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입니다 ~~
아직 오전이네요 ~~
금곡에 들러 상추와
무우청 뜯어서 학교에 왔구요~
1, 2학년 학생들이
사생대회, 백일장으로
외부에 가서 활동하구요~~
수업은 없지요~~
점심에 예체능복지부
세 명이 의정부에 칼국수
먹으러 갈 거예요~~
금요일 오후에..
향기방 번개모임을 보니
설화수님 집에서
6명을 제한으로
번개가 공지 됐더군요~~
잠시 갈등하다가
가기로 했구요~~
공덕역에 내려
마을버스로 세 정거장 가서..
좀 기다리다가
합류하여 그 집에
들어 갔구요~~
벌써 상을 차려
놓았구요~~
설화수님 외에
남자 5명이 참석했네요
삼겹살, 목살을 굽고
다들 술을 잘 하여
건배하며
원샷 행진을 했구요~~
나중에 매운탕도
나왔지요~~
취해서 기억이
안 나네요~~
택시로 집에 왔을 때
18,000원 정도 나와서
19,000원 줬구요~~
토요일에 아침에
금곡에 갔구요~~
김샘과 고구마를 캤지요..
생산양은 많지는 않네요~~
오전에 일하다가
한 시간 간격으로
쉬면서 막걸리 반병을 마시고
또 쉴 때 마저 한병을 마셨구요..
박기* 샘 부부가 와서
그들 밭이랑에서 일하고
잔디밭에 식탁을 놓고
이번에는 김샘이 만든
12각형 쯤 되는 원탁형의
식탁을 놓으니 넓어서 좋네요
가운데는 돌아가는 작은
식탁이 있구요~~
박샘이 사 온 삼겹살을
구웠구요~~
밥도 갓김치 해서
좀 먹었네요~~
거기서 막걸리를
두병 정도 마셨으니
이미 세병을 마신 거지요~
오후 서너시 쯤에
들어가 잤구요~~
두 시간 잤다며
김샘이 깨우며
저녁 먹으러 가자고 하여~~
제일식당에 가서
동태찌개를 시켰구요~~
빨간 소주 두 병
달라니까
주인 아줌마가
의외인 듯 물어 보네요~~
보통 밥 먹으면서
둘이면 소주 한병을
시킨다네요~~
그래서 그랬지요~
우리는 소주 각 4병
하는 사람들이라구요~~
김샘 집에 들어가서
소주 병을 놓고..
각자 소주병을 놓고
먹으니까 먹은 양이
정확하지요~~
저 혼자 마신 양이
소주 두병을 더 마셨으니
토요일에 막걸리 3병
소주 3병을 마셨네요 ~~
일요일에 김샘은
시험감독하러 갔구요~~
저는 느긋하게
티비도 보며 보내다가...
교회에 가서
야채를 좀 뜯어다 주려고
야채를 한 시간
반 뜯었지요~~~
상추와 쑥갓..
무우청...
교회에 가서..
예배 끝나고 나올 때
보이는 대로
아는 사람에게
줬구요~~
담임목사님 거는
따로 어린 알타리무우
솎은 거 큰 한 봉지와
상추를 전해 줬지요~~
금곡에 다시
왔구요~~
김샘이 점심 먹는
식당에 갖다 준다고
쑥갓을 뜯어 달라고 해서
가위로 쑥갓을
잘랐구요~~
오후 늦게
친구가 옆집 친구를 데려 와서
갓, 알타리무,
쑥갓, 무우청, 시금치를
뜯어 갔구요~~
시금치로 반찬을 만들고
갓김치를 해서
또 물김치도 해서
담아 줘서 김샘에게
전달했구요~~
어제 저녁에 금곡에서
집으로 와서..
순두부와 양념간장,
남은 찌개에 물과 양파, 된장만
추가하여 끓였구요~~
밥은 안 했구요..
오땅도 안 먹었네요~~
막걸리 두 병 마셨는데
취기는 별로 오지 않았구요~~~
세 시간 자고 일어나
밖에 나와...
친구네 가게에 가서
친구가 동창회에 가서
버스로 어디를 가는데
좋은 친구에 관한 글을
낭송하겠다고
쓰려고 하길래
제가 한 시간 가량 걸려서
정성껏 써 줬지요~
그거 코팅해서
쓰고 보관하겠다구요~~
아침에 금곡에 가서
상추를 한 시간 이상 뜯었구요~~
손이 시렸지요..
장갑이 차가워서
나중엔 맨손으로 뜯었구요
무우청도 한 시간 이상
뜯었네요 ~~
무우청은 큰 봉지로
5봉지 뜯었구요~~
집에 와서 아래층집과
앞집, 그리고 203호 집에
전해 줬지요~~
이 세 집에는 무우청과
상추를 줬구요...
무우청 두 봉지 중에
하나는 예체능부장
줄 거구요~~
하나는 누구를 줄지
생각 중이구요~~
상추는 나눠서
저의 부서 사람들 세명에게
주고 또 남은 건 몇 사람에게
줄 거예요~~~
이제 의정부로
칼국수 먹으러 갈 시간이 되네요~~~
잘 한다는 칼국수집인가 본데..
기대 되네요..
그런데 아마 홍두깨손칼국수의
그 매운양념 맛에 비할까
모르겠네요~~
오후에는...
적당히... 보내다가..
집에서 조용히
쉬어야겠네요~~~
배추가 세어 보니
120개 정도 남았네요..
춘천친구에게 40포기
당직아저씨에게 10포기..
김밥집 아줌마에게
15포기 줄 거구요...
친구가 옆집 친구에게
팔라고 하던데..
아마 거기에
그냥 줄 생각을 해요~~~
--
잠간 사무실 샘과
셋이 평양칼국수에
갔다 왔구요~~
맛이 특이하고
육류로 국물을 낸 거
같네요~~
만두도 한개 반 먹고
칼국수 국물까지
다 먹었네요~~
김치는 생이지만
그래도 맛있었구요~~
이제 ~~
일기 마저 올리고...
수업 자료나
조금 만들다가
별 일 없으면 일찍
집에 가야겠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금요일 오후에 ~~ 차에 칠할
라커를 18,000원에 샀구요~~
바탕칠하는 거와 그 다음에 칠하는 두개예요~
철물점도 찾으니 없어서
노원역까지 가서 사포를 세 종류를 샀구요~~
한 개에 700원씩 세 개를 샀지요~
토요일 아침에 금곡에 가던 중에
배가 고프고 힘이 없어서
바나나 우유와 단팥크림빵을 사 먹었지요~~
위에 온실이구요... 빨간 고추를 만들 고추를
7X7=49개의 고추를 심었었고..
얼마 전에 다 걷고 새로...
거기에 시금치와 상추를 심었구요~~
사진 밑부분은 서리태콩을 수확하고 나서
양파 두 줄, 마늘 네 줄을 심으려고 밭을 갈아 이랑을
만들었지요~
서리태 콩... 조금 까다가
더 말린 후에 털려고 놔 뒀구요~~
급한 건 아니니까요~
생후 두달 정도 됐다고 해요~
옆집에서 얻어 온 강아지가 순하고
복스러워요~~
김샘과 고구마를 한 시간 좀 안 되게 컜구요~~
저거 캐고 나서 호박고구마를 저 만큼 또 캤지요~~
토요일 일하다가 쉴 때 김샘은
맥주 한병을.. 저는 막걸리 안주 없이
반병 마시고.. 또 다음에 쉴 때 반병을 마셨지요~
토요일..낮에...
사포로 차의 녹슨 부분을 먼저 긁어 냈구요~~
녹슨 부분은 울퉁불퉁한 거는
라커로는 매끄럽게 안 되네요 ~~
라커를 더 사서 더 칠하거나...
울퉁불퉁한 부분에 뭘 메꾸고 칠해야 되겠지요~~
토요일 점심에...
박기* 샘 부부가 사 온 삼겹살을..
잔디밭에 식탁을 차려서 먹었구요~~
막걸리를 여기서 또 두 병을 더 마시고
낮잠을 잤지요~~
낮잠을 자고 나서...
김샘과 저녁에 제일식당에 가서..
동태찌개를 시켜서 소주는 각 1병만 하구요~
식당에서 돌아와서
김샘 집 새로 산 원형 식탁에 앉아서
바둑 보며..각자 김샘은 막걸리를 마시고
저는 소주를 대추를 안주로 소주를 두 병을 더 마시고 잤지요~~
김샘이 마늘, 양파밭에 멀칭을 했구요~~
어제..낮에는 상추와 무우청을 뜯어다가
교회에 교인 몇명에게 줬구요~~
금곡에 다시 가서 잠간 일하고..집에 와서
순두부 사다가 데우고..
목포식당에서 싸 온 제육볶음을 데워서 먹었구요~~
남은 찌개에 양파, 물, 된장 추가하여 끓였구요~
밥은 안 하고 .. 어제도 밥은 안 먹었네요 ~~
좀 전에 사무실의 샘들과 셋이
같이 가서 평양칼국수에서 만두가 먼저 나왔구요~~
칼국수가 다른 맛이네요 ~~ 좋았어요~
달콤 부드러운 육수 국물 맛이
사람들이 좋아서 많이 오네요 ~~
첫댓글 먹을것을 보면서 입에 침이 줄줄...
쓰기위해 사진을 찍을 것이고 찍다보니 습관이 되었을 텐데...
먹을거 앞에두고 사진부터 찍는 여유가 되나?
처음엔 습관이 안 되어서
잊고 먹다가 찍곤 했지요~
먹기 전에 찍어야 볼품이 있는데 말이지요~~
그것도 핸폰으로도 찍고 디카로도 찍는데
디카는 많이 찍고.. 핸폰은 덜 찍지요~~
핸폰으로 찍은 거는 카카오스토리에 올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