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1. 21. 20:00 ~ 22:00 안산와우 운동장에서 약 35,000여명이 참석하였고
경기는 0:0으로 비겼다.
이로서 한국은 올림픽 예선을 통과하게 되었다.
뒷 얘기로는 당초 상암경기장에서 축구 경기를 할 예정이었으나,
상암에서 하면 질수도 있다는 징크스가 있어 계획은 변경하여 안산에서 개최 되었다.(확실한 소식통)
약 35,000명이 입장하기 때문에 항상 있듯이 경찰 및 교통봉사대가 차량 주차를 위하여
자원봉사를 실시한다.
오늘도 어김없이 주차 안내를 하는 자원봉사들,
늘 자원봉사들이 있기에 모든 행사가 순조로히 진행되지 안을까
안산예술의전당 고가도로에서 경기장 사진으로
차량이 많아 예술의전당에 차를 주차하고 고가도로 통보로 이어지는 모습으로 고가도로 입구에서 찰칵
파랗게 구름다리 보이시죠, 필자도 처음 보았는데 밤에 보니 더욱 더 멋진 야경 입니다
축구경기장 2층 고가로에서 예술의 전당쪽으로 놓인 다리,
평소에는 잘 몰랐는데 밤에 보니 제법 멋진 작품이네요
낮에는 잘 보이지 않고 밤에 보아야 진짜 멋진 광경을 볼 수 있겠죠
노란조깨의 의미..... 금년 11월에 안산시자율방재단 발족 되었습니다
단체 회장단으로, 안산시 봉사단체 그리고 회원 포함 약 450여명,
단장으로는 여러분도 잘 알고 계시는 유오복님 단장으로 선출 되었습니다
발대식은 월피동 민방위교육장에서 2007. 11. 15일 안산시장(박주원)참석하에 발대식 있었습니다.
방재단 임무는 재난, 재해시에 안산시를 대표해서 자원봉사 하는 것으로
위 노란조끼, 모자, 신분증 포함 시에서 제작 하였답니다.
축구 입장도 물론 시(市)에서 티켓을 구입해서 관람 했구요
대회 경기전 형광판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최종 예선이라고 기입되어 있죠
벽보 붙여있는 "우린 너희만 믿는다" 씌어 있지요
그렇습니다.체력은 국력, 스포츠도 국력입니다.
한예를 들자면, 11.14일 사할린지원 김장 자원봉사할때, 70세 드신 어르신과 얘기를 하였습니다.
평소에 사할인에서 한국인(조선족)을 매우 무시하는 경향이 많고 인정해 주지 않는 나라로 인정
되었는데, 한국에서 88올림픽을 성공리에 끝난 다음에, 사할인 사람들이 한국인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해 주고, 인정도 해 주었다고 합니다.
88올림픽을 치룬 후에 세계에서 한국인들을 보는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고 얘기할 수 있지요
참고로, 소련(사할인)에는 벼 농사가 전무하고, 날씨가 추워 과일을 재배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벼농사가 없기에 쌀을 수입하고, 과일 또한 무척이나 비싸다고 합니다.
한국에 와서 벼농사 짓는것을 처음 보았다고 하며, 그 할머니는 3살때 부모님을 따라 사할린으로
갔다고 합니다.
현수막 오장은? 누구입니까? 궁금하네요
대회전 현수막 사진, 카메라 기자들이 보이시죠
대회 시작전에 국기에 대한 경례, 그리고 바레인 국가
그 다음에 한국 애국가 방송되고, 각 나라 선수들을 형광판으로 소개하네요
TV에서 무심코 보았으나, 이번 경기를 통하여 확실하게 뇌리속에 입력 하였네요
대회 행사전에 의식행사가 있는것을 처음 보았네요
노란옷을 입고 대회전 의식행사를 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정몽준 축구 협회장, 박주원시장 포함하여 인사소개가 있었고, 선수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하였습니다.
선수들이 그리운드에 속속 입장하고 있네요
흰색은 바레인, 빨간색을 한국이고 그 외 카메라 기자들이 작품 사진을 찍기 위하여 분주히 움직이고
있지요,
한가지 특징은 카메라 기자들은 상대방쪽 즉 바레인 골문쪽에 95%이상 편중된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나중에 그 의미를 알아보니, 한국선수들이 골인을 넣은 순간을 포착하기위해
상대편 골문(바레인)쪽에 95%이상 진을 치고 있더군요
주황색 한국으로 "이번 대회에 꼭 이기자, 지만 망신이다, 최선을 다 하자 안산~ 안산~ 화이팅"이다
그리고 주심 및 부심들에게 교육,,, "공정하게 심판을 보고, 족발이 상대방 얼굴이상으로 올라가면
과감에게 앨로카드를 내 밀어라 "
사진 보이시죠,
좌석수가 35,000명 수용할 수 있는 인원으로, 좌석수가 거의 찼습니다. 아마도 34,000명 정도 참석
하였나 봅니다.
참, 이번 대회에 티켓 얘기좀 하겠습니다
각 동사무소, 관공소, 물론 육상연합회도 100장을 할당 받았지만,
어느 동사무소는 할당량을 다 판매하여 웃는 것도 있고, 어느 동사무소는 다 팔지 못해 울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클럽도 할당량을 어떻게 소화했는지 궁금하네요,
설마 자폭하지는 않았겠죠...
붉은 악마 응원단 입니다
정말 멋지게 응원하더라구요, 붉은 악마답게 빨간색 옷을 입어야 하나, 날씨가 추워 옷을 통일하지
못한 사람들도 있나 봅니다.
전 세계가 알고 있는 붉은 악마 정말 대단한 열정 입니다. 저렇게 열정적으로 하면
아마도 섭3리 정도는 충분히 할 수 있겠죠
오른쪽 노란옷에 안경쓴 사람 누군지 아시죠
예전 안마클 회원으로 안광일과 아들 그리고 농협직원들과 함께 단체로 입장 햇네요
안광일(한대앞 농협 근무)을 만난것은 큰 행운 이었네요
왜냐하면, 같이 온 여직원 포함하여 쥐포, 처음처럼, 컵라면까지 먹었답니다.
덕분에 같이 박수치며, 잘하냐, 못하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 하였네요
옷들 보이시죠
초겨울날씨답게 춥기 때문에 참석한 사람들 전부 다 춥지않게 목소리, 모자며, 장갑등
든든하게 무장을 하였네요
안광일이 찍어준 사진으로, 저도 재해방재단 옷을 착용하였습니다.
필자 우측에 햄아마츄어 회장도 보이시죠,
햄은 안산단원하프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를 하였답니다.
카메라 기자들 보이시죠...
장관 입니다.
저렇게 많이 있을 필요가 있나...
바레인 골문쪽 입니다.
멋진 사진, 골을 들어가는 사진을 찍기위혀 전반 45분, 후분45분 계 90분을 저렇게 준비해야
되겟죠, 카메라 기자가 안된것이 천만다행 아닙니까 ㅋㅋ
앞쪽에 앉아 있는 소년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아마 소년은 제가 사진을 찍은것을 몰랐겠죠
88올림픽을 연상케 하는 사진 입니다.
앗 한국선수가 쥐가 났는지(스트레칭을 안해서 그러나) 쓰러져 있어
긴급 요원이 후송하고 있는 사진 입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방재단 뒤 모습 사진 입니다.
벌써 12:10분 입니다.
식당으로 밥 먹으로 갑니고.. 에고 에게 워드치기 심드네....
이 사진과 글을 보면서 한국~ 바레인전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 하실 수 있나요....
각자 의견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프로님은 역시 프로야~~~~~항상 열심히사시고 긍정적인모습 멋집니다...화이팅!!!!
머리쥐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최곱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