의 주제가를 불러줄 것을 요청받게 되고 1980년에 개봉된 영화 라붐은 흥행에 성공하면서 당시 열네살이었던 프랑스 배우 '소피 마르소(Sophie Marceau)'를 전세계 십대들의 우상으로 만들었습니다..또한 리처드 샌더슨이 부른 영화의 주제가인 'Reality'는 영화의 성공과 함께 동반 히트하여 15개국에서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하였고 음반 판매에서도 유럽과 아시아를 포함한 세계 전역에서 8백만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였습니다.
Tuck & Patti Time After Time
턱 앤 패티(본명 Tuck Andress, Patti Cathcart).미국의 부부 재즈 듀오입니다.Cindy Lauper - Time After Time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컨템포러리 재즈로 기타치는 Tuck과 소름돋는 목소리의 Patti 부부가 이뤄내는 최선의 조합 언제 들어도 최고입니다.물론 원곡도 좋습니다.
Joy - Touch by Touch
80년대 유로팝 밴드로 인기를 구가했던 오스트리아밴드 Joy가 1985년도에 발표하여 자국 넘버원에 오른 Touch By Touch는 한국은 물론 유럽 전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곡입니다.특히 한국에선 80년대 세대는 물론 90년대 세대들에게도 직격탄을 날린 곡의 하나로 음악다방이나 롤러스케이트장에서 들었던, 혹은 나이트클럽에서 곡의 도입부 비트에 맞춰 어디론가 수없이 총을 쏘는 자세를 취했던 최고의 댄스곡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