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center;"> </p><div class="figure-html" data-ke-type="html" data-source="<p align=center tabinde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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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iv data-ke-class="article"><p align=center tabindex="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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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iv></div><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 data-ke-size="size18"> 이탈리아 해안의 다섯 절벽 마을 '친퀘테레' & photo by 우승술</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0000;">🎶Everlasting Divine Poetry (영원하고 성스러운 시정) / Chamras Saewataporn</span></p><p style="text-align: center;"><a href="https://youtu.be/T82gRa-u7xk" target="_top" class="ke-link">https://youtu.be/T82gRa-u7xk</a></p><p style="text-align: center;">음악편집:체칠리아</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6fa4f20f1235fcbb127b7b3e6ae9766965dfae45_re_166439894993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6fa4f20f1235fcbb127b7b3e6ae9766965dfae45_re_1664398949939"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854"></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data-ke-size="size18"><b><span style="color: #4174d9;"><span style="color: #363636;"><br><br>[오늘의 사건]</span></span></b></span></p><p> </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18"><b>2000년 9월 29일</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6dd7;" data-ke-size="size20"><b>신문 시사<b>만화 ‘고바우 영감’ 국내 최장기 연재 기록(1만 4139회) 세우고 연재 중단</b></b></span></p><hr data-ke-style="style6"><p>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2d6d4f55f868fdd699aa29d2ab9598c25dbf11ac" class="txc-image" width="200"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2d6d4f55f868fdd699aa29d2ab9598c25dbf11ac" data-origin-width="200" data-origin-height="92"></div><p style="text-align: center;">고바우 탄생 50주년 기념우표.</p><p style="text-align: center;">김성환 화백이 2000년 9월 29일 ‘고바우 영감’ 신문 연재를 접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그간 김화백이 ‘고바우 영 감’이란 타이틀로</p><p style="text-align: center;">연재한 횟수는 무려 1만 4139회. 신문 연재만화로는 경이로운 기록이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고바우 영감’의 탄생은 1950년 11월이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한국전쟁 이후 대구에서 발행되던 ‘만화 신보’에 연재를 한 것. 이후</p><p style="text-align: center;">동아일보,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 매체를 바꿔가면서 50년간 사랑을 받았다.</p><p style="text-align: center;">1932년생으로 경기 개성 출신인 김화백은 경복중 5학년 때</p><p style="text-align: center;">18세의 나이로 당시 연합신문에 ‘멍텅구리’를 연재, 본격 시사만화가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다.</p><p style="text-align: center;">대학시절에는 ‘꺼꾸리군 장다리군’을 ‘학원’ 잡지에 연재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명성을 얻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고바우 영감’의 종합일간지 연재는 1955년 2월 동아일보에서 시작됐다.</p><p style="text-align: center;">1970년 3월 연재 5000회를 맞았고 1980년에는 조선일보로 자리를 옮긴 뒤 1987년 5월 1만 회를 기록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1992년 조선일보에서 정년퇴직한 뒤에는 그해 9월부터 문화일보로 옮겨 연재를 계속해왔다.</p><p style="text-align: center;">김화백은 자유당 말기 경무대의 위세를 풍자한 경무대 똥통으로,</p><p style="text-align: center;">5·16 후에는 엿장수 마음을 그려 한동안 붓은 놓았던 적도 있었다.</p><hr data-ke-style="style5"><p style="text-align: center;"><b><span data-ke-size="size18">[오늘의 인물]</span></b></p><p style="text-align: center;"><br><span style="color: #006dd7;"><b><span data-ke-size="size18">1954년 9월 29일</span></b></span></p><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color: #006dd7;"><b><span data-ke-size="size20">영화인 윤백남 씨 사망</span></b></span></p><hr data-ke-style="style6"><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4e5ef4c49390815ead277607d9c2eed9adfdf056" class="txc-image" width="126"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4e5ef4c49390815ead277607d9c2eed9adfdf056" data-origin-width="143" data-origin-height="200"></div><p style="text-align: center;">영화인 윤백남 씨.</p><p style="text-align: center;">우리나라 대중예술을 개척하고 보급시킨 영화인 윤백남 씨가 1954년 9월 29일 사망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충남 논산 태생인 윤백남은 경성학당 중학부에 입학, 신(新) 학문에 눈뜨게 되자 일본 유학을 떠났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그는 와세다대학 정경과에 진학, 조선 황실에서 주는 관비 장학생으로 선발되었으나</p><p style="text-align: center;">“국비유학생은 정경 과목을 공부해서는 안 된다”는 일제의 방침으로</p><p style="text-align: center;">동경 고등 상업학교로 옮겨야 하는 아픔을 겪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이후 윤백남은 관심을 문학과 예술로 돌려 일본 현대문학을 섭렵하면서</p><p style="text-align: center;">신파극과 영화에 심취했다. 1912년 일본 유학생인 조중환과 극단</p><p style="text-align: center;">‘문수성’을 창단, 연극 활동을 시작했으며, 1922년에는</p><p style="text-align: center;">‘민중극단’을 설립해 신극운동을 전개하면서 희곡작가로도 역량을 발휘하였다.</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그는 문학가로서도 두각을 보여 중국 고전 ‘수호지’를 번역하고,</p><p style="text-align: center;">역사소설 ‘대도전’을 집필하기도 했다.</p><p style="text-align: center;">활동사진이 보급되자 윤백남은 1923년 직접 시나리오를 쓰고</p><p style="text-align: center;">감독한 본격적인 극영화 ‘월하의 맹서’를 발표하는 등 영화계에 뛰어들었다.</p><p style="text-align: center;">주요 작품으로 영화 ‘운영전’ 소설 ‘흑두건’ 희곡 ‘운명’ ‘야화’ 등이 있다.</p><p style="text-align: center;"> </p><hr data-ke-style="style5"><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b><span style="color: #4174d9;"><span data-ke-size="size20">그 해, 오늘 무슨 일이...</span> 총 </span><span style="color: #4174d9;">42</span><span style="color: #4174d9;">건</span></b></p><hr data-ke-style="style6"><p style="text-align: center;">ㆍ2015년 · 원로가수 남백송 별세</p><p style="text-align: center;">ㆍ2010년 · 할리우드 스타 토니 커티스 별세</p><p style="text-align: center;">ㆍ2009년 · 인도네시아 강진 피해</p><p style="text-align: center;">ㆍ2009년 · 개신교 원로 김준곤 목사 별세</p><p style="text-align: center;">ㆍ2002년 · 제14회 부산 아시안게임 개막</p><p style="text-align: center;">ㆍ2000년 · 신문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 국내 최장기 연재 기록(1만 4139회) 세우고 연재 중단</p><p style="text-align: center;">ㆍ1999년 ·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여자 마라톤에서 북한 정성옥 선수 금메달</p><p style="text-align: center;">ㆍ1997년 · 제41차 국제 원자력기구(IAEA) 총회 개막. `핵폐기물 이전` 안전협약 서명</p><p style="text-align: center;">ㆍ1990년 · 지역 의료보험에 의료비 지원제 도입</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7년 · 국내전화 1천만 회선 돌파</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4년 · 북한, 한국에 수재물자 제공</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4년 · 올림픽 주경기장(서울 잠실) 개장</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3년 · 서울, 인천 등에 하수도료 첫 부과하기로 발표</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2년 · 제일은행 민영화</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1년 · 농수산부, 5차 5개년 농수산부문 계획 발표</p><p style="text-align: center;">ㆍ1980년 · 제8차 개헌안(제5공화국 헌법) 공고</p><p style="text-align: center;">ㆍ1972년 · 일본-중국 국교정상화</p><p style="text-align: center;">ㆍ1970년 · 신민당 대통령 후보에 김대중 지명</p><p style="text-align: center;">ㆍ1970년 · 문공부, `사상계` 폐간</p><p style="text-align: center;">ㆍ1963년 · 제5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우승(한국, 일본, 중국, 필리핀 참가)</p><p style="text-align: center;">ㆍ1962년 · 정부, 인도네시아와 통상협정 조인</p><p style="text-align: center;">ㆍ1961년 · 프랑스-튜니지아, 프랑스군의 철수에 조인</p><p style="text-align: center;">ㆍ1956년 · 한국참전 16개국 휴전감시위원단 철수 결정</p><p style="text-align: center;">ㆍ1954년 · 영화인 윤백남 씨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50년 · 시인 김영랑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48년 · 미국-영국-프랑스 3국, 베를린 문제를 유엔에 정식 제의</p><p style="text-align: center;">ㆍ1948년 · 이승만 초대 대통령, '건국(建國) 대사면' 단행</p><p style="text-align: center;">ㆍ1943년 · 폴란드 노조 지도자 레흐 바웬사 출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38년 · 뮌헨 회담, 주데텐란트 獨양도 합의</p><p style="text-align: center;">ㆍ1935년 · 조선육상경기협회, 제1회 전국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개최</p><p style="text-align: center;">ㆍ1927년 · 네덜란드의 생리학자 에인트호벤 사망 - 심장의 전기적 성질을 발견한 공로로 1924년 노벨 의학상 수상</p><p style="text-align: center;">ㆍ1925년 · 프랑스의 정치가 부르주아 사망 - 국제연맹 결성 추진으로 1920년 노벨 평화상 수상</p><p style="text-align: center;">ㆍ1913년 · 디젤엔진 발명가 루돌프 디젤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12년 · 발칸 동맹 성립</p><p style="text-align: center;">ㆍ1911년 · 트리폴리 전쟁</p><p style="text-align: center;">ㆍ1902년 · 프랑스 작가 에밀 졸라 사망</p><p style="text-align: center;">ㆍ1900년 · 전신-우편업무 관청 `통신원` 창설</p><p style="text-align: center;">ㆍ1890년 · 성공회 선교(조선 고종 27년)</p><p style="text-align: center;">ㆍ1868년 · 스페인 혁명으로 여왕 이사벨라, 프랑스로 망명</p><p style="text-align: center;">ㆍ1758년 · 넬슨 영국 해군 제독 출생</p><p style="text-align: center;">ㆍ1504년 · 갑자사화 발생</p><p style="text-align: center;">ㆍ1352년 · 고려, 조일신(趙日新) 난을 일으킴</p><p style="text-align: center;">  [출처 : 조선닷컴]</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5e66d72d69ece180eb4e3d83de51c8791004bd4f_re_1664398949939"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WjKb/5e66d72d69ece180eb4e3d83de51c8791004bd4f_re_1664398949939" data-origin-width="1280" data-origin-height="854"></div><p style="text-align: center;"> </p><p style="text-align: cente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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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우승술님의 이탈리아 해안의 다섯 절벽 마을 '친퀘테레' 세계적인 관광지 즐감 합니다 신문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 국내 최장기 연재 기록(1만 4139회) 세우고 연재 중단 참 열심히 보았는데 연제를 중단해서 참 섭섭했죠 영화인 윤백남 씨 사망 이름은 기억 나지 않지만 수호지를 번역하시고 대도전을 집필하신 책은 기억나네요 그 왜 많은 자료를 게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날씨가 참 좋습니다 아름다움을 즐기시는 하루 되십시오^^
첫댓글 우승술님의 이탈리아 해안의 다섯 절벽 마을 '친퀘테레'
세계적인 관광지 즐감 합니다
신문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 국내 최장기 연재 기록(1만 4139회) 세우고 연재 중단
참 열심히 보았는데 연제를 중단해서 참 섭섭했죠
영화인 윤백남 씨 사망 이름은 기억 나지 않지만
수호지를 번역하시고 대도전을 집필하신 책은 기억나네요
그 왜 많은 자료를 게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날씨가 참 좋습니다
아름다움을 즐기시는 하루 되십시오^^
이분은 그저 여행하시면서
가을 낭만 여한 없이 지내시는 분
늘 좋은 작품 저도 감사하면서 함께 한답니다
그러니요
고바우 저도 추억 합니다
9월의 하루 마무릴 잘 하십시다
도지현 시인 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