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가 비배제성 비경합성인 것은 알겠는데요.
어떤 개념이 배제성이고 경합성인지 너무 헷갈리네요..
민간재는 배제성도 있고 경합성도 있으니 이해하기 암기하기도 쉬운데
공공재 역시도 그렇구요..
요금재와 공유재에서 많이 헷갈려서요.
요금재는 가격이 있는 것이고 공유재는 가격은 없지만 그 양이 정해져 있다는 그러한
개념까지는 알겠는데 학문적 용어 배재성, 경합성만 나오면 헷갈리네요.
명쾌하게 설명해주실 분 혹은 암기방법이라도 알려주실 분 나와주세요~~
첫댓글 배제성( 돈), 경합성(경쟁) --;
비배재성은 돈을 안내고도 마음대로 쓸수 있는 거구요 경합성은 내가 사용함으로써 다른 사람의 소비활동을 막거나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공유재는 비배제성이지만 내가 사용해서 고갈되면 다른 사람의 소비를 막는거기 때문에 경합성이 있는 거구요
요금제는 돈을 내는 사람만 사용하는 거니까 배재성이 있고 누구나 돈만 내면 사용할 수 있으니까 비경합성입니다.
앗~ 반가워라..어제 한 행정학을 물어보시다니~ 강의 들은거 그대로 옮길께요..배제성이란 돈을 내지 않은 사람은 이용하지 못하는 것이고 경합성은 자신의 소비가 타인의 소비를 감소시키면 경합성을 띤다고 하네요... 즉 누군가 소비를 많이하면 가치가 감소된다는 말입니다... ^^
다시 말하자면, 공공재는 비경합성과 비배제성을 띠는데 예를 들면 국방이나 외교 같은 경우가 공공재예요.. 공공재의 비경합성이라 함은 군인들이 국방을 지키고 있잖아요...근데 내가 그 혜택을 받고 있다해서 다른 사람들이 못 받진 않잖아요...그러니까 비경합성이구요, 비배제성은 세금 안 내는 사람한테는 군인들이
나라를 지키는 혜택을 못 받나요...? 세금 안 내도 누구든 다 국방의 혜택을 받고 있으므로 돈을 내지 않아도 이용하고 있는 것이죠... 따라서 비배제성을 띠는 것입니다... 이해가 되셨는지요~ ^^ 참고로 경합성을 띠는 것으로 공유재(공동재)와 민간재가 있는데 공유재의 자연자원이나 환경 등은 한정이 되어 있으므로
내가 많이 쓰면 다른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줄기 때문에 경합성을 띠는 것이고 민간재는 시장에서 사고 파는 물건들인데 그 물건들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내가 사면 다른 사람은 못 사는 사람이 생기겠죠? 그래서 민간재도 경합성을 띠는 것입니다... 요금재는 말 그대로 누구에게나 제공이 되지만 돈을 내야만
이용할 수 있으므로 배제성을 띠는 것이구요...요금제도 윗분이 잘 설명 해 주셨네요.. 독학 하는 분이신가요....? 저 말고 고수님들도 많으실텐데...고수님들~ 제 설명이 틀린 부분이 있으면 바로 잡아서 정확한 리플 달아주세요...^^ 이상 끝~!!!
수석과 바닷속의 물고기같은건 공유재 입니다 당연히 누가 많이 잡거나 수석 다 가져가 버리면 뒤에 사람이 못가지므로 경합성(누가 소비함으로 뒤에소비를 막는것)이 발생합니다.하지만 배재는 안당하죠(비배재성).수석 누구나 가질수 있습니다 심지어 거지까지..^^
하지만 전기,가스와 같은 요금재는 돈을 안내면 못씁니다. 배재를 당해버리죠(배재성) 하지만 돈만 내면 누구나 쓸수 있습니다(비 경합성)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한 번 헷갈리는 것은 계속 헷갈리더라구요. 이제 개념을 확실히 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