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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상쾌한 논리로 청중을 설득하십시오!
기사승인 2024.12.28 05:04:47
원형수 paul9524@daum.net
09 신선하고 상쾌한 논리로 청중을 설득하십시오!
무지개의 다섯 번째 색은 파랑입니다.
하늘, 물, 바다 등의 색으로 대표되는 파란색은 시원함, 쾌적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는 색입니다.
파란색을 브랜드 로고로 사용하는 대표적 기업은 ‘신한은행’과 ‘대한항공’입니다.
신한은행은 신뢰와 정직을, 대한항공은 추진력과 도전 정신을 나타내고자 한 것이라 봅니다.
저에게 준 이미지는 ‘신선함’과 ‘상쾌함’이었습니다.
신선하면서도 상쾌한 논리를 담아내라는 이미지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므로 저는 여기서 “신선하고 상쾌한 논리로 스토리를 강화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였습니다.
1. 논법의 구상
어떤 생각이나 의견 따위를 진술하는 방법을 가리켜 ‘논법’이라고 합니다.
논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3단 논법으로부터 7단 논법1) 에 이르기까지 여러 논법이 있으며, 그 유형도 가지각색입니다.
3단 논법만 하더라도 크게는 순수 3단논법, 혼합 3단논법, 양도(兩刀) 3단 논법으로 나누고, 추론 형식에 따라, 연역적, 귀납적, 변증적, 유비적 3단 논법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3단논법의 이론적 기초를 최초로 창안한 사람은 아리스토텔레스입니다.
그는 ‘대전제’와 ‘소전제’를 통해 ‘결론’을 도출해 내는 연역법2) 을 구사했습니다.
그와 달리 영국의 베이컨은 관찰과 경험을 통해, 결론을 도출해 내는 귀납법을 구사하고 독일의 철학자 헤겔은 정, 반, 합의 단계를 통해 사물의 운동을 설명하는 변증법을 도출해 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훨씬 이전에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은 변증법을 사유 방법으로 사용했으나, 형식논리학과 대립하는 논리로 사용하게 된 것은 헤겔 이후부터인 것입니다.
3단 논법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3번의 과정을 통해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논법이라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4단 논법은 문제의 원인과 결과를 제시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밝히는 논법입니다. 이를테면 3단 논법이 ‘서론’, ‘본론’, ‘결론’으로 이루어진다면 4단 논법은 ‘주장’, ‘근거’, ‘설명’, ‘정리’로 이루어집니다.
이를 ① ‘문제 제시’, ② ‘문제 발생의 원인’, ③ ‘문제 해결의 방법’, ④ ‘자신의 의견’으로도 설명합니다.
4단 논법은 “기,승,전,결법” 라고도 하는데, 중국의 한 시에서 유래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기승전결(起承轉結)은 시문(詩文)을 짓는 격식으로써,
시의 첫머리를 ‘기’(起),
이를 되받는 것을 ‘승’(承),
중간에 뜻을 한 번 바꾸는 것을 ‘전’(轉),
전편(全編)을 거두어서 맺는 것을 ‘결’(結)이라 합니다.
다른 한편 ‘기경정결’(起景情結), 기승전합(起承轉合), 기승전락(起承轉落)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글을 짜임새 있게 짓는 형식입니다.
각 논법의 용도를 보면 3단 논법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는 것은 대체로 신문 사설과 법원 판결문일 것입니다.
신문 사설의 경우 ① ‘문제를 제기’, ② ‘문제에 대한 원인분석’, ③ ‘문제를 방지할 수 있는 대안 제시’의 형식으로 작성합니다.
그런가 하면, ① ‘사태의 현황’, ② ‘원인분석’, ③ ‘해결 방안’으로 논리를 풀어나가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① “지하철 사고가 나서 인명피해가 컸다. ② 원인은 무엇인가? ③ 어떻게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까?” 등으로 전개하는 형식입니다.
법원 판결문은 ‘대전제’와 ‘소전제’ 그리고 이 둘 간의 포섭에 의한 ‘결론’으로 이루어지는 전통적인 3단 논증 방식을 취한다고 봅니다.
예를 들면 ‘대전제’라 할 수 있는 ‘법률요건’과 ‘소전제’라 할 수 있는 ‘법률효과’와 ‘결론’이라 할 수 있는 ‘형량’으로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대전제)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형법 제250조 제1항)
(소전제) 甲은 乙을 살해하였다.
(결 론) 甲은 (살인죄를 저질렀으므로) (어떤 형으로) 처벌된다.
이와 같은 형식을 가리켜 미국 법원에서는 아이랙(IRAC)이라고 줄여 말합니다.
아이랙(IRAC)이란,
Issue(명령, 법률따위)를 파악한 후,
적용할 Rule(규정법률, 규칙)을 찾고,
관련된 사실관계에 Apply(적용)함으로써,
마지막으로 Conclusion(종결, 결론)을 내리는 과정을 통해 판결문을 작성한다고 하여, 그 첫 자를 따서 “아이랙(IRAC) 공식”이라 부르는 것입니다.
2. 설교 구성에 합당한 3단 논법과 4단 논법의 사례
3단 논법과 4단 논법의 차이를 가장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시조와 근대 시의 형태를 비교해 보면 아주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옛시조들은 3단 논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입니다.
예를 들면 태조의 셋째 아들 이방원과 고려의 충신 정몽주가 나눴다는 ‘하여가’(何如歌)와 ‘단심가’(丹心歌)가 삼단논법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김현승의 시 “국화꽃 옆에서”는 기승전결 법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입니다.
그 예를 들면 태조 이성계와 신의왕후 한 씨 사이에서 태어난 다섯째 아들 이방원이, 고려 말의 충신 정몽주를 떠보기 위해 지은 시가 바로 ‘하여가’(何如歌)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만수산 드렁칡이 얽혀진들 어떠하리
우리도 이같이 얽혀 백년까지 누리리라”
이방원은 1연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2연에서 1연의 말을 보강하고,
3연에서는 “함께 살아보자!”고 제안하는 것으로 종결짓습니다.
이에 대해 정몽주는 ‘단심가(丹心歌)’로 다음과 같이 자신의 결심을 밝힙니다.
“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고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있으랴”
정몽주는 1연에서 자신의 심정을 밝히고,
2연에서는 1연의 뜻을 더욱 강조하고,
3연에서 자신의 뜻이 변함없음을 밝힌 것입니다.
이렇듯 시조는 3개의 연이 서로 연관 관계를 맺는 3단 논법으로 전개되고 완성됩니다.
이에 비해 시인 서정주가 쓴 ‘국화꽃 옆에서’란 시는 시조와 달리 기승전결 4단 논법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국화 옆에서'란 시는 기승전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에서
‘기’(起)는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는 일이고,
‘승’(承)은 봄과 여름과 가을이고,
‘전’(轉)은 거울 앞에 선 누님이고,
‘결’(結)은 노오란 국화 꽃잎 입니다.
이를 좀 더 설명하자면
‘起’에서는 “한 송이의 국화꽃”이라는 말로 시상을 불러일으키고,
‘承’에서는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한 천둥과 먹구름”을 통해, 작가의 시상을 펼치고,
‘轉’에서는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라고 시상을 비약하여 전환시키고,
‘結’에서는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라고 시상을 총괄하여 마무리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승전결(起承轉結)' 법은 중국 한시(漢詩)에서 유래한 것으로서, 문장이나 스토리를 4단계로 나누어 전개하는 문장 구성법입니다.
'기승전결(起承轉結)'을 한자어로 풀어보면
‘起’란 ‘일어날 기’이고,
‘承’이란 ‘잇다 승’이고.
‘轉’이란 ‘구를 전’,
‘結’이란, ‘맺을 결’자를 써서, '기승전결(起承轉結)'입니다.
그 뜻을 풀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起) 시작하는 부분(소재의 제시: 이야기의 실마리를 꺼내는 것으로, 대체로 일상적이고 평범한 진술로 시작).
승(承) 그것을 이어받아 전개시키는 부분(소재에 대한 일반적 인식: 시작된 이야기를 펼쳐내는 것, 즉 평범한 현실에 대한 구체적인 인식을 기술).
전(轉) 거기서 일전(一轉)하여 다른 경지를 여는 부분(전환 또는 반전 : 기와 승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를 작성자의 해석과 상상력에 의해 전혀 다른 모습을 발전시킴)
결(結) 전체를 마무리하는 부분(작성자의 인식에 대한 독자와의 공감 유도: 스토리를 마무리하며 여운을 남기도록 함).
3. 본문 속에서 하나님 음성 듣기
만일, 이와 같은 주제(국화)로 설교를 작성한다면 설교의 주제 역시 '국화'가 될 것이고, 설교의 목적은 국화를 피우는 일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국화를 어떻게 피울 것인가?
시인은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나 보다."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봄'은 설교의 상황이고, ‘소쩍새’는 이야기의 시작입니다.
'봄부터 소쩍새가 그렇게 울었다'라고 했을 때 비로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두 번째 행에서는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은 먹구름 속에서 또 그렇게 울었나 보다"라고 노래합니다.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과 ‘먹구름’이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보다 더 흥미진진해 지고, 박진감 있게 전개됩니다.
세 번째 행은 시의 극적 효과를 위해 결론 부분을 먼저 앞당기는데, 설교에서는 세 번째 행은 네 번째 행과 바뀌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네 번째 행은 설교의 절정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이야기가 천천히 진행되다, 갑자기 박진감 있게 절정을 향하는데, 이에 대해 시인은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라고 노래합니다.
"노오란 네 꽃잎이 피려고......"
다시 말하면 이야기의 절정을 위한 무엇인가 노력이 있습니다.
그 노력을 시인은 “간밤엔 무서리가 저리 내리고, 내게는 잠도 오지 않았나 보다”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간밤에 내린 무서리, 잠도 오지 않을 만큼 그리고 사납게” 무서리가 내렸다. 잠도 오지 않을 만큼 사납게 내린 무서리는 설교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요?
“그립고 아쉬움에 가슴 조이던, 머언 먼 젊음의 뒤안길에서, 인제는 돌아와 거울 앞에 선, 내 누님같이 생긴 꽃이여“라고 감탄합니다.
“소쩍새와 천둥과 먹구름, 그리고 간밤에 내린 무서리”
이것이 종합하여, “거울 앞에선 내 누님 같이 생긴 꽃”이 된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한 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봄과 여름과 가을이라는 계절을 보내야 했습니다.
소쩍새 우는 봄과 천둥과 먹구름이 쏟아진 여름, 그리고 멀고 먼 뒤안길을 되돌아보게 하는 가을을 견뎌낸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평탄한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소쩍새 우는 봄과 천둥과 먹구름이 쏟아진 여름, 그리고 멀고 먼 뒤안길을 되돌아보게 하는 가을이란, 한평생 살아온 누님의 모습이란 것입니다.
거울 앞에선 누님의 얼굴 속에 담겨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기승전결로 이루어진 "국화 옆에서"란 시의 내용인 것입니다.
그러면 설교의 경우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 것일까?
두말할 것 없이 이야기의 짜임새와 내용이 갖추어져야 할 것입니다.
서정주 시인은 국화꽃을 바라보며, 그 꽃에서 봄과 여름과 가을, 그리고 소쩍새와 천둥과 먹구름과 간밤에 내린 무서리까지도 연상한 것입니다.
꽃 속에서 꽃이 말하는 소리를 들었든 것입니다.
설교자 역시 본문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기 자신의 소리가 아니라, 성경의 본문 속에서, 본문이 말하고자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마치, 서정주 시인이 국화꽃 속에서, ‘봄과 여름과 가을’을 보고, ‘소쩍새’와 ‘천둥’과 ‘먹구름’과 ‘간밤에 내린 무서리’, ‘늦가을에 처음 내리는 서리’ 소리를 꽃 속에서 들었던 것처럼, 설교자는 성경 본문 속에서 성경이 말하고 있는 하나님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하나님의 소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정리할 때 비로소 한편의 설교가 완성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나님의 음성을 들 수 있는가?
어떤 분들은 친히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는데 정말 들을 수 있는가?
정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하는 것인가?
죄송합니다만 그런 경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바울이라면 모를까!
제 경우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의 묵상을 통해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묵상을 의미하는 큐티(QT)를 ‘Quiet Time’으로 읽지 않고 ‘Question Time’으로 읽습니다.
성경을 묵상하며 저는 계속 질문을 합니다.
귀중한 답을 얻을 때까지 계속해서, 끊임없이, 성경 본문에 매달려 반복하여 질문을 합니다.
어느 때는 수십일, 수백일, 어떤 때는 수년이 걸려 답을 얻기도 합니다.
그때 얻은 답을 저는 ‘하나님의 소리, ‘하나님의 음성’으로 받아드립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증언합니다.
요한복음 13:2절을 보면, ““마귀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라”고 했습니다.
27절에서는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 지라...”고 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마태복음 16:16절을 보면 예수께서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으셨을 때, 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고 하자, 예수께서 말씀하시길,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고 하셨습니다.
결국 우리의 생각속에는 나의 생각도 있으나, 사탄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로마서 8:5~6절에서 사도바울은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고 했습니다.
결국은 우리 생각을 누가 지배하느냐에 따라 사탄의 생각일 수 있고, 하나님의 생각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요한복음 14:26절을 보면 예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신 후,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보혜사 성령이 오셔서 우리에게 생각나게 하시고, 생각난 것을 친히 가르쳐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저는 이 약속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본문을 붙잡고 계속해서 질문을 합니다.
답을 얻을 때까지, 계속해서 질문하고, 계속된 질문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그 답이 하나님의 말씀에 매우 부합하다고 여길때까지 계속해서 질문하고, 생각을 통해 주시는 그 답이 확신이 설 때, 저는 그 답을 하나님이 저에게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으로 이해합니다.
이것이 저의 신앙이고, 저의 간증입니다.(다음 주 계속)
각주
1) 5단 논법은 미국 퍼듀대학 교수 앨런 H. 먼로(Alan H. Monroe)의 구성법인데 그는 연설의 내용 구성을 5단계로 나누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했다.
6단 논법은 영국의 스티븐 톨만 교수가 창안한 것인데, 우리나라에는 2000년 포항공대 김병원 교수에 의해 보급되어 현재 논술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글쓰기 이론이 되었다.
6단 논법의 형식은 1. 안건, 2. 결론, 3. 이유, 4. 이유의 설명, 5. 예상되는 반론 꺾기, 6. 예외를 포함한 정리다.
7단 논법은 톨만의 6단 논법을 변형한 것인데, 1. 의제 설명, 2.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 표현, 3. 그렇게 말하는 이유, 4. 이유에 대한 근거와 예시, 5. 반대편 의견 소개, 6. 이에 대한 반박, 7 결론 정리로 구성된다.
2) 대전제: “인간은 모두 죽는다”. 소전제: “소크라테스는 인간이다.”. 결론: “따라서 소크라테스는 죽는다”는 논법.
원형수 paul95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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