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좀 예방법
무좀은 피부 가장 바깥층인 각질층이나 손발톱 등에 곰팡이가 감염되어 생기는 질환으로 정확한 명칭은 ‘백선’입니다. 무좀하면 발을 떠올리지만 손발은 물론 얼굴, 몸 등 피부에 둘러싸인 곳이라면 어디든지 생길 수 있습니다.
무좀은 재발이 잦고, 감염 위험이 높으며, 2차 감염으로 무좀이 심한 당뇨환자인 경우 수술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또한,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해 무좀 감염 위험이 높은 노약자, 임신부가 있는 가정이라면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무좀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피부과 진료후 완치가 확인 될 때까지 치료를 해야 합니다. 심한 무좀이 아닌 경우에는 바르는 약을 일주일 정도만 발라도 좋아지는데요,, 4~6주 정도는 항진균제를 발라야 완전히 없앨 수 있습니다. 완전히 치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또 습기에 노출되면 재발하기 쉽습니다.
◈ 무좀 예방법
발을 깨끗이 씻은 후에는 잘 말려야 하는데요,, 발을 씻을때에는 5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비누칠을 해주고, 물기는 수건으로 부드럽게 톡톡 두드리듯이 닦아내야 합니다. 땀을 잘 흡수하는 순면 양말을 신고, 땀에 젖은 양말은 바로 갈아 신는게 좋습니다. 맨발로 신발을 신을 때는 물티슈로 발을 자주 닦아주고, 집 안에서만은 맨발로 지내도록 합니다.
땀을 많이 흘린 날에는 반드시 목욕을 하고, 공중목욕탕, 수영장, 헬스클럽 등을 이용할 때에는 비누로 깨끗이 씻고 말린 후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공시설의 슬리퍼, 발수건 등을 함께 쓰지 말아야 합니다.
꽉 죄는 옷이나 신발은 땀이 차기 쉬우므로 피하고, 운동 전후에는 발의 땀을 조절해주는 크림이나 무좀약을 바르도록 합니다. 무좀약의 침투력을 높이기 위해 얇게 고루 펴 발라 문질러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좀 증상이 사라져도 최소 1주일은 무좀약을 계속 발라주고, 물기가 남기 쉬운 발가락, 사타구니, 겨드랑이를 꼼꼼하게 닦아 건조하게 관리합니다. 민간요법에 크게 의존하지 않고, 신발에 분말형 건조제나 항진균제를 가끔 뿌려두면 좋습니다. 신발을 자주 햇볕에 내다 말리고, 되도록 두세 켤레 번갈아 신는 것이 좋습니다.
첫댓글 무좀 싫어라ㅠㅠ
시리누나!무좀 걸렸어요 ㅎ
@롱다리 네버~!!!
내가 별의 별짓을 다해봣는데 안나아져요 ㅠㅠ 무좀 싫어 ㅜㅜ
오서방님은 무좀이 있으신가보네요.함 이글 보시고 해보세요.
@롱다리 이미 해본거임 ㅋㅋㅋ 저는 항상 쌈박질하고 다닙니다 무좀이랑 ㅋㅋ0
@오서방 저두 예전엔 있었는데요.지금은 없거든요...근데 좀 바뀐게 있어요.신발은 무조건 메이커신발에 양말은 무조건 두툼한거 신으니까 낫더라구요.그리고 자주 씻는데 비누는 무조건 천연비누루 씻는게 나은것 같아요...그러니까 참조하세요...
갑자기 챙피해지네요 ㅠㅠ 우리의 비밀 이야기는 여기까지 ㅋㅋ 이미 다 까발렷지만 ㅋㅋ
ㅋㅋㅋㅋ저는 무좀 없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