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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결. 남자라면야 원빈처럼 그냥 밀어버릴.. 수 도 있겠지만, 여자들은 머리카락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관리하기 정말 어렵죠
머릿결을 잘 알고 관리해야겠죠? 오늘은 머릿결에 대해서 우리가 바르는 것부터, 관리하는 것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참 여러 제품들도 많지만, 정확하게 어떤 용도로 쓰는 것인지,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에센스, 세럼, 앰플의 차이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우선 샴푸 등으로 머리를 헹군 후 어느정도 말린 후 머리카락에 바르면 끝.
공통적인 효과로는 영양공급과 윤기가 되겠는데요. 에센스든 세럼이든 기본 성분은
기름성분이기 때문에 너무 많이 바르면 떡져보인다는 것...
앰플같은 경우는 염색이나 펌할 때 머리카락을 덜 상하게 하고 복원력을 주는 용도로 많이 쓰이며,
가장 진한 용액이자,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는 15~20분정도 헤어팩을 한 후, 헹구시면 됩니다.
성분은 각각 조금씩 다르지만, 용액의 진함으로 나열하자면 앰플 > 세럼 > 에센스이며,
에센스는 사용이 쉽도록 스프레이 형태로도 나오는 추세입니다.
세럼같은 경우는 끝자락에 발라주는 것으로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에센스를 덕지덕지 바르셔도 무방함....)
2. 트리트먼트? 린스? 컨디셔너?
요즘에는 컨디셔너와 트리트먼트 위주로 나오는데
감는 순서와 역할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공통적인 것은 샴푸의 반대속성으로 코팅을 하거나 영양을 공급하며, 두피에는 별로 좋지않다는 것입니다.
먼저 샴푸부터 알아보자면, 이물질(때, 먼지 등) 을 제거하고 기름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너무 세정력이 강해버리면 머리카락 손상이 갈 수 있고, 기름을 너무 제거해버려 푸석푸석해지기 쉽습니다. 그렇기에 Ph농도도 중요한데 중성샴푸와 산성샴푸(펌을 했을 경우)도 나오고 있으니, 용도에 맞게 써보시길
린스
1회용 실리콘 보호막을 형성하며, 머리를 유연하게 해줍니다. Ph농도는 약산성을 띄고있습니다.
(펌을 하지 않았을 경우 산성 샴푸와 병행하는 것은 그리 좋진 않습니다 :-)
컨디셔너
컨디셔너는 원래는 없다가 린스에서 옵션이 추가된 것이라고 볼 수 있으며,
샴푸의 월등한 발전에 비해서 펌과 염색이 만연하기 때문에 린스보다 더 나은 것을 찾게 되는..
어쨌든 ph도 린스와 비슷하게 3.5~5정도로 약산성을 띄고 있습니다
컨디셔너는 린스에 대부분 추가되는 옵션
단백질, 수분, 기타 영양소를 보급하며, 컨디셔너 제품마다 다른데
ph 밸런스를 맞추는 용도는 1~5분 안에 헹궈도 되고.
단백질 투과성 용도는 15분까지 오래 있어야 합니다.(트리트먼트 겸용이죠 거의 이런 것은)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직접적으로 영양을 공급해주며,
수분케어나 극손상용, 펌이나 염색용 등 여러 제품이 있으나, 공통적인 것은
샴푸 후 사용하고, 머리를 어느정도 말린 후 10분이상 헹구지 않고 놔둬야 한다는 거죠.
기본적으로 열을 가해주면 더 효과가 강해집니다
그리고 트리트먼트 후 컨디셔너 까지 해주면 좋다고는 하는데, 그리 2중3중으로 해서 큰 효과를 보긴 힘들다고 합니다 :-) 화학용품인데 적당히 사용하시면 될듯.. ㅎ
ㅁ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