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아야 고마워!!(Queen Yuna, Thank you!!) 기부모금을 담당했던 운영진 입니다.
2월22일부터 진행되어 2월28일까지 진행 예정이었다가 회원님들의 요청으로 3월2일까지 모금을 진행했었는데요.
마감이 끝난 이후에도 입금을 해주신 분이 계실 정도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를 해주셨습니다.
모금안내공지
그리고 매일 매일 입금현황을 보고하며 모금을 진행해 왔고,
마감이 되어 최종 모금현황과 총액을 올리면서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셨습니다.
카페회원들 뿐만이 아닌 타사이트에서 활동하시는 팬분들과
모금에 참여하고자 당일 가입하여 참여해주시기도 하고..
연아선수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입금자명으로 참여해 주신분들이 많아 모금현황을 작성하면서
나도 모르게 눈에 눈물이 맺히기도 했었답니다.
모금현황과 최종금액
어떤 마음으로, 어떤 생각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참여했던 우리는 연아선수에게 고맙고..
여전히 연아선수를 아끼고 사랑하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미안한 마음도 있지요.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그동안 몇번의 모금을 진행해 왔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믿을수 있는 모금이냐는 소리를 들었어요.
입금자명만 공개하고 왜 그들이 얼마를 입금했는지는 공개안하냐?
그래놓고 기부총액만 적어놓으면 그게 투명한거냐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각 입금자들의 모금금액을 공개하지 않는건..
얼마를 입금했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얼마나 많은 분들이 참여하느냐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다른사람들은 큰 금액 기부하는데... 나는 겨우 이거밖에 할수가 없는데..
좋은일에 참여하고 싶은데 금액 때문에 참여의지를 저하 시킬수 없었기에
금액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것입니다.
얼마가 모였던 좋은 마음으로 진행된 모금이기에 큰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의미가 담긴 이 모금 금액으로 장난쳐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장난 치겠습니까?
통장의 입출금내역은 제가 조작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모금->기부, 모금->기부 외에는 그 어떤 용도로도 쓰이지 않았습니다.
모금의 기부처는 연아선수가 원하는 곳으로 하고자 모금이 끝날때쯤 올댓스포츠에 문의를 했습니다.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되면 연락을 주기로 하였는데..
3월3일에도 기부처가 정해지지 않았고..
오늘에서야 기부처를 정해주었습니다.
유니세프 난치병어린이를 돕는데 쓰였으면 좋겠다고 하였고..
그 뜻을 유니세프에 전달해 기부금을 이체하였습니다.
이로써 연아야 고마워!! 유니세프 기부모금은 마감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연아선수 편에서 연아선수가 원하는대로, 연아선수에게 안식처가 될수 있는 팬카페가 되도록
회원여러분들의 협조 바라며 운영진도 노력하겠습니다.
<마감당시 최종입금자와 총액>
<유니세프 계좌이체내역-1회한도가 1천만원이라 두번에 나누어서 이체>
<소수점 금액까지 모두 이체하여 기부통장 잔액 0원>
그리고 영수증과 감사장입니다.
감사장은 우편으로 올댓스포츠로 발송됩니다.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좋은하루 되세요.
연아선수!! 고마워요.
연아선수!! 미안하지만
연아선수!! 사랑합니다.
천년만년 함께 해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운영진위원님들~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__)...
이렇게 좋은일에 봉사하시는 운영진위원님들 가정에도 사랑과 기쁨이 충만하시길 소원합니다...
제가 누워서 폰으로만 접속하고 로그인이 불편해서 가끔 찾아뵙지만, 어떤 행사가 있을것 같을땐 꼭 찾아뵐게요^^*
지금은 디시에 김연아갤러리에서 신문광고모음을 하길래 그곳에도 동참했답니다...연아님이 미련이 없으신것 같았는데, 앞전 팬미팅 때 '어이없었다'라는 말씀이 귓가에 맴돌아서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카페에 가입해서..이 의미 깊은 행사에 처음 동참했다는 사실에 너무나 가슴이 뿌듯합니다. 그리고, 이런 위대한 후원을 매년 수행하신 카페운영진 여러분과 열광적인 성원을 함께 보내주신 횐 여러분들이 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고생많으셨어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오~ 이제야 읽어보았네요. 동참할 수 있어서 행복했구요, 연아선수가 자랑스럽고, 우리 카페가 자랑스럽습니다. 모두 행복한 주말 되세요. _()_
수고 많으셨습니다 ㅜㅜ
저도 다음번엔 동참해야겠어요...ㅠㅠ
늦었지만 그래도 애 쓰셨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애 쓰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