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통장!! ^(^^)^
뒤늦은 후회
인생을 살면서 지나고
보면 뒤 늦은 후회! 항상 뒤늦게 뒷북치는 것이인생이라죠?
일 저지르고 후회하는 게 사람 사는 모습이 아닐까합니다.
오늘 뒤늦은 후회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에 뭔가하고 봤더니!
가수 최진희가 평양 공연에서 현이와 덕이의 뒤늦은 후회를 북의 요청에 불렀단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이뒤늦은 후회를 불러줘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는 이유라 한다.
김정은 위원장의 아버지 김정일이 좋아한 곡이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와 현이와 덕이의 뒤늦은 후회란다.
그래서 가수 최진희에게 부탁을 했다는 것. 이런 가운데 이 곡의 주인공인 현이와 덕이 남매를 재조명해 본다.
뒤늦은 후회의 원곡자인 현이와 덕이는 1975년 데뷔해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듀엣 가수다.
데뷔 당시 장현이 19세 장덕이 14세로 미군 무대에서 팝을 노래하며 한국판 카펜터즈로 알려졌다.
장덕은 1980년 19세의 나이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결혼했지만 곧 이혼했다.
이후 아픔을 딛고 미국 테네시 주립대에서 작곡을 전공한 후 귀국해 첫 번째 솔로앨범을 발매했다.
하지만, 큰 화제를 모으지 못한 장덕은 현이와 덕이로 다시 활동해 너 나 좋아해 나 너 좋아해로 다시금 인기덤에 올랐다.
그후, 장덕은 지병인 설암(혀암)으로 시한부인생을 살던 오빠를 곁에서 지켜보다가약물 중독에 빠졌다.
이어 1990년 2월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사망한다.
그녀의 나이 28살 때너무 꽃다운 나이에 그렇게 떠났다.
여동생의 죽음을 지켜본 오빠는 장덕의 사망에 상심해 그녀가 죽은지 6개월 만에 병세가 악화돼 눈을 감았다.
너무나 슬픈 남매의 이야기아무리 남의 일이라고 하지만!마음이 짠해온다.
뒤늦은 후회 가사
창밖에 내리는 빗물소리에마음이 외로워~져요
지금 내 곁에는아~무~도 아무도 없으니까요
거리에 스치는 바람소리에슬픔이 밀려~와요
눈물이 흐를 것만 같아서살며시 눈감았지요
계절은 소리없이 가구요사랑도 떠나갔어요~ ~
외로운 나에겐 아무 것도남은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 잘못이있으니까요
계절은 소리없이 가구요사랑도 떠나갔어요~ ~
외로운 나에겐 아무 것도남은게 없~구~요
순간에 잊혀져갈 사랑이라면생각하지 않겠어요
이렇게 살아온 나에게도잘못이있으니까요
뒤늦은 후회라는 노래를오늘 처음 듣는다. 왠지 모르게 가사가 외롭고 슬프게 느껴진다.
실현을 당한 사람들이나좋아할 것 같은 노래을 북의 최고 주권자가 좋아했다고 하니!
다소 아이러니하고 충격적이다. 인간은 누구나 외롭고 고독한존재라는 것을 알지만요!. 남자나 여자나 가진자나 가지 못한자나! 사랑의 감정과 외로움은 누구나 공통 적으로 느끼나 봅니다.
또한 외롭고 고독한 존재가사람 모두의 마음이 아닌가합니다. 다 가져도 부족한 욕망,남자와 여자의 사랑 끝없는 욕망그리고 외로움 아마도 하늘이 준잘못된 악이 아닐련지요?
하기사 사랑의 욕망이 없다면 종족 번식에 크나큰 문제가생기었겠지요!
카페 게시글
힐링!/ 굿데이!!
뒤늦은 후회
김통장
추천 0
조회 209
18.04.10 14:43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