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전쯤에 신던 xpd부츠가 이젠 발에 딱 맞아 너무 편안하게 잘 신고 있습니다만
너무 오래도 되고 해서 이번세 부츠를 뭘로할까 고민하다가 출퇴근할때도 신어야 하니 짧은부츠를 신을까 하다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부츠가 있어서 한개 장만하게 되었습니다.
cortech라는 미국브랜드의 부츠이구요 모델명은 LARTGO AIR RODA RACEBOOT (검정/흰색) 입니다
제조국은 파키스탄 OEM방식입니다.
취급은 숙대역근처 라이더용품장터에서 하고 있으며 수입품이다보니 가격은 환율에 따라 약 25만원 내외정도입니다.
일단 모양한번 보시죠~~
생각보다 품질은 나쁘지 않습니다.
안쪽 안감소재는 여느 부츠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로고와 사이즈 제조국등이 표시되어 있네요.
사이즈는 제가 xpd구형 xp3모델 us42이며 운동화는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지만 260~265m를 신습니다.
cortech 부츠는 41size 선택하니 길이가 잘 맞습니다. 제가 마른체형이라서 전체적으로 살이 없습니다만
작은사이즈다 보니 자크잠글때 상당히 에로사항이 있더라구요. 발목부분이 좀 꽉 조이네요.
너무 늘어난 부츠를 신어서 그런가 살짝 작게 느껴지네요.
발목부분의 움직인이 원할하도록 부드더운 가죽소재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또한 펀칭도 잘되어 있고 체인지레바 페드도 큼직하게 달려 있습니다.
토우슬라이더는 나쁘진 않지만 조금 약해보입니다. 실제로도 손으로 조금씩 힘을 가해보니 충격시에는 손상이
크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5/4지점까지 안쪽과 겉감사이에 보호대(소재는 모르겠지만??)이 장착되어 있어 발가락이 다칠 염려는 덜었습니다.
기존 xpd xp3모델도 길게 발가락 시작하는 부분까지 카본이 장착되어 있었습니다.
종아리부분입니다. 여기도 부드러운 가죽소재를 사용해 발목움직임을 원할하게 하도록 처리되었습니다.
다만 움직임이 있는 부분이라 플라스틱과 마찰시 추후 상처가 날 우려도 잇어보이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부츠가 그런 형태로 제작되어지더라구요.
메인자크는 큼지막하게 달려있어 장갑착용시 사용도 가능해 보입니다.
그위를 덮어주는 밸크로도 길게 장착되어 있으나 원악 안이 좁아 찍찍이는 바짝 붙이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입구부분에는 고무밴드처리가 되어있지만 원악 안쪽이 좁아서 큰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나름 배려를 해서 밴드처리가 되었네요
바깥쪽 복숭아뼈 있는부분의 보호대겸 발목움직임을 원할하게 하기 위해 늘어들었다가 줄어들었다가 합니다.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체크무늬형태입니다. 굽도 꽤 높게 느껴졌습니다. 약 3~4cm정도쯤?? 키높이깔창 기본형을
장착한 느낌의 높이정도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키높이깔창 사용하지 않습니다. ^^;
브랜드로고가 들어가 있네요 뭐라뭘 적혀있는데 영어가 약해서 패스
깔창입니다. 그냥 평범한보양의 적색계열이네요.
깔창바닥
부츠에 붙어있는 택입니다.
이상 처음 받아 보고 신어보고한 느낌을 간략하게 후기로 작성해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이건 어제 부츠 찾으러 갔다가 선물로 받은겁니다.
티셔츠!! ^^ 잘입을께요 감사합니다.
티셔츠 필요하신분들은 여기(라이더용품장터)들리셔서 다른 제품사시면 하나 주실지도 모르니
많이 이용해주세요~~~
첫댓글 상세설명 감사합니다..
저도xpd-5 3년정도 신었거든요
근데 팔고나니 후회가 되네요 ㅠ
지금은 베릭꺼 신는데 불편합니다ㅠㅠ
네네 xpd정말좋아요 지금산 모델은 더 신어보고 후기또 남길께요~~
넵..^^
밑창에 오일과 페트롤 저항이라고 써있는데....
아마 엔진오일과 가솔린이 뭍어도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뜻인듯??
아 그런의미였군요 감사합니다 바닥은 물기가 있거나 하더라도 슬라이딩의 위험은 덜었네요^^
이쁘네요 질도 괜찮아 보이구요 잘쓰세요 ^^
감사합니다. 처음엔 발목이 좀 끼이는듯했는데 적응이되어가서 그런가 (실은 몇번 못신었어요 출퇴근 스쿠터로 몇번정도) 좀 낳아지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