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igi Denza 작곡 : Funiculi funicula(후니쿨리 후니쿨라) - Luciano Pavarotti
구름 붙잡고 놀구 있는 베수비오스 화산
영화 "봄베이 최후의 날"에 불도장을 찍은 그 화산입니다. 지금은...
이렇듯 천연덕 스럽게...
Luigi Denza (루이지 덴짜:1846,2,23~1922,1,27)
이탈리아 출신이나 런던에서 생을 마친 저명 작곡가. "Funiculi funicula"가 대표곡.
1879년에 런던으로 건너간 뒤 1898년 음악학교 교수 역임.
*** 이 노래의 유래와 사연(^^*) ***
"학생 애창곡집"에 실려 있으니, 우리 모두 학교에서 배워 잘 알려진
밝고 활기에 넘친 나폴리의 즐거운 노래입니다.
나폴리 동쪽 12Km 지점의 "베수비오스 화산"에 케이블카가 개통되었으나
"철사줄에 매달린 수레"를 첨 본 사람들은 겁을 먹고 이용할 엄두를 못냈답니다.
이 대책으로, 케이블카를 설치한 쥔장이 홍보용 노래를 만들어 지방 가요제에 참가시켰는데(1880년 9월),
이 노래가 대박을 치구 케이블카의 손님도 금새 불어났다고 합니다.
- 작사는 당시의 나폴리 신문 기자로서 필명을 날리던 "주제페 투르", 작곡은 "루이지 덴짜"(Luigi Denza).
- 곡명<후니쿨리 후니쿨라>는 후니콜라레(Funicolare : 케이블카)가 어원(語原).
Aissera, Nannine me ne, sagliete,
Tu Saie addo?
무서운 불 뿜는 쩌그 저 산에
올라가자
Addo sto core ngrato chiu dispiette,
Farme non po,
그 곳은 지옥같이 무서운 곳
무서워라
Addo ilo fuoco 'coce ma si fuie,
Te lassa sta,
산으로 올라가는 수레 타고
모두 가네
E non te corre appriesso, non te struje,
Sulo a guarda,
떠오르는 저 연기 손짓해요
오라 고요
Jammo Jammo ncoppa, jammo ja
Jammo Jammo ncoppa, jammo ja
Funiculi funicula funiculi funicula
ncoppa, jammo, ja funiculi funicula
가세 가세 저기 저 곳에
가세 가세 저기 저 곳에
후니쿨리 후니쿨라 후니쿨리 후니쿨라
이것 타고 모두 가,후니쿨리 후니쿨라
Ne Jammo, da la terra ala montagna,
No passo nc'e,
Se ve de Francia Proceta, la Spagna,
Eio vecoa te,
Ti rate co lli fune nuitto, nfatto,
Ncielo se va,
Com m'a ilo vientoa l'antrasatto,
Gue, saglie, sa,
Jammo Jammo ncoppa, jammo ja
Jammo Jammo ncoppa, jammo ja
Funiculi funicula funiculi funicula
ncoppa, jammo, ja funiculi funicula
테너/이재욱, 테너/하석배, 바리톤/최종우
- 누가 부르던 중창이나, 합창으로(혹은 하머니로서의 합창이던지)
- 여럿이 어우러진 함성같은 목청이 더욱 신명을 북돋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