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열린 제4차 군소도서 개발도상국(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 SIDS) 국제회의가
카리브해 섬나라 앤티가바부다에서 개최되었는데요.
(SIDS 국제회의 : 기후변화 문제의 최전선에 있는 군소도서 개발도상국 정상 및 대사 등이 모여 경제,문화,환경 등의
직면한 문제를 논의하는 국제회의. 유엔주재로 10년에 한 번 열리며 제3차는 사모아에서 개최됨.)
국제위러브유(회장 장길자)가 제4차 SIDS 국제회의에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소식입니다.
유엔(UN)이 주최하고 앤티가바부다에서 주관한 SIDS 국제회의 환영식에서
70여개국의 정상들과 각계 내빈들을 환영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습니다.
앤티가바부다 총독의 개회사로 시작된 SIDS 국제회의는
유엔 사무총장(안토니우 구테흐스)의 환영 및 감사인사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여러 재난으로 고통받는 군소도서국의 안타까운 현실을 전했습니다.
사회자는 국제위러브유에 대한 소개가 이어진 이후
본격적인 환영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위러브유 미국 동부지부 회원들이 준비한 행사는
한국 모둠북 공연, 오케스트라 연주, 중창으로 조화롭고 아름답게 꾸며졌습니다.
공연이 마쳐진 후, 로드니 윌리엄스 앤티가바부다 총독은
제4차 SIDS 국제회의를 위한 귀중한 지원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국제위러브유 미국 동부지부장을 통해 장길자 명예회장에게 전했습니다.
10년에 한 번씩 열리는 SIDS 국제회의를 통해
섬나라의 경제.문화.환경 문제들에 대한 회의가 진행되었고
국제위러브유 대표단도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과 비정부기구(NGO)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또한 각국 정상과 대표들을 만나 지구촌 가족을 향한 국제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의
사랑의 메세지를 전하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더욱 자세한 소식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살펴보시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지구촌 이웃을 위해 계속 움직이는 위러브유를 응원해요 >_<
국제위러브유의 활동을 항상 응원합시다~~
기후변화로 위기와 재난을 당하는 군소도서 지역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네요~
SIDS국제회의에 참석한 국제위러브유의 활동으로 더욱 힘이 되었을것 같습니다.
국제사회와 함께 활동하는 위러브유 응원합니다~
네~~ 함께 응원해요~~
10년만에 개최된 국제회의에서 환영식과 물품지원을 해주셨군요~~
유엔 협력단체 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