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9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김영란법 시행 첫날 신고 → 3건. 첫 신고는 강원 경찰청 수사관이 받은 떡상자. 앞서 12시 ‘교수에게 캔 커피 주는 것 봤다’는 익명 신고는 반려.(중앙)
*경향은 총 6건으로 보도
2. 새누리, 각 신문 1면마다 광고 → 김재수장관 해임 의혹은 '모두 사실 아니다’... 청문회 당시 야당도 해명 수긍 한 것.(공통)
▶1%금리’는 장기 우대적용 1.4% 낮은 6.6%로 받아... ▶‘1억9천 전세’... 그전 세입자도 1억8천에 살아. 근저당 때문에 전세 못 올린 것.
▶친어머니 의혹도 8세 때 부모 이혼, 지금 잘 모시고 있어...
3. 유전적 엄마가 둘인 최초의 ‘맞춤형’ 아기 탄생 → 미국 연구팀, 유전 질환 가진 엄마1의 난자 핵을 다른 여성(엄마2) 난자에 주입한 후 체외 수정. 법 규제 피해 멕시코서 진행.(동아 외)
4. 경기도 ‘일하는 청년 통장’ → 월 10만원씩 3년 불입하면 1000만원 주는 근로청년 지원 통장. 2차 1000명 모집. 18~34세, 직종별 월소득 130 ~ 185만원 대상.(동아 외)
5. 클린턴 41% vs 트럼프 38% → TV 토론 후 나온 첫 여론조사. ‘클린턴, 토론은 이겼지만 ... 선거는 예측 불가’. 美 현지 전문가 7인 긴급 설문에서도 ‘클린턴 당선’ 4명, ‘알수없다’ 3명.(중앙)
6. ‘느그가 프로가’(너희가 프로냐) → 뿔난 롯데 팬이 25일 창원 마산구장 NC 전에 내건 플래카드. 이날도 패배, 롯데 올 對 NC 전적 1승 13패.(중앙
7. ‘아리랑 본드’ → 외국인이 한국에서 발행하는 원화 채권. 중국 2위 항공사 ‘동방항공’, 중국기업으로선 1750억 규모 첫 발행. 주로 보험사들이 인수. (한경)
8. 세월호 잊었나... 과적 선박 다시 급증 → 세월호 전 수준으로 되돌아가. 2014년 14척이던 과적 적발 건수 올들어 지금까지만 68척<국감자료>.(세계)
9. 탈북 수학 영재(18세), 한국으로 → 경시대회 3번 참가해 모두 은메달... 7월 홍콩 수학 올림피아드 후 현지 영사관에 망명 신청. 수학교사인 아버지가 권유한 것으로 알려져.(동아 외)
10. 치약 속 가습기 살균제 성분, 삼키면 폐 질환 발생? → ‘지나친 걱정’... 보존제로 쓰일 땐 살균제로 쓰일 때보다 CMIT/MIT 함량이 훨씬 적게 들어간다... (업계 관계자) 설명.(조선)
*가습기 살균제 때도 피해자들의 제보에도 불구, 언론들은 거의 마지막까지 기업편이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