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친과의 3박 4일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어요.
남친이 휴가를 나와서 추억이 될만한 여행을 하고자...
전 부산에 사는데
충남을 다녀왔어요. 서해 바다가 보고 싶어서...
대천 해수욕장이라고 들어보셨어요?
충남의 끝쪽 보령시에 위치한 대천 해수욕장...
은빛 모래사장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부산에서 기차를 타고 갔어요. 한 5~6시간 정도 걸리는데...
총경비 20만원 정도 들었는데...
숙박도 괜찮은 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했구요...
해변이 남해랑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매우 넓어요. 이뿌기도 정말 이뿌죠... 정말 은빛이랍니다.
그리고 서해는 조수 간만 차가 커서 뱃사장 폭도 하루에 그 차이가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주변 시설도 깨끗하고 지금은 한적하기때문에... 연인들이 가기에는 참 좋은 거 같아요.
마지막날은 대전에서 갔어요. 대천에서 대전까지 1시간 반정도 걸리거든요.
남친과의 좋았던 여행인데...
혹 관심있으시면 저 한테 멜 주시면
더 상세히 알려드릴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