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ndation 시리즈는
아이작 아시모프가 연작으로 발표한 대하 SF소설이다.
파운데이션 시리즈는
먼 미래의 은하계를 배경으로 가상국가 파운데이션(Foundation)이 가진
500년 역사를 다룬 대하 SF 소설 연작이다.
로봇 시리즈, 제국 시리즈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파운데이션 세계관은
아시모프가 쓴 15권의 소설이 관련되어 있고,
아시모프 사후, 다른 작가들이 기술한 6권의 기반이 되었다.
파운데이션의 세계관은 2만년의 시간을 다루고 있다.
심리역사학자, 해리 샐던(Hari Seldon)이 평생을 바쳐 연구한
심리역사학이 파운데이션 시리즈의 기반이 된다.
해리 샐던은 기체 분자의 운동역학을 인간 집단에 적용하여,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이론을 만들어 낸다.
분자 개개의 행동은 예측할 수 없지만,
공기 전체의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고,
마찬가지로, 인간도 개개인의 행동은 예측할 수 없지만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예측할 수는 있다는 것이다.
해리 샐던은 연구를 계속하다,
은하계 전체를 지배하고 있던 은하 제국이 몰락하며,
몰락 후에는 3만년에 달하는 거대한 암흑기가 찾아올 것을 예견한다.
인류는 3만년의 암흑기 후에 제 2제국을 건설하게 되는 것이다. 이
미 역사의 대세는 제국 몰락으로 흐르고 있었다.
해리 샐던은 제국 몰락을 막을 수는 없지만,
암흑기를 천년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다.
이것이 바로 파운데이션(Foundation)으로,
인류가 이루어 놓은 모든 성과를 두 행성으로 피난시켜 암흑기를 줄이는 것이었다.
제1 파운데이션은
터미너스(Terminus)행성에 자리 잡는다.
제 2파운데이션은 제
1파운데이션의 은하계 반대편에 위치하게 된다.
모든 준비는 끝나고,
인류는 해리 샐던이 예견한대로 암흑기를 헤쳐 나가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