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백선 白癬 (trichophytia)▣
심에 독성이 있는 중급 약초임
요약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운향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Dictamnus dasycarpus 분류 운향과 분포지역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동부 서식장소 산기슭 크기 높이 50∼90cm
본문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50∼90cm이다. 뿌리는 곧고 굵다. 줄기는 곧게 서며 튼튼하다. 잎은 깃꼴겹잎으로서 마주난다. 2∼4쌍의 작은잎으로 구성되며 중축에 좁은 날개가 있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이거나 타원형이고 길이 2.5∼5cm, 나비 1∼2cm이다. 가장자리에 잔 톱니와 유점(油點:반투명한 작은 점)이 있다.
꽃은 5∼6월에 흰색이나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지름은 2.5cm 정도이고 꽃잎은 5개로서 긴 타원형이며 길이 약 4cm이다. 꽃받침은 5장이며 끝이 뾰족한 바소꼴이다. 작은꽃자루에 털과 선모(腺毛)가 있어 강한 향기가 난다. 수술은 10개이고 씨방은 5실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8월에 익으며 5개로 갈라지고 털이 난다.
잎에 털이 많은 것을 털백선(var. velutinus)이라고 하는데, 함경북도 청진에서 자란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통경(通經)·황달·구충에 약으로 쓴다. 한국, 일본, 중국 북동부, 시베리아 동부에 분포한다.
---
<개요> 백선균 ·소포자균(小胞子菌) ·표피균(表皮菌) 등의 사상균(絲狀菌)에 의해 일어나는 피부질환.
<내용> 흔히 말하는 버짐의 일종으로, 사람과 가축에서 볼 수 있다. 백선균이 표피 ·모(毛) ·손톱과 발톱에 기생하여 얕은 병변을 나타내는 것을 천재성(淺在性) 백선, 모포(毛包)로부터 침입하여 진피 내에 깊은 병변을 일으키는 것을 심재성(深在性) 백선이라고 한다. 후자는 극히 드물다. 임상증세는 백선균이 기생하는 부위에 따라 다르다.
① 두부백선:주로 어린이의 두부에 경계가 뚜렷한 둥글고 흰 낙설면이 생기고, 모발은 절단 또는 탈락한다.
② 반상소수포성 백선(斑狀小水疱性白癬):얼굴 ·목 ·가슴 ·배 ·사지 등에 경계가 뚜렷한 둥근 홍반(紅斑)이 생기고, 그 표면에 작은 수포가 더러 있다. 홍반은 원심성으로 확대하고, 그 중심은 정상피부로 되돌아가 치유되며, 반면(斑面)에 가려움증이 있다.
③ 완선(頑癬):사타구니나 둔부에 경계가 뚜렷한 둥근 모양의 홍반이 생기고, 그 반면과 내부의 피부는 착색되고 작은 구진(丘疹), 작은 물집[小水疱], 인설(鱗屑)이 생긴다. 가려움이 심하다.
④ 한포상(汗疱狀) 백선:무좀을 말한다. 발에 많이 생기고 손에 생기는 일은 드물다. 작은 수포를 주증상으로 하는 것, 발바닥의 피부가 두꺼워져 낙설을 보이는 것, 발가락 사이의 피부가 허옇게 불어나듯 느즈러져 진무르거나 낙설을 보이는 것이 있고 심한 가려움이 있다.
⑤ 조백선(爪白癬):주로 발톱에 백선균이 기생하며 불결한 회백색으로 혼탁해지면서 면이 고르지 못하고 비후(肥厚), 변형되어 부스러진다. 대개는 발톱 주위에 한포상 백선이 있다.
⑥ 첼즈스독창(禿瘡):두부에 편평하게 또는 구상(球狀)으로 융기하는 농양(膿瘍)이 생겨 물렁물렁하다. 모근에 얇게 가피(痂皮)가 생기고 누르면 모공으로부터 농이 배출된다.
⑦ 백선성 모창(毛瘡):턱수염 부분에 편평하게 솟아오른 여물고 작은 결절(結節)이 생겨 가피가 있고, 누르면 모공으로부터 배농한다.
⑧ 범발성(汎發性) 백선:전신 피부상에 광범위하게 피부가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며 낙설한다. 림프절이나 내장에도 백선균으로 인한 육아종(肉芽腫)이 생긴다.
백선균을 증명하려면 수포막 ·인설 ·조(爪) ·모(毛) 등 병적 재료를 슬라이드 유리에 채취하여 거기에 15~30% 수산화칼륨을 한 방울 떨구고 덮개 유리로 덮어 두었다가 각질(角質)이 융해된 다음 현미경으로 관찰한다. 백선균의 배양에는 보통 5% 포도당한천을 쓰며 25℃ 전후에서 배양한다.
치료약으로는 요오드제(劑) ·살리실산(酸) ·불포화지방산류(不飽和脂肪酸類) ·유기수은제 ·나프티오메이트 T 등이 있으며, 항생물질로는 바리오틴(variotin) ·그리세오풀빈(griseofulvin) 등이 있으며, 특히 후자는 내복약으로 효과가 있다. 특수한 치료로 두부천재성 백선에는 X선을 조사(照射)하여 발모하는 방법, 조갑백선에는 각질연화제에 항사상균제를 섞어 침투시키는 법, 심재성 백선에 트리코피틴(trichophytin)주사를 행하는 법 등이 있다.
[효능 해설] 늦봄부터 여름 사이에 뿌리를 캐어서 물에 씻은 다음 껍질을 벗겨 약재로 쓴다. 살충살균 * 뿌리의 껍질은 여러 가지 병원성진규능 억제하고 살충의 작용이 있다. 실험에서도 세균의 번식을 억제한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한다. 또한 독기운을 풀어주는 작용도 있다. 껍질의 달임약은 우선 팔다리의 운동이 불안한 증세와 중풍 치료에 중요한 약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리고 배꼽 주위가 딱닥하고 아픈데, 월경 전이나 해산 전에 누르스름한 액체가 조금씩 흐르는 증세, 대장염, 간헐적으로 열이 오르는 증세, 두통, 류머티즘, 뇌막염, 월경장애, 황달에 약용한다고 하며 해열 진통작용이 있다. 껍질을 우려낸 물을 대머리에 바른다는 기록도 있다. 하루에 6~12g을 약용한다. 이 백선 뿌리의 껍질은 피부에 생기는 온갖 질병에 중요한 약으로 쓰여지며 뚜렷하 ㄴ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살균, 살충, 해독의 약성이 한데 합쳐져 이뤄지는 효과이다. 특히 무좀 치료에 효과가 크다고 한다. 살갗 가려움, 사상성균 피부염, 심한 종기, 마른 버짐, 만성습진, 고름집, 두드러기, 부슬머, 옴, 머리에 주로 생기는 피부질병 등에 약용한다. 이 경우 껍질과 잎을 함께 달여 환부를 자주 씻어내거나 잎과 껍질을 함께 짓찧은 것을 붙인다. 민간에서는 씨를 기침약으로, 잎과 뿌리를 가래약으로 써 왔다고 한다. 하루 6~12g을 달여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식물 특징] 여러해살이풀로서 희고 굵은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굵은 줄기가 곧게 서서 50~80cm 높이로 자란다. 가지는 거의 치지 안으며 줄기와 상반부에는 잔털이 나 있다. 잎은 깃털꼴로서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는데 좁은 간격으로 모여 나는 섭성이 있다. 잎자루에는 좁은 날개와 같은 조직이 붙어 있고 잎조각의 생김새는 계란꼴 또는 타원꼴 모습이다. 양끝이 뾰족하고 잎몸 도처에 작고 투명한 점이 산재한다. 잎 가장자리에는 작은 톱니가 규칙적으로 배여로디어 있다. 줄기 끝에서 자라난 긴 꽃대에 여남은 송이의 꽃이 이삭 모양으로 성글게 뭉쳐 핀다. 꽃은 2.5cm 정도의 지름을 가지고 있으며 다섯 장의 꽃이으로 이루어져 있다. 흰빛의 꽃을 피우며 꽃대에 기름기가 스며나오는 조직을 가지고 있어서 좋지 못한 냄새를 강하게 풍긴다. 꽃은 5~6월에 피어난다. 전국에 분포하며 산기슭의 양지바른 풀밭에 난다.
* 팔다리 운동이 불안한 증세, 중풍에 중요한 약, 달임물을 대머리에 바른다는 옛 기록이 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백선 *
- 알레르기성 비염, 기침, 천식, 간염 등에
백선(白蘚)은 봉삼(鳳蔘) 또는 봉황삼(鳳凰蔘)으로 알려져서 한 뿌리에 수천만원이나 수억원씩에 거래되기도 했던 식물이다. 뿌리의 생김새가 봉황을 닮았고 산삼보다 약효가 더 높다고 선전하면서 이것을 술에 담아서 은밀하게 팔아 엄청난 재산을 모은 사람이 꽤 여럿 있었다. 가끔 중앙의 일간신문에도 어떤 스님이 꿈에 계시를 받아서 큰 봉삼을 여러 뿌리 캤는데, 값으로 따지면 몇 억쯤 되는 것을 자선단체에 기증하기로 했다는 식의 엉터리기사가 버젓이 실리기도 했다. 내가 잘 아는 한 승려는 봉삼을 팔아 한해에 100억 이상을 벌어들여 어마어마한 규모의 절을 여러 채 지었다. 덩달아서 아무것도 모르는 한의사나 자칭 약초전문가들이 봉삼이 산삼을 능가하는 선약이며, 산삼보다 구하기 더 어려운 것이라고 떠들어대서 온 국민들이 봉삼이야말로 진짜 산삼보다 나은 영약이라고 믿게끔 되었다. 나는 요즘에도 봉삼이 어떻게 생겼으며 어떻게 하면 구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봉삼이 산삼의 한 종류라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본디 봉삼이라는 이름은 일본인 가네무라(今村)가 쓴 인삼사(人蔘史)라는 책에 만주지방에 뿌리모양이 봉황을 닮은 삼이 있어서 봉삼이라고 한다고 적혀 있는데에 근거로 삼은 것이다. 그러나 그 책에서는 인삼이나 산삼 중에 봉황을 닮은 것을 봉삼이라고 한다는 뜻이지 봉삼이라고 하는 식물이 따로 있다는 뜻은 아니다. 백선은 흔한 식물도 아니지만 그렇게 귀한 식물도 아니다. 백선은 뿌리껍질을 백선피라고 하여 흔히 피부병 치료약으로 쓴다.
그러나 약초의 가치는 그것이 얼마나 귀하고 흔하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약효가 얼마만큼 뛰어난가에 따라 평가를 해야 할 것이다. 그렇게 따진다면 백선 뿌리에 봉삼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비싸게 받는 것이 오히려 타당한 일인지도 모른다. 백선 뿌리는 알레르기성 비염, 기침, 천식, 간염 등에 탁월한 효력이 있는 약초이기 때문이다. 군대의 어느 한 장군은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을 오래 하면서 온갖 좋다는 약을 다 먹어보고 이름난 병원을 골라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으나 별로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러던 중에 부하 중의 하나가 산삼보다 더 귀한 봉삼이라는 것을 구했다면서 백선 한 뿌리를 선물로 갖고 왔다. 맛이 몹시 써서 먹기가 고약했지만 날로 조금씩 먹어야 효과가 난다고 해서 날마다 조금씩 먹었더니 어느 사이에 알레르기성 비염이 완전하게 나았으며 면역력이 강해져서 그 뒤로는 지금까지 감기에도 한 번 걸리지 않을만큼 몸이 건강해졌다. 그 뒤로 군대에 있는 여러 장군들과 지휘관들이 앞다투어 백선 뿌리를 구해 정성들여 먹었는데 거의 대부분 상당한 효과를 보았다.
한 아주머니는 간이 몹시 나빠서 병원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은 상태였지만 백선 뿌리를 담가 만든 술 그러니까 봉삼주 한 병을 날마다 조금씩 마시고 완전하게 나았다. 이 밖에 백선 뿌리를 먹고 폐결핵이 나은 사람도 있고 위장병이 나은 사람도 있으며 천식, 관절염이 나은 사람이 있다. 백선은 여름철에 하얗게 피는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서 관상용으로도 좋고 야생화 애호가들한테도 인기가 있다.
백선피에 관해서 <방약합편>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백선피는 성질차며 옴과 버짐 황달 임병 두루쓰는 약이지만 비증 또한 낫게 하네" "수태음경, 수양명경에 작용한다. 오징어뼈, 도라지, 복령, 비해와 상오약이다. 풍비에 중요하게 쓰이는 약이다. 많은 의사들이 외과병에 흔히 쓴다.(본초)" 백선피는 양의 냄새가 난다고 하여 백양선이라고 부른다. 뿌리껍질 달인액은 열내림에 효과가 있다. 사지불안, 중풍에 중요한 약이기도 하다. 퇴충, 간헐열, 머리아픔, 류머티즘, 척수신경근염, 뇌막염, 월경장애, 황달, 열내림약, 아픔멎이약, 거풍약, 진경약, 진정약, 오줌내기약으로 쓰며, 습진, 사상균성 피부질환, 태선, 악창, 고름집, 포경, 옴, 두드러기, 대머리, 여러 가지 꽃돋이 증에 뿌리를 달여서 바른다. 민간에서는 씨를 달여서 기침과 목구멍 카타르에 먹는다. 백선피 줄기인 전초도 달여서 가래를 삭이는데 쓴다. 전초를 달여서 무좀에 바르거나 담그면 낫는다. 꽃이 5월에서 6뤌에 흰색 또는 분홍색 꽃이 핀다. 백선피를 캐내어 속의 딱딱한 심부를 빼낸 다음 햇볕에 말려서 잘 게 썰어서 사용한다.(심을 버리고 쓰라고 하는 이유를 <방약합편>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심을 버리고 쓰면 답답한 증세가 생기지 않게 한다.") 1회에 2~5그램을 200cc의 물로 달여서 복용하거나 생뿌리를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환부를 닦아낸다. - 한국토종산야초연구소 -
되도록 자연산으로 오래묵은 도라지와 곰보배추 백선을 건조한뒤 분말로 ....검색하시면.. 합한 용량은 30그람을 넘지 않도록
* 참고문헌 : 산야초 동의보감 (장준근), 야후, 네이버 백과사전, 토종약초장수법(최진규), 각종 웹싸이트 등 * |
|
첫댓글 봉삼으로도 불리죠~~
너무 과하게 먹음 안좋다던데~
뭐든 과하면 안되겠죠~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백선ᆢ 봉삼.
약초는 철저한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철저한 규칙을 지며서 복용 참 어렵지요.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약초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ㅣ.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