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명순 展
JE NE SAIS QUOI 展 알 수 없는 그 무엇
je ne sais quoi_acrylic on canvas_130.3×162cm(2ea)_2017
2018. 8. 27(월) ▶ 2018. 9. 21(금) Opening 2018. 8. 27(월) pm 1:30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74(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내 3,4층 개관시간 평일 09:30~17:30
je ne sais quoi_acrylic on canvas_130.3×162cm_2017
JE NE SAIS QUOI (알 수 없는 그 무엇) 아름다운 자연의 미(美)를 추구하는 심상(心象)에서 본인 작품의 패턴인 구절초꽃의 이미지는 가상의 세계에서 공간을 조형적으로 구현하였으며, 실재와 이론을 부각시켜 연구하고 분석함으로써, 논리적으로 기반을 구축하여 발전적인 회화관을 정립하는데 목적을 가졌다. 보이지 않는 내면의 세계인 가상의 세계는 우주이며 질량이 있는 모든 물체 사이에 끌어 당기는 만유인력이 작용하지만, 본인은 무중력의 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떠 다니는 개체를 만들어 주었으며, 그 자유는 무수한 은하계 안에서 새로운 창조의 길로 안내 해 주었다. 작품의 프레임 안에서 현상적 세계를 뛰어 넘은 세계는 무의식을 앞세워 알레고리를 형성하여 미학의 기조(基調)인 ‘알 수 없는 그 무엇(je ne sais quoi)’은 정신을 꿰뚫지 않고서도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마음을 빼앗는 우미(優美)와 숭고(崇高)에 의해 매력있고 황홀하게 만드는 놀랄 만한 것이었다. 그것은 이미지에 대한 아름다움이 승화되어 가상의 세계를 이어 주는 연결 고리이기도 하며 본인에게 새로운 장을 펼쳐 주는 장이 되었다. 또한 작품의 제목으로 부여 해 줌은 미학의 사조들이 아름다움을 논하고 비판하는 모습에서 감명을 받아 본인이 작품을 구사하기까지 많은 경험과 실패를 하면서 얻게 되는 결과물에 대한 마주(hommage)이기도 하다. 가상의 세계의 특성은 화면에 오브제를 이용해 많은 원들의 움직임을 무중력의 공간에서 꽃들의 가무로 표현하였으며, 릴리프의 결이 조명에 의해 반사되어 다시 관람자의 시야에 들어 왔을 때 갖는 감동과 그림자의 음과 양의 효과를 꾀하고자 하였다. 가상의 공간에서 원의 무리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현실 뒤편의 환상과 무의식의 세계로 이끌고자 하였으며, 크기가 다른 원들은 반복적인 모양새를 하고 있다. 작업의 전개는 캔버스 위에 모델링 페이스트를 깔아 주고 오브제인 골판지를 계획한 구상대로 나열하여 건조시킨 뒤 아크릴물감으로 색의 대비나 모노크롬한다. 본인 작품에서의 가상의 세계는 내러티브적인 이야기를 연결 해 주는 이분법적인 시공간과 아름다운 미(美)가 승화되어 침잠해 있는 본인의 내면에서 형상을 찾아 전개되는 어떤 혼돈의 무질서가 작업의 바탕에 기저(基底)가 되었다.
(2017. 4. 7~11. 석사청구전 작품론에서)
je ne sais quoi_mixed media on canvas_46×128cm_2017
je ne sais quoi_mixed media on canvas_46×128cm_2018
je ne sais quoi_acrylic on canvas_45.5×106cm_2018
je ne sais quoi_acrylic on canvas_45.5×106cm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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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명순 | Song, Myoung Soon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회화전공) 석사
개인전 11회 | 서울서부지방법원(서부공간갤러리) | KBS시청자갤러리 | 겸재정선미술관 | 홍익대학교현대미술관 | 동작아트갤러리 | 리안나갤러리 | 크링갤러리
국내전 | ART BUSAN 2018 (BEXCO, 부산) | 뉴아시아오페라단 vvip라운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WBC 더팰리스 102동 502호) | 2017 SEOUL ART SHOW (COEX, 서울) | 2017 블루호텔아트페어 (시타딘해운대호텔 부산 17,18F) | 2017 군산아트페어 (군산새만금컨벤션센타 컨벤션홀) | 2017 SIAE (COEX, 서울) | SOAF 2016 (COEX, 서울) | 한국 현대회화의 트랜스액션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기획전시 (국회의원회관, 서울) | 홍익아트꼬뮨 2016 정기전 (예술의전당, 서울) | 사)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전당, 서울) | 사)서울미술협회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서울) | 사)동작미술협회전 (동작아트갤러리, 서울)등 다수
해외전 | 독일 카스트시 초대전 (독일 카스트시립미술관) | New York Art Expo (newyork pier 94' - GalleryMIZ) | korea Philippines France Japan fine art festival (필리핀마닐라 국립현대미술관(GSIS)) 등 다수
수상 | 제3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한국미술협회,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서울) | 제26회 대한민국미술공모대전 종합대상 (한국미술관, 서울) | 제 4회 경향미술대전 우수상 (경향신문사 갤러리, 서울) | 국제작은작품미술제 최우수작가상 (한국미술관, 서울) | 지도자상 (동작현충미술대전, 서울) | 제 4회 전국대학미술공모전 2017 입선(홍익대대학로 아트센터갤러리, 서울)외 공모전 다수 특선, 입선수상
역임 | 사)동작미협 운영이사 자문위원 | 사)한국미술협회 장학위원회위원 | 사)동작미협 동작현충미술대전 심사위원
현재 | 사)한국미술협회 여성위원회위원 | 사)서울미술협회 회원 | 홍익 Art Commune회원
E-mail | dac4254@hanmail.net |
송명순 展
JE NE SAIS QUOI 展 알 수 없는 그 무엇
je ne sais quoi_acrylic on canvas_130.3×162cm(2ea)_2017
2018. 8. 27(월) ▶ 2018. 9. 21(금) Opening 2018. 8. 27(월) pm 1:30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74(공덕동) 서울서부지방법원 청사 내 3,4층 개관시간 평일 09:30~17:30
je ne sais quoi_acrylic on canvas_130.3×162cm_2017
JE NE SAIS QUOI (알 수 없는 그 무엇) 아름다운 자연의 미(美)를 추구하는 심상(心象)에서 본인 작품의 패턴인 구절초꽃의 이미지는 가상의 세계에서 공간을 조형적으로 구현하였으며, 실재와 이론을 부각시켜 연구하고 분석함으로써, 논리적으로 기반을 구축하여 발전적인 회화관을 정립하는데 목적을 가졌다. 보이지 않는 내면의 세계인 가상의 세계는 우주이며 질량이 있는 모든 물체 사이에 끌어 당기는 만유인력이 작용하지만, 본인은 무중력의 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떠 다니는 개체를 만들어 주었으며, 그 자유는 무수한 은하계 안에서 새로운 창조의 길로 안내 해 주었다. 작품의 프레임 안에서 현상적 세계를 뛰어 넘은 세계는 무의식을 앞세워 알레고리를 형성하여 미학의 기조(基調)인 ‘알 수 없는 그 무엇(je ne sais quoi)’은 정신을 꿰뚫지 않고서도 마음을 즐겁게 해주고 마음을 빼앗는 우미(優美)와 숭고(崇高)에 의해 매력있고 황홀하게 만드는 놀랄 만한 것이었다. 그것은 이미지에 대한 아름다움이 승화되어 가상의 세계를 이어 주는 연결 고리이기도 하며 본인에게 새로운 장을 펼쳐 주는 장이 되었다. 또한 작품의 제목으로 부여 해 줌은 미학의 사조들이 아름다움을 논하고 비판하는 모습에서 감명을 받아 본인이 작품을 구사하기까지 많은 경험과 실패를 하면서 얻게 되는 결과물에 대한 마주(hommage)이기도 하다. 가상의 세계의 특성은 화면에 오브제를 이용해 많은 원들의 움직임을 무중력의 공간에서 꽃들의 가무로 표현하였으며, 릴리프의 결이 조명에 의해 반사되어 다시 관람자의 시야에 들어 왔을 때 갖는 감동과 그림자의 음과 양의 효과를 꾀하고자 하였다. 가상의 공간에서 원의 무리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현실 뒤편의 환상과 무의식의 세계로 이끌고자 하였으며, 크기가 다른 원들은 반복적인 모양새를 하고 있다. 작업의 전개는 캔버스 위에 모델링 페이스트를 깔아 주고 오브제인 골판지를 계획한 구상대로 나열하여 건조시킨 뒤 아크릴물감으로 색의 대비나 모노크롬한다. 본인 작품에서의 가상의 세계는 내러티브적인 이야기를 연결 해 주는 이분법적인 시공간과 아름다운 미(美)가 승화되어 침잠해 있는 본인의 내면에서 형상을 찾아 전개되는 어떤 혼돈의 무질서가 작업의 바탕에 기저(基底)가 되었다.
(2017. 4. 7~11. 석사청구전 작품론에서)
je ne sais quoi_mixed media on canvas_46×128cm_2017
je ne sais quoi_mixed media on canvas_46×128cm_2018
je ne sais quoi_acrylic on canvas_45.5×106cm_2018
je ne sais quoi_acrylic on canvas_45.5×106cm_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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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명순 | Song, Myoung Soon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미술학(회화전공) 석사
개인전 11회 | 서울서부지방법원(서부공간갤러리) | KBS시청자갤러리 | 겸재정선미술관 | 홍익대학교현대미술관 | 동작아트갤러리 | 리안나갤러리 | 크링갤러리
국내전 | ART BUSAN 2018 (BEXCO, 부산) | 뉴아시아오페라단 vvip라운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WBC 더팰리스 102동 502호) | 2017 SEOUL ART SHOW (COEX, 서울) | 2017 블루호텔아트페어 (시타딘해운대호텔 부산 17,18F) | 2017 군산아트페어 (군산새만금컨벤션센타 컨벤션홀) | 2017 SIAE (COEX, 서울) | SOAF 2016 (COEX, 서울) | 한국 현대회화의 트랜스액션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기획전시 (국회의원회관, 서울) | 홍익아트꼬뮨 2016 정기전 (예술의전당, 서울) | 사)한국미술협회전 (예술의전당, 서울) | 사)서울미술협회전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서울) | 사)동작미술협회전 (동작아트갤러리, 서울)등 다수
해외전 | 독일 카스트시 초대전 (독일 카스트시립미술관) | New York Art Expo (newyork pier 94' - GalleryMIZ) | korea Philippines France Japan fine art festival (필리핀마닐라 국립현대미술관(GSIS)) 등 다수
수상 | 제3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우수상 (한국미술협회,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분관, 서울) | 제26회 대한민국미술공모대전 종합대상 (한국미술관, 서울) | 제 4회 경향미술대전 우수상 (경향신문사 갤러리, 서울) | 국제작은작품미술제 최우수작가상 (한국미술관, 서울) | 지도자상 (동작현충미술대전, 서울) | 제 4회 전국대학미술공모전 2017 입선(홍익대대학로 아트센터갤러리, 서울)외 공모전 다수 특선, 입선수상
역임 | 사)동작미협 운영이사 자문위원 | 사)한국미술협회 장학위원회위원 | 사)동작미협 동작현충미술대전 심사위원
현재 | 사)한국미술협회 여성위원회위원 | 사)서울미술협회 회원 | 홍익 Art Commune회원
E-mail | dac425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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