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계에서 기적이라 가히 말할 수 있는’ 한 사례
글/ 랴오닝성 차오양시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7년 3월 8일 오후 3시경 남편은 운전 중에 갑자기 현기증이 나고 온몸이 극도로 불편했고 이어 심하게 구토했다. 남편은 즉시 아들에게 전화로 신체 상황을 알렸고 아들은 신속히 남편에게 달려와 남편 차를 운전하고 그를 근처 병원으로 이송했다.
병원에 도착하여 아들은 그를 부축해서 차에서 내렸지만 두 걸음 걷고 주저앉았다. 아들은 급히 응급실 간호사와 의사를 불러 들것으로 응급실로 옮겼다. 응급실에서 응급처지를 하고 CT로 대뇌 영상을 촬영했다. 의사는 소뇌에서 30ml출혈이 있고, 인체는 정상적인 기능반응이 전혀 없으며, 눈동자는 풀려 의식이 없고 단지 미약한 호흡과 심장박동만 있다고 했다.
현장 응급실 의사는 진단 후 아들에게 후사준비를 하라고 통지했다. 치료는 전혀 의미가 없고 사망은 단지 시간문제라고 했다. 아들은 눈앞의 모든 것이 믿기지 않았다. 아는 사람을 통해 병원의 뇌신경외과 주임의사를 청해 재차 진찰을 받았다. 주임의사의 진단도 응급실 의사의 진단과 일치했다. 수술과 치료를 받을 필요가 없고 일반 병실로 옮겨 되도록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라고 건의했다.
나는 매일 오후 나가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전화를 지니지 않는다. 그래서 아들은 맨 먼저 나에게 연락을 했지만 연락이 닿지 못했다. 아들은 다른 수련생과 연락이 닿아 몇 명 수련생은 나보다 먼저 병원에 도착해 목숨이 위급한 남편을 봤다. 내가 집에 돌아온 후에야 전화를 받고 상황을 알게 됐다.
나는 즉시 사부님 초상 앞에서 남편을 좀 구해달라고 빌었다. 나는 반드시 사부님께서 배치하신 길을 걷고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에 박해를 당했고 남편도 큰 고통을 감당했다. 2002년 내가 불법감금 되었을 때 경찰은 그에게 나와 이혼하라고 선동했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특히 후에 몇 년간 남편은 내가 하는 일을 지지했고 편리를 주었다.
그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여 신체와 정신상태가 좋은 것을 보고 그도 파룬궁을 배우겠다고 말했었다. 그는 파룬궁을 지지하기에 사부님께서 그를 도울 것이라고 믿었다. 할 수 있는가 없는가는 우리가 어떻게 하는가를 봐야 한다.
중환자실에 도착하니 모두 엄숙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남편 옆에 다가가 그의 귀에 대고 끊임없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염했다. 남편은 조금씩 반응이 있었고 이어 심하게 구토를 했다.
저녁 9시쯤 남편 친척과 친구들이 소식을 듣고 잇따라 외지에서 병원으로 달려왔다. 수술하는데 가장 좋은 시간을 정하기 위해 친척들은 상의하여 즉시 수술을 할 것을 정하고 성에서 전문교수를 청해 직접 직도하기로 했다. 이때 남편은 잠시 깨어나 “수술하지 않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3월 9일 새벽 2시쯤 성 전문 의사가 와서 남편의 상황을 세밀하게 진료했다. 남편이 눈을 뜰 수 있고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외부 자극에 반응이 있는 것을 보고 다시 CT 찰영을 하자고 건의했다. CT실에는 나만 남편과 함께 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일념을 보냈다. ‘수술하지 않는다!’ 한편으로 사부님께 빌면서 한편으로 남편과 소통을 하면서 그가 안전하게 이 겁난을 넘길 수 있게 해달라고 빌었다.
CT촬영 결과가 나와서 교수와 현지 주치의사는 함께 연구했다. “출혈이 많은데 환자가 이런 상태로 회복할 수 있는 것은 정말로 기적이다! 이런 상태에서 수술을 하든 하지 않든 아주 어려운 선택이다. 만약 이후 상태가 계속 악화되고 출혈량이 계속 증가되면 즉시 수술하는 것이 우선이다. 하지만 지금 출혈량이 증가되지 않고 반면 감소하는 추세이고 환자의 의식과 기능도 대부분 회복 되고 있기에 보수 치료를 하는 것을 건의합니다.”
교수는 48시간과 72시간 두 시간대에 중점으로 간호하라고 말하고 그날 밤 성으로 돌아갔다.
3월 14일 남편은 4번이나 CT 검사를 했다. 주치의사는 사진을 보고 말했다. “뇌에 물이 고여” 팽창해져 물을 빼야 한다고 조언했다.
남편은 입원 후 의식이 분명치 않고 혼미상태에 빠진 적이 없고, 열도 오르지 않고 체온이 정상이며, 사지가 민첩하고 먹고 마시는 것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결정했다. 집에 돌아온 후 사부님께 빌었다. “사부님, 남편을 도와 물을 좀 빼주세요. 그는 스스로 빨리 흡수할 것입니다.”
오후에 나는 병원에 가서 수술을 하지 않겠다는 서명을 했다.
저녁에 아들은 4차례 CT 사진을 성 교수님께 보이고 물을 빼는 수술을 해야 하는지 여쭤 봤다.
교수는 “회복이 빠르니 물을 뺄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병 사례는 의학계에서 가히 기적이라고 할 만합니다.”
한 달 후에 남편은 퇴원하여 집에서 휴양하고 있다. 지금 상황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사부님께 남편을 구해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도와준 모든 수련생에게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2017년 7월 17일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7/7/17/3511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