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 49년 10월 1일,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 ·시행함으로써 국경일로 정하였다. 정부 주관의 기념식전과, 헌법을 존중하고 민주주의 정신을 앙양하는 내용의 각종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공휴일로 규정하였다.
==========================================================================
7월7석
요약 |
한국 ·일본 ·중국 등에서 음력 7월 7일에 행하는 행사. |
|
| | |
본문 |
칠석날 저녁에 은하수의 양쪽 둑에 있는 견우성(牽牛星)과 직녀성(織女星)이 1년에 1번 만난다고 하는 전설에 따라 별을 제사지내는 행사이다. 옛날에 견우와 직녀의 두 별이 사랑을 속삭이다가 옥황상제(玉皇上帝)의 노여움을 사서 1년에 1번씩 칠석 전날 밤에 은하수를 건너 만났다는 전설이 있다. 이때 까치와 까마귀가 날개를 펴서 다리를 놓아 견우와 직녀가 건너는데, 이 다리를 오작교(烏鵲橋)라고 한다. 칠석 때는 더위도 약간 줄어들고 장마도 대개 거친 시기이나, 이때 내리는 비를 칠석물이라고 한다. 이 시기에는 호박이 잘 열고, 오이와 참외가 많이 나올 때이므로 민간에서는 호박부침을 만들어 칠성님께 빌었다. |
=========================================================================
광복절
요약 |
일본의 식민지 지배에서 벗어난 것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경축하는 날, 8월 15일. |
|
| |
| |
본문 |
1945년 8월 15일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되어 한국이 독립하였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었다. 1949년 10월 1일 이 날을 광복절이라 하고 국경일로 정하였다. |
==========================================================================
삼복
三伏은 일년 중에서 더위가 가장 심한{혹서(酷暑)} 시기이기도 하기에 삼복더위라는 말이 생겨났는데, 삼복(三伏)은 음력(陰曆)의 개념이 아닌 양력(陽曆)의 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초복(初伏)은 하지(夏至)로부터 세 번째 돌아오는 경일(庚日)이고, 네 번째 경일(庚日)은 중복(中伏)이며, 입추(立秋)로부터 첫 번째 경일(庚日)이 말복(末伏)입니다. 삼복(三伏)의 풍속은 더운 여름철을 극복하는 방편으로 주식(酒食)을 마련해서 계곡이나 산을 찾아 더위를 잊고 하루를 즐기는 여유를 지녔던 것입니다. 올 양력(陽曆) 1999년의 삼복(三伏)은 초복이 7월 17일이고, 중복은 7월 27일, 말복은 8월 16일{월복(越伏)}입니다. 특히 '이열치열(以熱治熱)'이라는 말처럼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에 원기(元氣)를 회복하는 음식을 마련해서 더위를 이겨낸 조상들의 지혜가 돋보입니다. [ 越(월) 넘다,뛰어나다 ]
================================================================장마
* 장마 *
。。˚˚☆"**。˚。。*★。˚˚。。♡"**。。˚˚。♥。˚☆**˚。。 ┏━━━━━━━━━━━━━━━━━━━━━━━━┓ ◀ ☆ 장마 ☆*☆ 정의 ☆*☆ 원인 ☆*☆ 성질 ☆ ▶ ┗━━━━━━━━━━━━━━━━━━━━━━━━┛ ☆"**。。˚˚.★"..。。♡*˚˚。*。。˚˚。☆"**。。˚。♥**。。
장마의 정의
장마는 동남아시아의 몬순(Monsoon)과 연관되어 시작하는 것으로 중국, 일본 등지에서 유사하게 발생하는 비가 계속해서 많이 오는 계절현상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대개 5월부터 7월 사이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러한 동남아시아의 우기를 뜻하고, 인도나 타이 베트남 등지에서는 "몬순(Monsoon)"이라 부르고, 중국에서는 "메이유", 일본에서는 "쯔유", 우리나라에선 "장마" 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장마는 평균적으로 6월 하순부터 7월 중,하순까지의 기간이랍니다. (오뉴월 장마라는 말은 장마철을 음력으로 따져서 생긴 말이구요.)
장마의 원인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오는 것이 기상학적으로 장마에 해당됩니다. 즉, 장마는 간단히 말해 커다란 공기덩어리의 경계에서 나타나는 기상 현상이죠. 커다란 공기덩어리를 기단이라 부르는데, 우리나라 주변에는 성질이 다른 커다란 5개의 기단이 있구요, 이들의 움직임에 따라 계절마다 각각 다른 날씨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장마전선은 이 5개의 기단 가운데 무덥고 습한 공기덩어리인 북태평양 기단과 비교적 찬 성질인 오호츠크해 기단 사이의 경계면에 형성됩니다. (이 두 기단의 온도차는 보통 섭씨 10도가 넘음.)
이 두 큰 공기덩어리 사이에서 동서방향으로 길게 생긴 경계선을 장마전선이라 하는 것! 구름사진에서 보면 두 기단의 경계선을 따라 동서 방향으로 띠모양의 구름이 분포되어 있는 것을 볼수 있는데요. 이것이 바로 장마구름이랍니다.
★사진 설명★ 2001년 7월 6일 GMS기상 위성에서 찍은 위성사진입니다.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의 남부지방에 걸쳐 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왼쪽 아래 구름의 소용돌이는, 제 4호 태풍 우토(Utor) 랍니다.
|
장마의 성질
이 장마전선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기 시작하면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말하게 되는데, 장마는 남부지방의 경우 평균적으로 6월 23일, 중부지방은 이보다 3일 늦은 26일에 시작되어 남부지방은 7월 23일에 그리고 중부지방은 25일쯤 끝나게 됩니다. 이처럼, 장마기간은 30일이 조금 넘는데, 이 기간 동안에 내리는 비의 양은 300~450mm로 일년동안의 강우량의 30% 정도에 이르며 경우에 따라서는 50%가 넘는 해도 있답니다. 장마초기에 열대성 북태평양 고기압은 확장과 수축을 반복하기 때문에 전선이 북상하거나 남하해서 장마의 중간 휴식기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흔히, 일기예보에서는 "장마가 소강상태에 있다"라고 표현하지요.) 또한, 매년 어김없이 장마가 찾아오긴 하지만, 고기압의 세력이나 확장, 수축의 강약은 해마다 다르기 때문에, 그 형태는 아주 다양하답니다. 올해처럼, 엄청난 폭우가 쏟아지는 해가 있는 반면, 어떤 경우에는 장마동안의 강우량이 예년의 30~40% 정도에 머물러서 장마기간에 때아닌 가뭄현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것을 "마른 장마"라 하지요. 태풍이 북상해 올 때는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거나 남하하는 경우도 있구요, 이때에는 많은 양의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장마전선에 불어들어 큰 비를 내리게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장마기간에는 매일 비가 오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생각해보세요. 그렇지 않죠? ^^ 장마철에는 보통 사흘에 하루 정도는 비가 내리지 않으며, 7월 초에는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약해지는 경우가 많아 3~4일 동안 계속해서 햇빛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
|
태풍이란
태풍은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 중에서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이 17m/s이상의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데, 폭풍우는 반드시 태풍에만 동반되는 것이 아니고 온대저기압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그 발생원인과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열대저기압과 온대저기압은 구별되고 있다.
열대저기압(Tropical Cyclone)은 「그림」과 같이 지구상 여러 곳에서 연간 평균 80개 정도가 발생하고 있다.
열대저기압은 발생장소에 따라 명칭을 각각 달리하고 있다.
①태풍(Typhoon) : 북태평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것
②허리케인(Hurricane) : 북대서양,카리브해,멕시코만,북태평양 동부에서 발생하는 것
③사이클론(Cyclone) : 인도양,아라비아해,벵골만에서 발생하는 것
열대저기압의 발생장소와 명칭
태풍의 구분
세계기상기구(WMO:World Meteorological Organization)에서는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에 따라 「표」와 같이 4계급으로 분류하며, 열대폭풍(TS)부터 태풍의 이름을 붙인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열대폭풍(TS)이상을 태풍이라고 부른다.
태풍의 구분
중심부근 최대풍속 |
17m/s(34Kts)
미 만 |
17∼24m/s
(34∼47Kts) |
25∼32m/s
(48∼63Kts) |
33m/s(64Kts)
이 상 |
구 분 |
세계기상기구 |
약한 열대
저 기 압
Tropical
Depression
(TD) |
열 대
폭 풍
Tropical
Storm
(TS) |
강한 열대
폭 풍
Severe Tropical
Storm
(STS) |
태 풍
Typhoon
(TY) |
한 국
일 본 |
약한열대
저 기 압 |
태 풍 |
태풍의 발생
발생원인
현재까지의 발생설을 종합해 보면 태풍발생의 온상이 되고 있는 적도전선은 한대전선과는 다르게 양측의 기류 사이에 온도나 수증기 함유량의 차가 적으며, 남양에서는 일반적으로 공기가 고온다습하여 대기는 조건부 불안정의 상태에 있기 때문에 적란운이 쉽게 발생하여 가끔 강한 스콜(Squall)을 동반한다. 이 스콜이 처음으로 공기의 작은 소용돌이가 되며, 이것이 수렴기류로 인하여 적도 부근에 모이게 된다.
이 소용돌이가 북동무역풍대의 동풍중에 발생한 수평 파동 때문에 한곳으로 모이게 되면 소용돌이가 크게 된다. 이것이 바로 태풍의 씨앗이다. 이 씨앗이 적도전선에서 기류의 수렴이 강해지면 크게 되어 마침내 태풍이 되는 것이다.
태풍의 월별 평균 발생수(1951-1998)
월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계 |
횟수 |
0.5 |
0.2 |
0.5 |
0.7 |
0.9 |
1.8 |
4.0 |
5.7 |
5.0 |
4.1 |
2.6 |
1.3 |
27.3 |
위의 결과를 정리해 보면 연평균27개가 발생하며,지역적으로는 동경130°∼145°,북위 5°∼20° 사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계절적으로는 7,8,9,10월의 4개월간에 발생빈도가 가장 높다. 또한 계절에 따른 발생위치의 변화를 보면, 봄에서 초여름까지는 북위 10°∼20°부근에서 많이 발생하고, 7·8월이 되면 북위 20°∼30°부근으로 발생위치가 북상하게 되고 10,11,12월이 되면 다시 반대로 저위도로 남하하게 된다.
태풍의 이름
○ 태풍위원회는 아시아 각 나라 국민들의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태풍경계를 강화하기 위하여 서양식의 태풍이름에서 아시아(14개국)의 고유이름으로 변경하여 새 천년부터 사용하기로 함.
○ 태풍이름 및 4자리 숫자로 된 인식번호는 열대폭풍(TS)이상의 열대저기압에 대해 일본 동경태풍센터에서 부여함(인식번호는 태풍이름 다음에 ( )로 표시).
○ 태풍이름 목록은 각 국가별로 10개씩 제출한 총 140개가 각 조 28개씩 5개조로 구성되고, 1조부터 5조까지 순환하면서 사용하게 됨(태풍이름 순서는 제출국가의 알파벳순임).
태풍의 이름(2000.1.1 시행)
국 가 명 |
1조 |
2조 |
3조 |
4조 |
5조 |
캄보디아 |
돔레이 |
Damrey |
콩레이 |
Kong-rey |
나크리 |
Nakri |
크로반 |
Krovanh |
사리카 |
Sarika |
중 국 |
롱방 |
Longwang |
위투 |
Yutu |
펑셴 |
Fengshen |
두지앤 |
Dujuan |
하이마 |
Haima |
북 한 |
기러기 |
Kirogi |
도라지 |
Toraji |
갈매기 |
Kalmaegi |
매미 |
Maemi |
메아리 |
Meari |
홍 콩 |
카이탁 |
Kai-tak |
마니 |
Man-yi |
퐁웡 |
Fung-wong |
초이완 |
Choi-wan |
망온 |
Ma-on |
일 본 |
덴빈 |
Tembin |
우사기 |
Usagi |
간무리 |
Kammuri |
곳푸 |
Koppu |
도카게 |
Tokage |
라 오 스 |
볼라벤 |
Bolaven |
파북 |
Pabuk |
판폰 |
Phanfone |
켓사나 |
Ketsana |
녹텐 |
Nock-ten |
마 카 오 |
잔쯔 |
Chanchu |
우딥 |
Wutip |
봉퐁 |
Vongfong |
파마 |
Parma |
무이파 |
Muifa |
말레이시아 |
절라왓 |
Jelawat |
서팟 |
Sepat |
루사 |
Rusa |
멀로 |
Melor |
머르복 |
Merbok |
미크로네시아 |
이위냐 |
Ewiniar |
피토 |
Fitow |
신라쿠 |
Sinlaku |
니파탁 |
Nepartak |
난마돌 |
Nanmadol |
필 리 핀 |
빌리스 |
Bilis |
다나스 |
Danas |
하구핏 |
Hagupit |
루핏 |
Lupit |
탈라스 |
Talas |
한 국 |
개미 |
Kaemi |
나리 |
Nari |
장미 |
Changmi |
수달 |
Sudal |
노루 |
Noru |
태 국 |
프라피룬 |
Prapiroon |
비파 |
Vipa |
멕클라 |
Megkhla |
니다 |
Nida |
쿨라브 |
Kularb |
미 국 |
마리아 |
Maria |
프란시스코 |
Francisco |
히고스 |
Higos |
오마이스 |
Omais |
로키 |
Roke |
베 트 남 |
사오마이 |
Saomai |
레기마 |
Lekima |
바비 |
Bavi |
콘손 |
Conson |
손카 |
Sonca |
캄보디아 |
보파 |
Bopha |
크로사 |
Krosa |
마이삭 |
Maysak |
찬투 |
Chanthu |
네삿 |
Nesat |
중 국 |
우콩 |
Wukong |
하이옌 |
Haiyan |
하이셴 |
Haishen |
디앤무 |
Dianmu |
하이탕 |
Haitang |
북 한 |
소나무 |
Sonamu |
버들 |
Podul |
봉선화 |
Pongsona |
민들레 |
Mindulle |
날개 |
Nalgae |
홍 콩 |
산산 |
Shanshan |
링링 |
Lingling |
야냔 |
Yanyan |
팅팅 |
Tingting |
바냔 |
Banyan |
일 본 |
야기 |
Yagi |
가지키 |
Kajiki |
구지라 |
Kujira |
곤파스 |
Kompasu |
와시 |
Washi |
라 오 스 |
샹산 |
Xangsane |
파사이 |
Faxai |
찬홈 |
Chan-hom |
남테우른 |
Namtheun |
맛사 |
Matsa |
마 카 오 |
버빈카 |
Bebinca |
와메이 |
Vamei |
린파 |
Linfa |
말로우 |
Malou |
산우 |
Sanvu |
말레이시아 |
룸비아 |
Rumbia |
타파 |
Tapah |
낭카 |
Nangka |
머란티 |
Meranti |
마와 |
Mawar |
미크로네시아 |
솔릭 |
Soulik |
미톡 |
Mitag |
소델로 |
Soudelor |
라나님 |
Rananim |
구촐 |
Guchol |
필 리 핀 |
시마론 |
Cimaron |
하기비스 |
Hagibis |
임부도 |
Imbudo |
말라카스 |
Malakas |
탈림 |
Talim |
한 국 |
제비 |
Chebi |
너구리 |
Noguri |
고니 |
Koni |
메기 |
Megi |
나비 |
Nabi |
태 국 |
투리안 |
Durian |
라마순 |
Ramasoon |
하누만 |
Hanuman |
차바 |
Chaba |
카눈 |
Khanun |
미 국 |
우토 |
Utor |
차타안 |
Chataan |
아타우 |
Etau |
쿠도 |
Kodo |
비센티 |
Vicente |
베 트 남 |
차미 |
Trami |
할롱 |
Halong |
밤코 |
Vamco |
송다 |
Songda |
사올라 |
Saola | |