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무척이나 맑은날, 아침 일찌기 "속리산 문장대" 등반을 위하여 길을 나섰다. 와이프의 친구 3명을 태우고 속리산 공용버스
정류장을 도착하여 바로 산행을 시작하였다. 속리산공용주차장에서 주차료 5,000원 지급하고 바로 길을 나선다...
그리하여 출발한 산행길은 참으로 힘들었다. 09시20분에 공용주차장을 떠나서 10시20분경에 "세심정"을 거쳐 "복천암"을 지나는데
10시35분 이구나. 그리하여 오르는 문장대는 왜 그리도 숨이차고 힘이 없던지 5년전에 왔던 때가 생각이 난다...
이리하여 도착한 "속리산문장대"에 오르니 12:35분을 지나고 있구나. 앞으로는 높은 산을 더는 오르지 못할거 같은 마음을 느끼면서 문장대
에서 주변을 구경하니 참으로 그 아름다움을 표현 할 길이 없구나...
문장대에서의 멎진 구경을 뒤로하고 내려오는 길도 무척이나 힘들고 다리가 많이 아팠다. 그래도 세조길을 걷는 내내 아주 뿌듯한 마을을
함께했다. 그리하여 도착한 공용주차장...와 정말로 아름다운 여행길 이었다...
○ 일시 : 2024년 11월 3일(일) 07:00 ~ 19:30
○ 장소 :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리 286-2 (속리산공용주차장). ● 등반 : 속리산문장대 높이 : 1,054m
○ 여행시간 : 속리산공용주차장(09:20) → 세심정(10:20) → 복천암(10:35) → 문장대(12:30) → 하산(13:30) → 법주사입구(15:35)
→ 속리산공용주차장(16:00)
첫댓글 내가 고생이많았음..
아름다운 형수님 포함 4분의 공주님 모시고 보디가드로 함께한 형수님 생일기념 속리산 문장대 산행 고생 많으셨습니다. 힘은 들어도 나이 더 먹기전에 아주 큰 의미를 갖게하는 여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멋지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