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한 학설중 제일 신빙성이 높은 국가는 바로 불가리아일 확률이 제일높다. 불가리아가 유럽의 변방이라 할수밖의 처지인것은 국가의 생산적 기반이 미비하여 국민소득이 대단히 낮고 구 소련의 위성국가이었던 관계로 아주 낙후되어있는 데다가 마피아세력이 경제와 사회에 깊숙이 침투해있는 국가이기 때문이다. 단지 이 국가가 대한민국에 인식되어 있는 가장 큰 요소는 국가이름과 비슷한 브랜드의 불가리스 라는 요구르트에 의한 입장이 가장크며 또 국민 수명이 이 발효음료로 인하여 세계최고의 장수국가중 하나라고 익히 알려져왔다. 위의 사진들은 불가리아의 경제상황을 보여주듯 아무렇게나 폐기시킨 과거 독일전차들의 유물이다. 불가리아에 웬 나찌스의 전차인가 할 의문을 가질수 있겠으나 저 전차들은 2차대전 종전이후 독일이 불가리아에 수출한 독일전차들이다. 주로 4호전차와 3호 돌격포계열의 전차들의 모습이 보인다. 과거에 독일은 전쟁전에 핀란드,노르웨이 ,스웨덴, 루마니아등지에 소수의 전차들을 수출한바 있었고 전후에 독일 아데나워수상은 스페인과 체코 등지에도 과거의 잔여전차 처분거리로 팔아 치운바 있었다. 그중 스페인에 수출한 4호전차와 3호돌격포는 다시 시리아로 팔려 중동전에까지 등장하게된다. 불가리아의 방치된 독일의 전차들은 독일의 동유럽 침략이후 버려진것이 아닌 2차대전이후 수입되어 사용되다 폐기된 것이다. 1945년 11월 불가리아 소피아 근교에서 창설된 불가리아 1개 중전차여단은 소련으로부터 독일군에게서 노획했던 판터(Panther)전차 15대도 제공받은바 있었다. 2차대전 당시 독일 기갑부대의 흔적을 보듯 시간은 60여년이 흘렀으나 유럽의 변방에서 나찌의 그림자를 엿볼수있는 남겨진 시대적 유물들이다.
첫댓글 약트팬저(X) Jagdpanther 야크트 판터(O)
-_-...
뭐가요?
너무아깝군요
흐미......
아깝다
저 동네 고물장수들은 영업을 않하시나.. 철고물가격이 킬로그램당 백원이래도 저거 한대면 20톤은 나가보이는데.
옮기는게 문제죠...ㅋㅋㅋ
뭐.. 저기는 중국보다 더한 지역인데요 뭐... 대륙의 기상보다 더한..(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